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긴 비행시간에 대비해 병원에서 진정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약은 가바펜틴과 트라조돈이고요.
그런데 전혀 진정효과가 없어서
아이도 패닉상태로 힘들고
주변 승객에게도 민폐를 끼쳤습니다.ㅠㅠㅠ
다다음주 돌아갈 일정이 걱정인데
현지 동물병원에 가서 처방받은 약 말고
다른 종류의 진정제 처방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지 다른 방법은 없을지 여쭤봅니다.
우선 다음주에 현지병원은 예약해뒀는데요.
혹 조언해주실 수의사선생님 82에 계실까싶어 여쭙니다.
간절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