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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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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의 상징이었던 김문수는 왜 보수로 변했을까 (김문수의 생애)

심리분석이필요해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25-01-23 11:38:56

https://youtu.be/371-dweUd7Y?si=5f0lsr6gHKZeAbwL

 

유시민이 그랬었죠; 한때 열렬한 운동권 학생이었던 좌파가 갑자기 우파로 변하는 경우는

더이상 이길만한 싸움이 아니라고 판단했을때 

변질하는거라고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극단적으로 바뀔수 있을까? 

그런데 노동운동을 이끌기마져했던 김문수의 와이프는 지금 남편의 변질에 대해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돈과 권력의 맛에 취해서 안락한 삶에 만족하고 있을지?

 

부록 추가: 박정희 추도사 김문수

(한때 최고의 좌파)

https://youtu.be/kTQEdx49R6A?si=rB2HaELH1mq2g7yS

 

 

 

IP : 112.161.xxx.13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11:39 AM (59.9.xxx.163)

    이사람은 119에 이름누구야햇던거밖에 안떠오름

  • 2. 저도
    '25.1.23 11:41 AM (189.203.xxx.0)

    나 김문순대 ㅋㅋ.

  • 3. 저기 사진중에도
    '25.1.23 11:41 AM (112.161.xxx.138)

    있지만..심상정,김문수,유시민...
    셋이 한때는 대단한 서울대 운동권 동지였었다는...

  • 4. 이십대 초반
    '25.1.23 11:41 AM (121.162.xxx.234)

    잠깐 몇년
    이미 학부때 변절했는디요?
    서른 넘은 폭도들도 철이 없니 뭐니 하면서 스물스물하나둘때 좌파?
    주사파 하태경은 솔직한 푼수기나 하지.

  • 5. ㅇㅇ
    '25.1.23 11:42 AM (39.7.xxx.57)

    도지삽니다

  • 6. ㅇㅇ
    '25.1.23 11:42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제목 너무 웃김
    김문수가 무슨 진보진영의 상징이에요?

  • 7. 여편네와 쿵짝이
    '25.1.23 11:43 AM (118.218.xxx.85)

    그런데 김문수 성격이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하다가 경상도말쓰는 서울대라고 우쭈쭈 해주니까 그저 해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반대쪽에서 써주겠다 하니까 홀랑 나비처럼 날아갔겠죠.

  • 8. ...
    '25.1.23 11:44 AM (106.101.xxx.251)

    신념은 장식이고
    이기고 있고 있어보이는 쪽에 붙는.

  • 9. 어디서
    '25.1.23 11:44 AM (119.69.xxx.233)

    아마 더쿠 아닌가 싶은데
    구치고 들어갔을 때 운동권 사람들이 가족은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 했대요.
    그런데 출소해보니, 부인이 너무 배고파서 설탕물 먹고 있었다고 했다던데.

    만일 제가 들은 게 사실이라면
    역시 김문수 좋아하지 않고, 지지하지도 않지만
    이해합니다.
    제 가족이 그러고 있었으면 저도 눈 돌아갔을 거 같아요.

    근데 사실이 아닐 수도 있으니 사정 잘 아시는 분들의 정정 부탁드립니다.

  • 10. ...
    '25.1.23 11:45 AM (1.177.xxx.84)

    원래 변절자들이 더 악랄하고 더 기괴하게 변하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변절 이유를 합리화하고자 하는 자기 방어와 새 진영의 무리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인듯.

