간만에 어제 집에서 스테이크해줬어요.
고등애가 스테이크 좋아해서 한건데,
꽃등심에 새우살과 기름등등 분리하려다가
알아서 썰어서 먹던지 기름은 말던지 하고 통채로 구워서
주고,
고등 큰아이한테 소기름은 좋지않으니 썰어서 먹지 말라고 했음에도 청개구리 마냥 질긴거 같은데 다 먹네요ㅠ
고등 동생은 기름덩어리 빼고 안먹고 말았는데.
아ㅜ 다 큰 아이 알아서 하는거지만
왜ㅜ저러는지 모자란 야도 아닌데
제 말에 반발심인지 청개구리같아요
간만에 어제 집에서 스테이크해줬어요.
고등애가 스테이크 좋아해서 한건데,
꽃등심에 새우살과 기름등등 분리하려다가
알아서 썰어서 먹던지 기름은 말던지 하고 통채로 구워서
주고,
고등 큰아이한테 소기름은 좋지않으니 썰어서 먹지 말라고 했음에도 청개구리 마냥 질긴거 같은데 다 먹네요ㅠ
고등 동생은 기름덩어리 빼고 안먹고 말았는데.
아ㅜ 다 큰 아이 알아서 하는거지만
왜ㅜ저러는지 모자란 야도 아닌데
제 말에 반발심인지 청개구리같아요
그나이엔 조금 먹어도 돼요
매일 먹는것도 아니니까
막창도 좋다고 먹는 사람들도 있잖아요.기름덩어리를.
그 정도는 알아서 하게 두세요
그런 얘기 잔소리로밖에 안 들려요
뭔 일 안생깁니다
대창 먹방하는거 아니면 냅두세요
그 꼴 못보겠으면 귀찮아도 담부턴 다 떼고 주세요
사람의 뇌가 뭐뭐 하지말라면
앞에 말을 먼저 인식해서
기름먹지마->살만 먹어.
뛰지마-> 천천히 걸어
그런식이 더 잘 인식한대요.
그리 안 좋나요.
삼겹살은 어찌 먹어요?
맛있으니까 먹는건데 ㅠ
그런거 좋아하는 취향 있어요.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잖아요
야들야들 고소하고 얼마나 맛있게요
저희엄만 한 번도 못 먹게 안 하셨는데..
큰아이 밥먹다가 체하겠어요
고지혈증 걱정해야 하는 나이도 아니고
그냥 먹게 두세요 ㅎㅎㅎ
매일 먹는것도 아닌데.
스테이크 소기름이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데요.
저도 먹어요.
다른 식구가 남긴것까지.
아이들은 괜찮아요. 강철 면역력 가동 중..
저 어려서부터 젤리 사탕 초콜렛 입에 달고살았는데
지금도 밥보다 과자와 과일을 훨씬 많이 먹는데
환갑 바라보는 지금까지도 혈당 정상이고요.
소기름은 어른들이 주의하면 되어요.
먹는거 가지고 잔소리하는거 애들 싫어해요
그럴꺼면 스테이크 말고 다른 기름 없는 고기를 주셔야죠
기름하고 같이 먹어야 고소한 고기가 있어요
그냥 좀 먹으면 어때서요? 밥도 다 지방되어서 몸에 저장하는 거예요.
성장기인ㄷ니ㅣ 밥상에서 잔소리 심한 거 얼마나 짜증나는지 본인들은 몰라요.
20년간 잔소리 당하고 독립했는데 너무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저 50대예요. 본인 불안 장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잔소리를 못 참는 거죠.
그냥 좀 먹으면 어때서요? 밥도 다 지방되어서 몸에 저장하는 거예요.
성장기인데 밥상에서 잔소리 심한 거 얼마나 짜증나는지 본인들은 몰라요.
20년간 잔소리 당하고 독립했는데 너무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저 50대예요. 엄마가 밥먹을 때만이라도 지적질 안하는 걸 못해요. 불안장애로...본인 불안 장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잔소리를 못 참는 거죠.
그냥 좀 먹으면 어때서요? 밥도 다 지방되어서 몸에 저장하는 거예요.
성장기인데 밥상에서 잔소리 심한 거 얼마나 짜증나는지 본인들은 몰라요. 일주일에 한번이면 일년 50번 20년이면 1000번이 넘어요.
20년간 잔소리 당하고 독립했는데 너무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저 50대예요. 엄마가 밥먹을 때만이라도 지적질 안하는 걸 못해요. 불안장애로...본인 불안 장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잔소리를 못 참는
그냥 좀 먹으면 어때서요? 밥도 다 지방되어서 몸에 저장하는 거예요.
