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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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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배변 딸 or사위

아버지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25-01-24 11:44:32

아버지가 간암으로 배변이 안되실때 

간병인 없이 

딸이 보통 하나요( 외동딸만있음) 

사위가 하나요? 

IP : 49.174.xxx.1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위가
    '25.1.24 11:45 AM (118.235.xxx.108)

    돌았어요?? 님은 시어머이 기저귀 갈았어요?

  • 2. 딸이 해야죠
    '25.1.24 11:45 AM (59.6.xxx.211)

    사위는 남이에요

  • 3. 네?
    '25.1.24 11:45 AM (119.71.xxx.80)

    사위가 왜 하나요??
    사위 딸 둘다 백수인가요
    제발 간병인 쓰세요

  • 4. 글쎄요
    '25.1.24 11:45 AM (119.196.xxx.115)

    누구도 못할거같은데요
    아버지가 수치스러우실거 같아요 딸이든 사위든

    그냥 간병인한테 맡기셔야하지않을까요.......

  • 5.
    '25.1.24 11:46 AM (223.39.xxx.26)

    시어머니 간병은 아들이
    장인 간병은 딸이해야지요.

  • 6. ...
    '25.1.24 11:4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간병인 쓰세요.

  • 7. 전 제가
    '25.1.24 11:46 AM (180.68.xxx.158)

    했는데,
    저보다 어버지가 너무 수치스러워하셔서
    안스러웠어요.ㅠㅠ

  • 8. ㅐㅐㅐㅐ
    '25.1.24 11:46 AM (61.82.xxx.146)

    이걸 왜 묻는건지
    그 의도부터 밝혀주세요

    사위가 왜 해야죠?

  • 9.
    '25.1.24 11:47 AM (121.188.xxx.21)

    정 안되면 병원가세요.
    딸도 사위도 치욕스러울듯.

  • 10. 사위 안 시켜요
    '25.1.24 11:48 AM (211.234.xxx.201)

    사람을 사던가
    친 가족이 해야죠

  • 11. 지인보니
    '25.1.24 11:48 AM (106.102.xxx.117)

    딸이 하더라구요
    친정아빠가 민망해하시니
    다른생각 하지말라고 하면서 본인이 하더라구요
    저도 무남독녀지만 남편한텐 생각도 안해봤어요
    저도 당연히 시부모에게도 할 생각없고요

  • 12. ....
    '25.1.24 11:4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위가 어떻게 해요.?? 막말로 딸보다 더 수치 스러울텐데 ..
    딸도 못하겠으면 병원가셔야죠

  • 13. ..
    '25.1.24 11:48 AM (112.214.xxx.147)

    사위가 왜?
    외동이면 딸이 하거나 간병인 써야죠.

  • 14. 아~
    '25.1.24 11:49 AM (180.68.xxx.158)

    간병인 휴가 하루 제가 하는거였어요.
    저도 어버지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리고,
    그걸 남편 시키는거 생각도 못해봤고,
    처음으로 아빠한테는 아들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은 했네요.

  • 15. 간호간병
    '25.1.24 11:4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통합병동으로 가세요
    병원에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간병인보다 더 저렴합니다

  • 16.
    '25.1.24 11:50 AM (211.36.xxx.160)

    사위 며느리는 남이에요
    본인부모는 본인이 챙기셔야죠
    사위가 하고싶다면야 말릴순없겠죠

  • 17. sandy92
    '25.1.24 11:51 AM (61.79.xxx.95)

    사위 며느리는 남이에요 222

  • 18. ...
    '25.1.24 11:51 AM (114.200.xxx.129)

    사위가 어떻게 해요.?? 막말로 딸보다 더 수치 스러울텐데 ..
    딸도 못하겠으면 병원가셔야죠
    반대로 님 시어머니 할수 있겠어요.
    저희 아버지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아프실때 그런적 있는데
    이건 자식이니까 했지
    생판남이면 못해요
    그래서 전 간병사들 진심으로 대단하게 생각해요
    아무리그런일을 해서 돈을 번다고 해도 정말
    힘드실것 같거든요

  • 19. 제가 했어요
    '25.1.24 11:54 A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간호사였기 때문에 환자를 대할 때 남자 여자로 대하지 않았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고
    제가 원해서 간병을 했는데 당시의 아빠는 남자가 아닌 그냥 저의 사랑하는 아빠이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약한 인간으로 보여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물론 그런 마음을 갖게 된 데에는 아빠가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제가 하는 건 백분의 일도 안된다 느꼈어요
    다만 저는 아무 생각 없는데 주변에서 딸이 어떻게 하냐, 간병인을 사지.. 뭐 그런 불필요한 오지랖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었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은 했네요

  • 20. ...
    '25.1.24 11:55 AM (59.19.xxx.187)

