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통행은 무시한지 오래고
핸드폰보느라 마주오는 사람이
알아서 피해야 하고
좁은 인도에 여럿이 나란히 걷고있는 사람들.
횡단보도는 떡 하니 가리고 우측으로 가려는
운전자는 뭐 귀여운정도.
8차선 도로에 신호 뻔히 바뀔거 알면서
노란불에 무리하게 오다가
횡단보도 점령하고 사람들이 요리조리 피해야하는
괴상한 일이 벌어지고
개들 목줄은 길게 늘어뜨리고
눈은 핸드폰을 보느라 사람이 오느지도 모르고
위에 서술한 내용들은 오늘 출근길에 일어난 일이에요.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자들이 많아진 느낌이라
참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