  • 11. ....
    '25.1.23 11:46 AM (218.145.xxx.216)

    극좌는 극우로 간다 양쪽이 맞닿아 있다 생각해요
    그때 아마도 극좌였을거 같아요

  • 12. 보수는
    '25.1.23 11:48 AM (125.137.xxx.77)

    보수가 생기니까요
    결국 돈에 굴복한거지요

  • 13. ....
    '25.1.23 11:48 AM (114.200.xxx.129)

    전 그세대가 아니라서 김문수가 운동권이었다는것도 솔직히 안믿어져요.??
    이사람은 119에 이름누구야햇던거밖에 안떠오름22222

  • 14. 여유11
    '25.1.23 11:49 AM (172.225.xxx.229)

    전형적 기회주의자죠.. 그런거 국힘에 많아요
    윤석열도 전형적 기회주의자

    이쪽 저쪽 단물 빠는 기회주의자 저러다 버려지는

  • 15. 218
    '25.1.23 11:50 AM (172.225.xxx.229)

    맞아요 뉴라이트 들이 NL극단적 주사파들 소련 붕괴되고 전향
    그리고 뉴라이트 극우 매국노가 되죠

  • 16. ....
    '25.1.23 11:50 AM (24.66.xxx.35)

    돈과 권력이죠.
    유시민 말처럼 이길거라고 생각한 거죠.
    이기면 권력이 생기니깐요.
    한때 한국의 레닌이라고도 했잖아요.
    또 돈이죠.
    자기가 꿈꾸던 권력이 사라지고 난 뒤 보니
    자기는 빈털털이 신세죠. 그래도 서울대를 나왔는데.
    혁명가가 필요 없어진 사회에서
    자기 서울대 선후배들은 좋은 기업 들어가서 잘먹고
    잘 사는데 자기는 빈털털이.
    그러니 머리가 미쳐서 홱 돌아선거죠.
    진보나 좌파로 있다가 돌아선 경우는 돈과 권력.
    딱 이 두가지죠.

  • 17. ㅇㅇ
    '25.1.23 11:51 AM (222.108.xxx.29)

    노동운동의 전설이었죠
    전태일 열사 어머님이 그리 예뻐하셨어요
    한나라당 갔어도 절대 원망안하고 오히려 국회의원 됐다고 기뻐하셨죠
    김문수도 좌파 위선을 뼈저리게 느껴 전향한거예요.
    그래서 좌파에서 우파가 되는 경우는 많아도
    우파에서 좌파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 18. ..
    '25.1.23 11:52 AM (117.111.xxx.64)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유시민이 김문수에게 졌죠

  • 19. ㅇㅇ
    '25.1.23 11:54 AM (222.108.xxx.29)

    이십대 초반
    '25.1.23 11:41 AM (121.162.xxx.234)
    잠깐 몇년
    이미 학부때 변절했는디요?


    이런 인간은 왜 모르는 거에 대해서 입을 놀리는지 저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요
    김문수 노동운동만 이십년 넘게 했는데 무슨 학부때 변절 ㅋ
    하긴 감옥갔다오느라 학부 졸업이 이십년 넘게 걸렸으니 학부때는 맞네요
    김문수 좋고싫고를 떠나서 모르면 그냥 가만있는게 맞지않나요?

  • 20.
    '25.1.23 11:55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유시민도 스스로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 본다면 김문수만큼은 아니여도 힘의 논리에 의한 변절했다는 것을 본인이 알겁니다
    상식적인 진보주의자라면 이재명을 지지하진 못할거예요
    요즘 핏대 올리고 떠드는 거 보면 토쏠림ᆢ

  • 21. 서울대
    '25.1.23 11:56 AM (217.149.xxx.9)

    최고 브레인 운동권 수장이
    계급 타파한다고 노동현장 들어가서
    공순이로 조롱받던 초졸 여자와 결혼하고
    잡혀서 온갖 고문 당하고
    옆에서 수혈하면서 까지 모진 고문을 당했는데

    나와서 보니 마누라는 아무도 챙겨주지 않아서
    설탕물로 연명했다는
    그거 보고 변절했다는 설이 있어요.

    이런거 보면 변절하지 않은 유시민이 대단한거죠.

    문프님도 민주화 운동하다 군대에 끌려가서
    특전사에서 낮에는 엄청난 훈련받고
    밤에는 끌려가서 고생하고

    온갖 고문과 고초에도 변절하지 않은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가 오늘날 자유를 누리는거죠.