    남편한테 부탁하고 싶으셨나요?
    본인이 못하면 간병인 쓰셔야죠

  • 21. kk 11
    '25.1.24 11:55 AM (114.204.xxx.203)

    간병인 써요

  • 22. 제가 했어요
    '25.1.24 11:55 A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간호사였기 때문에 환자를 대할 때 남자 여자로 대하지 않았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고
    제가 원해서 간병을 했는데 당시의 아빠는 남자가 아닌 그냥 저의 사랑하는 아빠이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약한 인간으로 보여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물론 그런 마음을 갖게 된 데에는 아빠가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제가 하는 건 백분의 일도 안된다 느꼈어요
    다만 저는 아무 생각 없는데 주변에서 딸이 어떻게 하냐, 간병인을 사지.. 뭐 그런 불필요한 오지랖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었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은 했네요
    사위의 장인 수발은 당연히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식들이 책임져야죠

  • 23. 제가 했어요
    '25.1.24 11:59 AM (220.117.xxx.100)

    제가 간호사였기 때문에 환자를 대할 때 남자 여자로 대하지 않는게 익숙하고
    제가 원해서 간병을 했는데 당시의 아빠는 남자가 아닌 그냥 저의 사랑하는 아빠이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약한 인간으로 보여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물론 그런 마음을 갖게 된 데에는 아빠가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제가 하는 건 백분의 일도 안된다 느꼈어요
    다만 저는 아무 생각 없는데 주변에서 딸이 어떻게 하냐, 간병인을 사지.. 뭐 그런 불필요한 오지랖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었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은 했네요
    사위의 장인 수발은 당연히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식들이 책임져야죠

  • 24. 40대
    '25.1.24 12:03 PM (210.222.xxx.226)

    남편 이런거 못 시켜요 어렵거든요 기본적으로 남입니다

  • 25. 저는
    '25.1.24 12:07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그냥 간병인 쓸래요

  • 26. ..
    '25.1.24 12:16 PM (125.186.xxx.181)

    딸이나 간병인이지요. 저희 아버지는 남자 간병인을 더 편해 하셨어요. 의식이 왔다갔다 하는 중에도요. 그거 보고 눈물났어요. 제가 해 드리긴 했어도 깨끗하게 해 드리기 어려웠으니까요.

  • 27. ....
    '25.1.24 12:24 PM (211.179.xxx.191)

    안되면 제가 하지 남편 시킬 생각은 못하겠어요.

  • 28.
    '25.1.24 12:25 PM (221.138.xxx.92)

    딸 못하면 간병인이요.

  • 29.
    '25.1.24 12:32 PM (121.168.xxx.239)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위는 아닙니다.

  • 30.
    '25.1.24 12:44 PM (220.94.xxx.134)

    간병인두세요, 사위가 왜하겠어요 지부모도 며느리한테 맡기는데

  • 31. ...
    '25.1.24 12:58 PM (118.235.xxx.76)

    지부모도 며느리한테 맡기는데222
    팩트ㅋㅋ

  • 32. ..
    '25.1.24 12:59 PM (59.9.xxx.163)

    이런걸 생각한다는게 상상초월이네
    님 친아빠 님이 해야죠
    남편이 결혼을 잘못했내
    나중엔 뭔 부탁을 할지

  • 33. ...
    '25.1.24 1:02 PM (121.163.xxx.78)

    사위가 왜해요
    딸이하던가 간병인써야죠
    며느리도 마찬가지고요
    시부모들 며느리시키지마세요

  • 34. 간병인
    '25.1.24 1:23 PM (1.176.xxx.174)

    간병인을 쓰세요.
    본인입장에서도 생판 남인 간병인이 해주는게 편할것같아요

  • 35. 원글
    '25.1.24 1:27 PM (49.174.xxx.188)

    지인이 자신의 아빠 병 때문에
    아빠 집을 팔고 병원비가 많이 나가니
    남편에게 간병을 권유를 했어요 자기는 딸이라 하기 어려우니남자인 당신이 해주는게 어떻겠냐
    남편이 직장을 잠시 쉬고 장인어른 배변을 관리를 해줬다 해서
    다들 와 이런 남편이 어디있나 대단하다 다들 칭찬 일색이었아요
    촛점이 대단한 사위다 였지만
    오래 보다 보니 지인이 나르시시트 성향이 강한 사람이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을 교묘하게 잘 시켜요
    자기 마음대로 잘 따라주는 남편을 자랑거리로 삼는다는 걸 이제야 느낀거죠 겉으로는 자랑하지만 사이는 좋지 않아요남편이 불만이 많죠

    예전에는 생각없이 대단하네 했는데
    이제야 생각하니 왜 딸이 안했을까
    생각이 들어서 재 생각이
    틀렸나 궁금했어요

  • 36. 주위
    '25.1.24 1:40 PM (118.218.xxx.119)

    저는 간병인한테 맡겼구요
    지인은 사위가 선뜻 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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