성장기인데 밥상에서 잔소리 심한 거 얼마나 짜증나는지 본인들은 몰라요. 일주일에 한번이면 일년 50번 20년이면 1000번이 넘어요. 밥만 가지고 하는 사람없고 다른 걸로도 하는데 그럼 만번 넘고 유의미하고 꼭 필요한 거 10%이하예요.
20년간 잔소리 당하고 독립했는데 너무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저 50대예요. 엄마가 밥먹을 때만이라도 지적질 안하는 걸 못해요. 불안장애로...본인 불안 장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잔소리를 못 참는
무슨 성인병 환자도 아니고 한참 먹을 고등애가 소고기 기름좀 먹는다고 난리에요. 엄마가 아예 기름 덩어리만 구워서 준것도 아닐테고 사이사이에 낀 기름일텐데 맛있으니 먹지 무슨 반발심에 먹고 모자란애 소리까지 들어야하는지 웃기네요.
다른집에선 그거 하나하나 다 잘라내가며 먹는애보다 한접시 뚝딱 다 먹는애가 더 이쁨받겠고만.
괜찮아요 정 싫으면 내가 다 잘라내고 주고요
자잘한거 화내면 나만 힘들어요
착한가봐요 ...
우리 엄마라면 너무 짜증나요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화 안냈어요.
그리고 꽃등심 보면 중간에 기름덩어리 꽤 크고 질기거든요.
그냥 기름이ㅡ아니라 질기다고 해야 하나
그런건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76880 | 10시반 부터 최강욱tv 라이브 한데요. 6 | ᆢ | 2025/01/26 | 1,670 |
1676879 | 대입 정시발표 끝났나요? 3 | 조카 | 2025/01/26 | 2,255 |
1676878 | 제사 안 지낼 경우 9 | .. | 2025/01/26 | 2,477 |
1676877 | 요즘 직장내 성희롱,성추행이 발생하면 3 | ㆍ | 2025/01/26 | 929 |
1676876 | 50대 분들 지금 뭐하세요? 11 | 50 | 2025/01/26 | 5,406 |
1676875 | 떡국 육수 어떻게 내시나요? 18 | ca | 2025/01/26 | 3,734 |
1676874 | 자궁근종 홍삼 안좋나요? 10 | 음 | 2025/01/26 | 3,073 |
1676873 |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윤석열과 지지세력들의 행보들 11 | 마토 | 2025/01/26 | 2,334 |
1676872 | 화교혐오 제발 그만하시죠 16 | ..... | 2025/01/26 | 2,012 |
1676871 | 이거 뭐라고 검색하나요? | 블루커피 | 2025/01/26 | 429 |
1676870 | 배고파요 5 | 에혀 | 2025/01/26 | 1,053 |
1676869 | 예비고2 딸이 좀 이상해요 6 | 칼카스 | 2025/01/26 | 4,007 |
1676868 | 챗gpt 윤석열 계엄 가짜정보 주네요 22 | 헐 | 2025/01/26 | 3,154 |
1676867 | 통영여행 날씨 4 | … | 2025/01/26 | 813 |
1676866 | 무슨 근거로 6 | … | 2025/01/26 | 1,036 |
1676865 | 낼 폭설인데 비행기 뜰까요? 4 | 비행기 | 2025/01/26 | 3,611 |
1676864 | 홍사훈 기자 페북 - 11 | ㅋㅋㅋ | 2025/01/26 | 4,326 |
1676863 | 이진숙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18 | ..... .. | 2025/01/26 | 6,148 |
1676862 | 50세 쌍수후기 15 | .. | 2025/01/26 | 6,025 |
1676861 | 윤 구치소에서 설연휴 특식, 떡국 못먹는데요 31 | ㄴㄱ | 2025/01/26 | 6,013 |
1676860 | 보석 신청하고 자빠지면 6 | ..... | 2025/01/26 | 2,206 |
1676859 | (펌)전광훈 수사를 '경찰 안보수사과' 에서 '전담팀' 이 한다.. 18 | /// | 2025/01/26 | 3,447 |
1676858 | 행사 기획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1 | ㅇㅇ | 2025/01/26 | 950 |
1676857 | 우리도 있었습니다. 군인들을 아꼈던 대통령 10 | ... | 2025/01/26 | 2,932 |
1676856 | 다음 대선에선 집값이나 재개발 이런거에 휘둘리지 .. 6 | ㅇ | 2025/01/26 | 1,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