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하긴해도 제대로 맛있게
하는게 없어서 기초부터 배울까하는데,
한식조리사과정과 생활요리과정중
어떤게 나을까요?
아니면 집에서 가르쳐주는
곳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음식을 하긴해도 제대로 맛있게
하는게 없어서 기초부터 배울까하는데,
한식조리사과정과 생활요리과정중
어떤게 나을까요?
아니면 집에서 가르쳐주는
곳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조리사과정은 시험을위한과정이라 간도 안맞고
그저 규격에 맞게 자르고 지단색조합하는 정도인데
배운게 있다면 계속 하루일정시간 칼질해대니 써는솜씨가 좀 늘어요 요리는 쿠킹클래스같은데서 배워야되요
집에서 가르쳐주는 건 그냥 주인장이 요리하는 거 구경하고
식재료 조금 만지작거리다 차려주는 밥 먹고 친목하는 게 다입니다
진짜 비추예요 몇 번 다녀봤는데 공허한 모임에 시간낭비..
요리 배우고 싶으면 요리학원을 다니세요
생활요리과정 다녀보고 속도 따라갈만하다 싶으면 조리사 따는 걸로...
한식조리사과정은 배울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그걸로 자격증을 딴 생각이라면 몰라두요.. 그냥 쿠킹클래스 다니는게 나을듯 싶네요
백화점이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 그런곳에서 강좌 해주는곳 다니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근데 저는 유튜브도 괜찮던데요 ..ㅎㅎ
쿠클은 선생이 만들어 주는거 먹으며, 서로 친목도모 하고 쇼핑 뽐뿌질 하러 다니는 거고요
백화점 문화센터는 보통 4인 1조 실습
수천만원 내는 요리학교도 2인1조 실습 이에요
1인 1실습은 조리기능사 학원 밖에 못 봤어요
최소 양념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간 쎄게 드시는 분들은 맛 없게 느껴질수도 있는데요
한식조리기능사 시험 레시피가, 조선시대 궁중음식 베이스 에요
황혜성 선생님 조선왕조궁중요리 책에도 대부분 있는데, 레시피가 거의 똑같거나 흡사해요
기초적인 칼질 방법, 요리 순서, 기본 양념 공식도 외울 수 있어서 초보들에겐 권할만 합니다
82쿡의 유명한 쟈스민님 불고기양념도, 한식조리기능사 레시피 잖아요
간설파마후깨참, 소고기 100g당 간장 1큰술에 설탕 1/2큰술 이런거요
조리학원에도 조리사과정 말고 생활요리과정을 하는 학원도 있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조리사과정으로 등록해서 배우고 자격증까지 따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생활요리과정이 따로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