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직장인 체력저하

///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25-01-23 18:19:47

50대 직장인들 체력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갑자기 일하는 것도 아니고 쭉 해 왔던 일인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즘은 정말 힘듭니다.

오직 집에 가서 쉬고 싶은 생각 밖에 없어요.

그냥 쉬기만 하면 좋은데 간식 먹는 걸로 스트레스 풀어서 살도 많이 쪘어요.

로딩이 특별히 많아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이직할 여건도 안 되고 계속 다녀야 하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주말에는 잠만 잡니다.

살이 쪄서 둔해져서 더 움직이기 힘든가 싶어 삭센다 처방받고 몇 번 맞았는데 울렁거림 심해서 포기했어요.

이제 막 50 접어 들었는데 갑작스런 체력 저하 당연한 노화 현상일까요?

IP : 59.17.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6:24 PM (220.83.xxx.200)

    힘드렁요ㅠ 벌어야 하니까 꾸역꾸역 나가요

  • 2. ....
    '25.1.23 6:24 PM (112.154.xxx.59)

    운동하셔요 근력운동이요
    처음에는 더 힘들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하심 체력 올라옵니다

  • 3. 에고
    '25.1.23 6:43 PM (1.227.xxx.55)

    직장 다니느라 힘드시죠 ㅠ
    고기, 비타민, 등등 잘 챙겨 드시고
    간단하게 걷기 운동이라도 해보세요.

  • 4. 제가
    '25.1.23 8:42 PM (175.117.xxx.137)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체력이 안되어서
    근력운동 시작했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체력이 되어야 하는거지
    진짜 울면서 하고 옵니다.
    1년여 됐는데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서서도 졸아요

  • 5. 현재는
    '25.1.24 2:29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갱년기 막바지라서 그러실 것 같아요.
    만 54세쯤 되니 일 못하겠다 싶을 만큼 체력저하 느꼈어요.
    왜 사회가 정년을 55세로 했는지 참 정교하다 생각들고요.
    영양제, 휴식, 양질의 음식, 운동 아닌 산책 정도와 휴근이나 휴일 근로 않기.

  • 6. 힘듬
    '25.1.24 3:09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갱년기 막바지라서 그러실 것 같아요.
    만 54세쯤 되니 일 못하겠다 싶을 만큼 체력저하 느꼈어요.
    왜 사회가 정년을 55세로 했는지 참 정교하다 생각들고요.
    영양제, 휴식, 양질의 음식, 운동 아닌 산책 정도와 야근이나 휴일 근로 않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945 한달쯤 방치된 양배추 먹어도 될까요? 9 1112 2025/04/17 1,622
1705944 밑에 다람쥐가족 사진 이상한점 7 ... 2025/04/17 2,202
1705943 조국혁신당 선거연대 전당원 투표결과 98% 찬성! 8 대단 2025/04/17 1,537
1705942 5세후니가 싱크홀현황 발표안한 이유jpg/펌 10 역시 2025/04/17 4,133
1705941 김경수가 대선 승리할 확률은 거의 제로죠? ㅎㅎ 58 ㅇㅇ 2025/04/17 3,994
1705940 부산은 렌트카 어디 권하실까요? 3 happyw.. 2025/04/17 273
1705939 순자산 25억이면 19 .. 2025/04/17 6,397
1705938 대만여행팁 문의 6 대만 2025/04/17 1,180
1705937 시판 냉면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4 ... 2025/04/17 1,556
1705936 지귀연 재판부 교체 국민 청원운동 14 끌어올림 2025/04/17 1,329
1705935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 불가법'…국회 통과 1 ........ 2025/04/17 741
1705934 김건희 암살조 계속 모집 8 2025/04/17 4,098
1705933 등산하다가 낮잠자는 다람쥐 가족을 발견했습니다" 4 ... 2025/04/17 3,307
1705932 몸의 어느 한쪽부분(피부?)가 아픈경우 2 애미 2025/04/17 715
1705931 HID 블랙요원한테 자기조국에 테러하라고 명령한 놈... 8 완전소름 2025/04/17 2,181
1705930 이런 사람이 나르시시스트 인가요? 4 심리 2025/04/17 1,557
1705929 홍콩이 중국에 장악된 과정, 한국의 미래 55 .. 2025/04/17 3,463
1705928 어버이날 가족모임 장소 9 가족모임 장.. 2025/04/17 1,497
1705927 단타 4 주식 2025/04/17 791
1705926 돈빌려줬는데 주식에 넣어둔돈은 못찾나요? 28 주식무 2025/04/17 3,608
1705925 가볍고 심플한 가죽 가방 없을까요 6 2025/04/17 1,610
1705924 아파트에 하수구냄새 8 ... 2025/04/17 1,499
1705923 엑슨모빌도 중국도 거절한 알래스카 3 매국노 2025/04/17 786
1705922 김치우동, 해물파전은 있는데요 6 ... 2025/04/17 1,047
1705921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언론 통해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16 진즉에 2025/04/17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