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외모로 사랑하는 것을 찐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나머지를 따지는 건 조건 따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나이가 주는 성적 매력이 중요한거지
생물학적 나이 그 자체는 변수가 아닙니다.
어린데 못생겼으면 별 소용이 없다 이겁니다.
어린걸 좋아하는 것이 출산의 가능성이라는 것은 어머님들 생각이고 본능적으로는 어리기 때문에 나 외의 사람과 섹스를 덜 했을꺼라는 생각이 크죠. 그러니 업소녀 얘기 꺼내는 건 넘나 멍충.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어린 걸 좋아한다고 말하면 남자 변태 만드는 거고 여자의 20대쯤의 모습을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어릴 땐 연상 좋아하죠. 세살 애기도 80대 노인도 그 모습을 좋아해요 가능한 가운데에서 최대한 그런 여자의 모습을 찾길 바라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그 나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의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진짜 20대인데 못생기거나 노안인 것보다는, 보이기에 그렇게 보이는 사람을 좋아해요.
예쁜 여자라는 것은 어느 한부분이 아주 화려하게 예쁘거나 트렌디하고 공격적으로 섹시한 것이 아니라
일단 눈에 띄게 이상한 부분이 없는거고 조화로운거예요.
그리고 여성스러운 요소가 발견되는 것. 가늘가늘하고 손목 팔목이 상대적으로 가늘어 보이는 것, 허리 대 골반 곡선, 쇄골, 목선,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 머리결, 가슴곡선, 다리곡선, 크지 않은 코, 넓고 딱 벌어지지 않은 어깨(이거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어깨 넓으면 아무리 가슴 커도 형 갑바 크다면서 싫어함) 등등
노력해서 잘보일 사람 있다면 이런 포인트 강조해서 입는 것이 트렌디하게 입는 것보다 인기 많아요.
그리고 이건 선호도일 뿐이고 실전에선 내 상황에 따라 그 안에서 최선을 구하거나, 포기해야 할 부분은 아쉽지만 포기하겠죠. 야심이 있거나 내가 당장 경제적으로 아쉽거나 하면 아쉽지만 선호도를 포기하는 것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면 결혼하고 다른 여자도 만나는 것이 문제되지 않는 사람도 이런 선호도에 목매지 않겠죠
남자 이상형은 나랑 취미가 비슷한 솔메이트, 성격 쿨한 여자 이런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쁜데가 전제되면 달라도. 장님도 예쁜여자 만나고 싶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