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결혼 날짜 먼저 잡고 상견례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옛날엔 결혼이 집안끼리의 결혼이었다면
요즘은 그냥 당사자 둘만 좋으면 자기들끼리 다 결정하나봐요 (날짜, 예식장, 신혼집 등등)
부모입장에서는 편한 점도 있겠네요
부모의 역할은 결혼자금만 반반씩 나눠서 보태주면
그걸로 끝인가요?
요즘은 결혼 날짜 먼저 잡고 상견례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옛날엔 결혼이 집안끼리의 결혼이었다면
요즘은 그냥 당사자 둘만 좋으면 자기들끼리 다 결정하나봐요 (날짜, 예식장, 신혼집 등등)
부모입장에서는 편한 점도 있겠네요
부모의 역할은 결혼자금만 반반씩 나눠서 보태주면
그걸로 끝인가요?
반반 결혼을 왜해요
여자가 반반하면 불리한게 결혼해서도 더 시짜 눈치보죠
제 주변에서는 한번도 못 봤어요.
없는 집이면 그렇게 해요
친구들보니 결혼식장 결혼식 1년전에 알아서 잡고 상견례도 굉장히 늦게하네요
딸엄마인데 열받았네 ㅋ
결혼식장 잡기가 힘들어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첫댓글 경우가 내 경우..
오히려 더 시가에서 누르려했고 더
눈치 보고 살게 되었고
장점은 결국 거리두고 안 보게 된 것? 이건 장점이었지만
그러나 그건 25년 전이고 지금은 반반하면 확실히 당당하겠죠
반반 데이트 하고 반반 결혼까지?
남자가 한 무능하다는건데
뭐하러 그런 남자랑 평생 가는지...
결혼해서 맞벌이에 생활비도 반반에
집안일에
시부모 치닥거리
어질어질
혼자사는게 나음
저 작년12월에 결혼시킨 엄마 인데요
그전 사귈때 보기는 했지만 결혼날짜 잡고 통보하더군요
첨엔 당황했는데, 결혼박람회가서 그냥 맘에드는 식장 있는날짜 잡았대요. 1년전쯤 잡아야 원하는시간 자리가 있다네요
모든 진행비용은 둘이서 모은거로 하고 모자라는것만 저희에게 얘기했어요
당연 양가 서로 주고받는거 없구요
예물도 반지하나씩 자기들이 알아서 하구요
시계도 요즘 애플워치 차고 다닌다고 필요없다 했어요
전 아들엄만데 그래도 신부 가방하나 사주고싶다하니
그러면 신부집도 자기한테 뭐 사줘야한다고 거절하더군요
그모든과정 너무 칼같이해서 좀 서운한면도 있긴했어요
서울은 식장이 예식일 1년 전에 예약 오픈 이거든요
지방 쪽은 그 이전에도 예약 한다고 들었어요
예약 오픈 하자마자 바로 식장 예약 안 하면요
교통 좋고. 밥 맛있고, 토요일 점심 시간대는 아예 식장 잡기 힘들어요
그래서 식장 먼저 잡고 상견례를 하더라고요
상견례 빨리 해 봤자 좋을게 전혀 없거든요
예비신랑신부가 양가 어버이날, 생신 2번, 명절 2번 챙겨야 해서요
1년전에 식장 잡아둬서요
미리 각각 인사는 하고요
저희는 애한테 들어서 집안 사정은 먼저 알고 있었고
사돈집 노후준비정도는 되어 있길래
사위될 사람 만나보고 사람 괜찮아서 둘이 날 잡고 직장잡고 하길래 그런가부다 했고 상견례하고 더 확신이 생겨서
애들 집 얻을때 2억 보태준다 했더니 둘이 알아서 전세집 구하고 하길래 잔금칠때 따라가서 잘하나 보고 돈보내주기만했어요 혼수도 안하기로 했더니 할게 없더라구요 ㅋㅋ
한복 치수재러 오라길래 그것만 했어요^^
저희는 애한테 들어서 집안 사정은 먼저 알고 있었고
사돈집 노후준비정도는 되어 있길래
사위될 사람 만나보고 사람 괜찮아서 둘이 날 잡고 집 구하고 하길래 그런가부다 했고 상견례하고 더 확신이 생겨서
애들 집 얻을때 2억 보태준다 했더니 둘이 알아서 전세집 구하고 하길래 잔금칠때 따라가서 잘하나 보고 돈보내주기만했어요 혼수도 안하기로 했더니 할게 없더라구요 ㅋㅋ
한복 치수재러 오라길래 그것만 했어요^^
20여년 전에도 그렇게 했어요. 별 문제없었습니다.
주말에 혼사 치른 사람.
지방 사는데 서울 요지에 사는 친구가 그런다고서 놀랐는데
우리아이들도 식장 잡고 상견례 했어요.