  • 22. ㅇㅇ
    '25.1.23 11:59 AM (222.108.xxx.29)

    어따 유시민같은 병신찐따를 김문수한테 갖다대요
    유시민이 일반인 프락치로 몰아 가두고 팬거외에 뭔 운동을 했다고 ㅋㅋㅋ 환장하네
    지금 맘에 드냐 안드냐를 떠나서 과거업적이 비교가안돼요
    위상도요
    말마따나 김문수는 노동운동의 전설이었던 인간임

  • 23. 쓸개코
    '25.1.23 12:05 PM (175.194.xxx.121)

    돈에 취했다기엔.. 집이 좀 서민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욕망이나 신념이야 언제나 변질될 수 있죠.

  • 24. ㅇㅇ
    '25.1.23 12:09 PM (210.126.xxx.111)

    마르크스 공산주의를 신봉했던 사람들이
    공산주의 국가 시스템이 실패로 드러나자 친일매국으로 완전 탈바꿈 했잖아요
    민주화 운동권이었던 김문수나 심상정 이런 사람들 생각에
    국가 민주적 시스템은 더 이상 효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겠죠
    돈이 되는 기득권에 빌붙는 게 그나마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살수 있다고 본 거 아닐까요

  • 25. ....
    '25.1.23 12:12 PM (24.66.xxx.35)

    돈에 취한거 맞아요.
    그 서민스러운 집 조차도, 돌아서지 않았다면 없을 겁니다.
    전직 혁명가가 정치말고는 나이 먹어가면서 자기 가족들 입에 풀칠할 호구책이 없었을 걸요.

  • 26. 쓸개코
    '25.1.23 12:17 PM (175.194.xxx.121)

    윗님 그러네요. 그렇게 변질된 거겠죠.

  • 27. 여기서도
    '25.1.23 12:36 PM (58.122.xxx.65)

    생뚱맞게 유시민 찬양하는 사람이 있네요 ㄷㄷ

  • 28. 어디
    '25.1.23 12:39 PM (223.38.xxx.216)

    전광훈한테 굽신대는 김문수를 유시민에 갖다대나요
    유시민 찬앙이 아니라 김문수가 살아온 궤적을 보라는 뜻입니다
    김문수 정말 대선후보로 나와서 국민들 심판 받으면 좋겠네요 전광훈아 괜히 밀겠어요? 뭐가 있겠지요
    어디 얼마나 깨끗한지 기대되네요

  • 29. 전에
    '25.1.23 1:32 PM (58.228.xxx.29)

    어디서 봤는데 원로정치인 이재오??? 였나 그분과 민중당 했는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그들은 표를 주지 않는다. 일단 권력이 있어야 뭘 해도 할수있다.

    ………이말 듣고보니 한편 그럴 수도 있겠다 이해가 가더라구요

  • 30. 이런 인간이
    '25.1.23 2:02 PM (121.162.xxx.234)

    서울역 회군 찾아보시라고 여쭙습니다
    물론 현장 사람들에게 들어보시면 이런 인간에게보다 제대로 듣겠지만.

  • 31. 사람이니까
    '25.1.23 2:35 PM (175.214.xxx.225)

    사람이니까 그러하겠죠

    그래서 변하지않고 작가로 있는 유시민 작가님 대단하신거죠
    그 과정에 권력 대신 통찰력으로 신경안정제 되신거죠

  • 32. 저는...
    '25.1.23 3:07 PM (110.47.xxx.112)

    유시민도 스스로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 본다면 김문수만큼은 아니여도 힘의 논리에 의한 변절했다는 것을 본인이 알겁니다
    상식적인 진보주의자라면 이재명을 지지하진 못할거예요
    요즘 핏대 올리고 떠드는 거 보면 토쏠림ᆢ


    ................................................................................................................................


    동감합니다

  • 33. ..
    '25.1.23 6:12 PM (121.7.xxx.162)

    그냥 그럴놈이 그렇게 된거.
    다 저렇게 추하게 변하는건 아니죠.

    지금까지도 능동적으로 극우 짓 하는건 그냥 태생이 그렇고
    발현이 늦게 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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