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3 12:26 PM
(114.200.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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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자식입장에서 선물 보다는 용돈으로 드리는게 편안하던데요 . 선물 고민 안해도 되구요 .
현금으로 드리면 뭐 사실지 본인들이 판단하시는거요
2. 저도
'25.1.23 12:26 PM
(211.234.xxx.136)
그런마음이었는데
자식에게는 계속 베풀일이 많아요.
그리고 애들이 양가에 똑같이 하는데
나만 안 받겠다고 하면 애들 입장도 곤란하니
받고 있어요.
서랍에 뒀다가 애들한테 주게 됩니다.ㅎ
3. 아이블루
'25.1.23 12:27 PM
(114.200.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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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자식도 없는데도 원글님 남편 의견에 공감요..
자식입장에서 살아만 왔는데 너무 다 필요 없다 그러면 정말 신경 1도 안쓸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자식입장에서 선물 보다는 용돈으로 드리는게 편안하던데요 . 선물 고민 안해도 되구요 현금으로 드리면 뭐 사실지 본인들이 판단하시는거요
4. ...
'25.1.23 12:27 PM
(114.200.xxx.129)
전 자식도 없는데도 원글님 남편 의견에 공감요..
자식입장에서 살아만 왔는데 너무 다 필요 없다 그러면 정말 신경 1도 안쓸것 같아요.ㅎㅎ
받을만할때는 받는게 낫지 싶네요
그리고 자식입장에서 선물 보다는 용돈으로 드리는게 편안하던데요 . 선물 고민 안해도 되구요 현금으로 드리면 뭐 사실지 본인들이 판단하시는거요
5. ㅇㅇㅇㅇ
'25.1.23 12:33 PM
(121.162.xxx.158)
돈 말고 작은 선물 주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돈은 액수가 작으면 또 민망하니 더 넣게되고
외국 다큐보니 친척 모임에 파이 하나 구워가던데 우리도 그러면 안되나요?
6. ㅡㅡㅡㅡ
'25.1.23 12:33 PM
(61.98.xxx.233)
자식들이 용돈 주는걸 왜 부담이라고만 생각하세요?
부모한테 진심으로 고마워서 주는 걸 수도 있는데.
받은거보다 더 주면 되죠.
용돈 받는 것도 주는 것도 다 기분 좋아요.
7. ㅇㅇㅇㅇ
'25.1.23 12:38 PM
(121.162.xxx.158)
돈 외에 진심을 나타낼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느껴요
왜 돈으로 확인해야 하죠
자식을 키우는 건 의무잖아요 근데 자식이 크면 받아내려 해요 그건 잘못된 거에요
아이가 원해도 아니라고 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문화를 바꿔야죠
돈만 아는 한국 사람들, 셈이 빨라서 늘 이익을 따지는 한국 사람들
8. 나중에
'25.1.23 12:40 PM
(113.199.xxx.133)
어찌변할지 모르니 그런생각은 속으로만 하셔요
나중에 우리엄마 거짓말 했다고 그래요 ㅎ
성인된 자식과 부모는 주거니 받거니가 되어야지
어느쪽이든 일방적인건 불만이 생기게 돼요
9. 생각해보면
'25.1.23 12:51 PM
(221.138.xxx.92)
양가 용돈 드리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내 형편에 맞게 감사표현 했다면
스트레스 받을일이 뭐 있어요.
10. 그냥
'25.1.23 12:51 PM
(118.43.xxx.250)
기본은 하면서 살면 좋지요
늙어서 용돈 한번도 못 받아봤다고 하고 싶으세요
울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아들이 이혼을 하는건 엄마가 아무리 잘해줘도 하는건대
울 엄마 며느리 싸고 도느라 밥 한번 안시키셨어요
그런 며느리 이혼하고 아들 결혼 다시 안하니 어느날 그러시대요
이혼할줄 알았으면 남들처럼 밥은 얻어먹어볼걸 하고요
엄마 아버지 생신에도 엄마가 다 했거든요
11. ᆢ
'25.1.23 12:54 PM
(58.140.xxx.20)
최소한으로 받고 받은것보다 많이 줍니다
줄수있어서 행복합니다.
12. ....
