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목동 여의도 부동산 신고가 터진다고 하는데
인천 지방은 반값 폭락...
경기안좋단 말도 있고
공항은 미어터지고.. 실제 예약하려니 비행기 자리가 없...ㅠㅠ
양극화인지...어리둥절...ㅠㅠ
강남 목동 여의도 부동산 신고가 터진다고 하는데
인천 지방은 반값 폭락...
경기안좋단 말도 있고
공항은 미어터지고.. 실제 예약하려니 비행기 자리가 없...ㅠㅠ
양극화인지...어리둥절...ㅠㅠ
양극화 아닐까요? 가장 입지 좋은 곳에 1채 이게 요즘 추세인가봐요
계속 올라요. 저희 아파트도 계속 올라요.. -_- 평수 올려갈까 째려 보는데 점점 더 오르는 중.. 와 이제 30억 40억 하는 게 그냥 일상...
여행에 미친 나라잖아요
갔다와서 sns올려야 하고요
명품하나 들어야하고
주변에 시가에서 집해줬는데
여행으로 다 날린분 있어요
더 받을거 있어서 괜찮다고
해외여행은 보통 물가 저렴한 일본이나 대만, 동남아쪽으로 많이 가잖아요
한국 물가가 워낙 비싸니 한국 여행 경비에 조금만 더 보태면 해외 나갈수 있고 면세점도 이용 가능하니까요
강남은 정말 한참동안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어서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락장에 강하죠
거기다 교통이며 업무지구며 쇼핑지구며 인프라 다 쌓아놔서
떨어지기 쉽지 않고 강남 외 지역 사람들도 들어가고 싶어하니
하락장이고 상승장이고 관계 없이 돈 있으면 가고 싶은 거고요
지금도 서초동이며 롯데칠성부지며 한전부지며
호재가 많이 남았으니 여유 있으면 무조건 강남입니다.
우리나라 땅값 다 떨어진 후 최후에 떨어질 지역이죠
공항 미어터지는 이유는 저가 항공이 너무 많이 생겨서 대학생들도 커플로 국내여행대신 다 외국으로 놀러감. 어린애들 커플 여행. 아님 친구들 여행 자체가 너무 많아짐요. 오히려 30대가 적어보임.
그리고 출국장 나가는데에 무슨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너무 줄이 빠지지 않고 거기서만 한두시간 줄 서 있는일이 허다함. 막상 안에 들어가믄 괜찮음
그러니 진짜로 공항이 미어터지죠.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 하는 말이 쿠팡하고 여행에만 돈을 쓴대여.
저런 뉴스가 나온다는 건 부동산 현금화하는 수요
절대 안판다는 강남부동산을 왜 팔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우리 아파트도 매매는 잘 안되는데 한번 매매되면 신고가 or 신고가 근처에서 거래되요.
여긴 문재인 정권 내내 대출이 1원도 안되던 아파트라 주민 대부분이 대출 없이 집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 금리가 오르건 내리건 굳이 팔 이유가 없고(대출금리 부담 없음) 가끔 갈아타기 같은 걸로 파는 분들 같은 경우 더 상급지(=더 많이 오른 아파트)로 가야 하기 때문에 싸게 팔 이유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가끔 하나씩 거래되는 가격들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문제는 전세인데, 진짜 미친 가격이예요. 제가 예전에 분양권 사서 들어왔을 때 집값보다 지금 전세가격이 1.6배 더 높아요.
그러니 굳이 팔 필요가 없죠. 직장 때문에 지방이나 해외로 가더라도 전세주고 가면 되니...
결론은 비싼 동네의 경우 대출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금리영향도 별로 없다, 갈아타기 외에는 매도 수요가 별로 없다, 전세는 계속 오르더라.
파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사기도 아주 힘들고...폭락때 아니면 앉은 자리에서 몇천 올려버린다고.
강남아파트는 파는게 아니래요
평수 늘린다고 분당이나 일산으로 간 사람들
지금 땅을 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