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평생 살아보니
좋게든 나쁘게든 흘러가는 방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그런 일이?
어?? 정말??? 하는 일이 실제로 있더라구요
요즘은요
물론 큰 계획은 세우지만 하늘에 맡기고
자잘한 계획들 세워 하루하루 잘 사는 게 답 같아요
반평생 살아보니
좋게든 나쁘게든 흘러가는 방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그런 일이?
어?? 정말??? 하는 일이 실제로 있더라구요
요즘은요
물론 큰 계획은 세우지만 하늘에 맡기고
자잘한 계획들 세워 하루하루 잘 사는 게 답 같아요
꾸준히 노력이 쌓아가다보면잡을 기회가 분명히 찾아오는듯요
10년 경력 쌓아라는 이유
그렇지요
저도 순리라는 것을 믿어요
살다보면 정반합의 원리도 알게되고
시절인연이라는 말도 알게되고
특히나 재산이 들어오고 나갈때의 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플때 특히 생로병사는 인간의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회갑 되신분들께 드리는 공통의 질문이 60년 살아보시니 인생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인데.. 다들 큰 흐름은 결정되어 있는거 같다. 이렇게 말씀하세요. 흔히 타고난 운명, 팔자 라고 하는 거겠죠. 그 안에서 노력에 따라 조금씩의 변화는 있겠지만..
그런데 그 팔자라는 것이 자신의 특징대로 굴러가는 것 같아요
그 특징이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졌다는 면에 있어선 그것도 팔자라고 할 수 있겠죠
늘 안좋은 결정만 되풀이하는 사람도 있고(본질을 보기 어려워하는 특징)
한 가지 일을 오래 못하도록 만들어진 사람도 있고
자유롭고 구속되지 않고 흘러가듯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환경과 지능의 영향도 있고요 이것도 내 선택은 아니죠
전 안되는걸 억지로 되게 해놓으면
계속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생기고 골치 아프더라구요.
내가 소신껏 걸어가는 길이어도 세상은 변화무쌍하죠. 예를 들어 코로나가 많은 사람 운명을 바꾸었죠.
어르신들과 얘기하다 느낀건데 그래도 세상은 공평하다예요
지금 좀 힘든 어르신은 어려서 부유하게 사셨더군요
지금 부유하신 분들은 어려서10남매의
막내로 고생하셨다 하시구요
어떤 분은 가정사로 힘들었다가 지금은 좀 나아지시고
어떤 분은 어려서 화목했다가 지금 힘든 경우도 있으시구요
저도 돌이켜 보니 학교 다니고 직장 다닐때
밥해먹고 할머니 돌보고 그랬네요 지금은 어릴때 보다
편하게 살아요
다 맞지는 않겠지만 인생의 굴곡은 누구에게나 있고
그 시기만 다른 것 같다며 혼자 신기해 했네요
인생이 힘들다보니 결국엔 태어난대로 살다 가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열심히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