'25.1.23 12:55 PM
(114.200.xxx.129)
자식입장에서도 윗님이야기가 맞는게
부모 자식간에도 주거니 받거니는 되어야 불만이 안생길것 같아요
윗님 어머니감정이 솔직한 감정이 아닌가 싶네요
쭉 그렇게 사시면 언제가는 부모 입장에서도 불만이 생기겠죠
이건 반대로 자식도 마찬가지이구요
자식도 맨날 본인은 하는데 부모는 아무것도 되돌아오는게 없다면요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해줬지만 나중에는 내가 이걸 왜 하나 할거 아니예요
13. ..
'25.1.23 1:00 PM
(122.37.xxx.108)
자식한테 용돈받고
그걸 모아서 손자한테 주고
14. 부러워요
'25.1.23 1:02 PM
(218.145.xxx.232)
돈이 많으신가봐요. 전 근로소득도 정년이면 끝나고 가지고 있는돈도 언젠가는 바닥 날거구,,, 어떻개 자식 돈을 안 받는지,, 그 재력이 부러워요
15. 저도
'25.1.23 1:11 PM
(106.101.xxx.197)
주면 받아서 손주들 용돈으로 다 줄래요.
저희가 뭐 건물주라도 되서 넉넉하면 모를까
16. ..
'25.1.23 1:31 PM
(121.167.xxx.97)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봉투는 기본이고 선물도 항상 사가야해요.
빈손으로 가면 절대 안 됩니다.
제가 사는걸 마음에 안 들어 하시길래 봉투만 드렸더니 빈 손으로와서 먹고 싸간다는 말 듣고 다음부터는 선물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 억울해요...음식 장만도 거의 안 하시고 저도 조금 먹고 안 드시는 것만 안 가져간대도 주시면서 나중에 그렇게 말씀하시니...ㅠ
지금은 음식까지 나눠 장만해 갑니다.
친정부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안 계시는데 일찍 가면 친정 갈라고 거냐는 말씀에 섭섭합니다.
20년 결혼에 명절때 친정 3번 갔나싶습니다.
17. 저도
'25.1.23 1:48 PM
(61.109.xxx.211)
그런 마음이예요
시어머니 명절 생신때 용돈 선물외 플러스 알파까지 바라는 분이라 몇십년동안
스트레스 장난아니었어요
부자가 아니라서 물려줄 재산도 없고 나중에 더 늙으면 어찌 될런지 모르지만
지금도 엄마 아빠 생일 같은달이니까 한번에 기념일 할거다 생일선물은
오만원 이하로 받고 싶은거 정해줘요 저는 차(tea) 같은걸로...
18. . .
'25.1.23 1:54 PM
(222.237.xxx.106)
주지 말라 하셔서 안드렸더니 서운해하셔서
조금 두렸더나 아쉬워하셔서
그냥 넉넉히 드립니다.
어루신들 좀 솔직해지셨으면 좋겠어요.
19. ᆢ
'25.1.23 3:48 PM
(121.167.xxx.7)
명절 어버이날 생신. 이렇게 약소한 용돈 드려요.
부모님은 저희 아이들 용돈 넉넉히 주시고요.
친정 부모님은 더희 식구 모두 생일 용돈 챙겨 주세요.
부모님이 저희 이사때나 입학 졸업, 승진 좋은 일 있을 때 큰 돈 챙겨 주시기도 하고. 받기만 하기 죄송하니 어쩌다 한 번씩 옷, 보약 드시라고 저희도 큰 돈 드리고요.
저희 아이들에겐.. 가르쳐야겠기에 작은 용돈이나 선물 식사 받습니다. 받고 내가 더 주더라도 감사 인사는 할 줄 알고 챙길 줄 알아야지요.
그런 소소한 행사 같이 보내면서 대화도 하고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20. . . .
'25.1.23 5:21 PM
(180.70.xxx.141)
제 시부모님은 제가 드리는 약간의ㅎ 봉투 다 받으시고
아이들에게 더 많이 주시고
몇년에 한번 목돈 현금으로 주십니다
아주 좋아용ㅎㅎ
21. ㅇㅇ
'25.1.23 6:09 PM
(61.101.xxx.136)
아 정리 되었어요.
애들이 주는건 받고, 더 많이 돌려주고, 한번씩 목돈~
그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