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치매로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5-01-23 11:24:39

장기요양4등급 받았는데

아빠가 돌보고 계시고 살림도

다 무리없이 하는중이라

집에 요양보호사 오는것도 싫고

주간보호센터 보내는것도 아직

싫으신가봐요

아빠가 어디서 듣고 와서는

누가 가족 간병 하는데

한달에 70만원씩 들어온다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따서

가족간병 하겠다는데

가족간병 하면 한달에 얼마정도

받을수 있는지 아시나요?

얼마안되면 하지 말라고 하시게요

IP : 223.38.xxx.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릉
    '25.1.23 11:35 AM (222.107.xxx.252)

    따세요
    90이라고도 들었어요

  • 2. 저도 엄마
    '25.1.23 11:35 AM (61.72.xxx.84)

    저도 엄마 할까 싶어서 땄는데 요양보호사 하는 가족이 65세 이하면 하루 60분 밖에 못하고. 60분이면 2만원이 안되는데 여기서 엄마가 내는 부담비를 빼면 정말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냥 요양보호사 서비스 쓰는게 더 나아서 그렇게 하고 아버님이면 65세 넘으시면 하루 90분 할 수 있고 그럼 한달 6~70만원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본인부담비는 내야 하지만) 근처 재가요양센터(교육원 있는데로)에 전화하셔서 여쭤보면 아주 친절히 가르챠쥴거에요

  • 3. 하늘에
    '25.1.23 11:41 AM (175.211.xxx.92)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10년도 더 전에 엄마가 할머니 모신다고 따셨는데요. 엄마 용돈 정도는 됐다고 들었어요.
    돈도 돈이지만...

    엄마가 그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하고, 간병하는 요령을 배우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고요. 환자 침대나 목욕 도구 등등도 엄마가 척척 신청해서 저렴하게 쓰시고요.

    할머니가 자식들, 손주들, 증손주들까지 다 모인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엄마 덕이 컸어요. 그런데 엄마는 일찌감치 요양보호사 땄던 덕이 크다고 하셔요.

  • 4. ㅇㅇ
    '25.1.23 11:57 AM (14.32.xxx.242)

    아빠가 주로 돌보시면 자격증 따는게 맞죠
    70~90 정도 나옵니다

  • 5. ㅇㅇ
    '25.1.23 11:58 AM (14.32.xxx.242)

    얼마 안 돼도 따면 좋죠

  • 6. 예전에는
    '25.1.23 12:01 PM (118.218.xxx.119)

    예전에는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가족 간병은 많이 안나온다고 들었어요
    70-90 확실할까요?

  • 7. 자녀는
    '25.1.23 12:13 PM (211.234.xxx.136)

    알마 안 되고
    부부도 나이 조건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70만원 이상 나온대요.

  • 8. 부부
    '25.1.23 12:14 PM (182.212.xxx.174) - 삭제된댓글

    90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서 다를지도요

  • 9. 뭐였더라
    '25.1.23 12:30 PM (49.142.xxx.45)

    가족요양 65세 미만이면 1시간씩 20일 ㅡ자부담비 빼고 30 만원 넘구요ㅡ보통 자녀
    65세 이상이면 1.5시간 30일이니 월 45 시간이라 두배는 더 받으니 60만원 이상 될거에요 자부담비 제하고도 그렇습니다 배우자시니 여기 해당되죠?
    얼른 따시는게 낫습니다

  • 10. 뭐였더라
    '25.1.23 12:32 PM (49.142.xxx.45)

    60 만원은 최소로 잡은 거고 70이상 될거에요
    본인 부담금 제하고도요

  • 11. 친구가
    '25.1.23 1:04 PM (116.127.xxx.101)

    친정부모님 두분이 치매라 요양보호사 따서 하루 4시간
    두분 합해서 70얼마 받는다고 했습니다

  • 12. 무플방지
    '25.1.23 1:28 PM (119.64.xxx.101)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는 학원가면 하루종일 수업 듣던데 ..
    몇달동안 어머니는 자식집에 가 계셔야할듯

  • 13.
    '25.1.23 2:37 PM (122.35.xxx.88)

    최근에 얼핏 듣기론 가족요양은 해마다 혜택이 줄어서 정말 적은돈을 받는다고 들었어요 기관에 전화해서 정확하게 알아보심이 좋겠어요

  • 14. 저도
    '25.1.23 2:59 PM (210.98.xxx.60)

    엄마가 치매라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땄는데
    가족이 간병하는걸 악용해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은 거의 돈이 안된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볼 생각을 안했는데 혹시 자세히 아시면
    후기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15. 뭐였더라
    '25.1.30 11:12 PM (49.142.xxx.45)

    저 위 제글이 요즘 규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708 유작가님 나이스~ 10 아 속시원해.. 2025/01/29 4,171
1680707 부산 해운대 암소갈비 맛있나요? 17 코롱이 2025/01/29 3,353
1680706 잔치국수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5 2025/01/29 2,904
1680705 양가 엄니들에게 칭찬 전화 받고 어깨 으쓱 12 셀프칭찬 2025/01/29 4,360
1680704 신촌에 있던 옛날과자 가게 7 신촌 2025/01/29 1,900
1680703 겨울에 여름 나라로 여행가면 옷은 언제 어디서 갈아입나요? 14 . 2025/01/29 2,641
1680702 조국혁신당 설 현수막 6 이뻐 2025/01/29 3,169
1680701 암환우분들 콜라겐 드시는분ㅜㅜ 6 ㄱㄴ 2025/01/29 1,913
1680700 박선원의원 페북.jpg 69 ... 2025/01/29 6,807
1680699 해물찜이나 해물탕 재료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4 요리초보 2025/01/29 814
1680698 늦게 낸 월세는 연말정산 반영안될까요? 1 츄츄 2025/01/29 912
1680697 파고다 공원 할배같네요 21 ㅇㅇ 2025/01/29 5,145
1680696 주병진 대중소 웰시코기는 어떻게 됐나요? 8 주병진 2025/01/29 4,261
1680695 1997, IMF 거대한 거짓말 - 뉴스타파 목격자들 7 ㅇㅇㅇ 2025/01/29 2,808
1680694 우리나라 정치엘리트 1티어 55 나이스고스트.. 2025/01/29 5,352
1680693 지금 젊은 엄마들이 애를 어떻게 키워야한다고 생각하세요? 17 aa 2025/01/29 5,782
1680692 속 터져서 더 못보겠어요 27 ㅇㅇ 2025/01/29 19,127
1680691 영화 베를린 봤거든요 8 ㅇㅇㅇ 2025/01/29 1,707
1680690 이렇게 누워있어도되나 할 정도로 누워있어요 11 ㅜㅜ 2025/01/29 4,105
1680689 이번 대선 선택 기준 : 일잘러 or not 25 ㅇㅇ 2025/01/29 1,603
1680688 댓글들보니 8 .... 2025/01/29 1,006
1680687 홍준표 “박정희는 내란범” 19 만다꼬 2025/01/29 5,094
1680686 김건희 홍콩계좌 5 홍콩계좌 2025/01/29 3,583
1680685 나는 누구일까요? 1 자업자득 2025/01/29 1,027
1680684 질문들 보는데 홍준표 치매 있나봐요 7 아짜증 2025/01/29 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