상건례 전어 각각 인사는 드렸구요
웃겨요.
딸 결혼은 왜 시키나?
평생 델고 살면 되겠네
요즘에는 예식장 예약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혼하겠다고 서로 결정하면 예식장부터 잡고 준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예식장 예약해도 예식일이 당장 한두달 뒤도 아니고 최소 6개월에서 1년이라 천천히 하면 되서요. 우리 아이들도 작년 가을에 예식장 예약해서 날 잡았고 아직 상견례 전입니다. 딸 부모이긴 하지만, 전세금 대부분을 우리가 보태줬어요. 속상한 맘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사위는 반듯하니 조금씩 더 해주고 싶은 마음도 생겨요
식장 잡기가 힘들어서 요즘 그렇게 많이 해요
양가 부모들은 결혼자금만 보태는 추세인데 나라에서 증여세 면제 양가 각각 1억5천으로 정해 줬으니 거기에 맞춰서 보태는 듯 합니다
첫댓글 따님은 그냥 결혼 포기하는게 좋을 듯
예섹장을 딱 1년 전 날짜에 예약 오픈 된대요.
그전에 번반인지 몇대 몇 가능 확인.
마음에 드는 예식장 예약
부모님께 인사
상견례
결혼식.
첫댓글 왜그러심?
여자도 돈 있으면 반반인거지
없으면 또 몰라.
시짜 눈치 보는 게 바정상.
각자 살기 바쁜 세상.
웃겨요 돈만반반
돈부터 반 내놓으면 나은 결혼생활이 된다는가스라이팅인가요
임신출산은 대리모쓰고 비용처리하나요
워낙에 정보들이 많고 아는게 많아서 부모가 나서서 뭘
할 필요가 없어요
금전적으로 협조가능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혼주석에 앉아만 있으면 돼요
예식장 구하기 힘들어 선예약 후상견례 흔하고요
집 구하기부터 대출까지 본인들이 알아서 다 하더라고요
고딩엄빠식이면 몰라도 다들 늦게 하니까
당사자가 알아서 하더라고요
님만 그냥 딸 빈몸으로 보내세요
딸을 왜 가르쳐요?
그냥 손해니 학벌도 줄이시고
다 줄이시죠
전 당당하게 잘키워
내목소리 잘 내고 살아라 키웠는데요?
저 딸만 있습니다만
내원참!!!
남편 애 낳아 주는건 가요?
전 제딸애기 라고 생각 되던데요?
더 그이전에
제딸도 제 딸이었구요
제가 이혼했으면
제가 키웠을거에요
제 딸이라서
도대체 그런 마인드들은 결혼을 왜 시켜요?
그냥 혼자 살게 결혼시키지 마시지
전
혼자보다 둘이서 더 행복할때만
결혼하는거다 가르쳤어요
아직 본인 자식 자기가 낳는걸 낳아주는 걸로 생각하는 여자가 있네요
씨받이인가요?
반반 데이트 하고 반반 결혼까지?
남자가 한 무능하다는건데
뭐하러 그런 남자랑 평생 가는지...
결혼해서 맞벌이에 생활비도 반반에
집안일에
시부모 치닥거리
어질어질
혼자사는게 나음
....
플러스 임신 육아는 여자몫
반반을 하려면 애를 낳지 말아야함.
그래서 요즘애들이 결혼을 안하고 결혼해도 딩크인가보다..
내동생이 연봉 쎈편인 대기업다니는데 동료여직원이 얼굴도 매우 예쁘고 착하대요. 회사동료들이 이직원이 누구와 결혼할지 궁금해했는데 같은회사의 평판이 그닥인 남자직원과 결혼해서 여자가 아깝다고함. 결혼비용 집전세비용반반.
결혼후 남편은 다른지역으로 발령났는데 집은 남편가까운 곳으로 얻음.
집안일 여자가 다한다고함. 임신해서 막달까지 1시간거리 힘들게 회사다니는데 남편은 20분거리 회사 자차타고 다닌데요.
믿어지지 않지만 아직도 이런 못된인간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회사남직원들 집에가도 애보고 집안일해야한다고 곧바로 안들어가고 놀다가고 그런대요. 나이대가 30-40대인데 반반 집안일 반반 육아는 82쿡에만 있나봐요
내동생이 연봉 쎈편인 대기업다니는데 동료여직원이 얼굴도 매우 예쁘고 착하대요. 회사동료들이 이직원이 누구와 결혼할지 궁금해했는데 같은회사의 평판이 그닥인 남자직원과 결혼해서 여자가 아깝다고함. 결혼비용 집전세비용반반.
결혼후 남편은 다른지역으로 발령났는데 집은 남편가까운 곳으로 얻음.
집안일 여자가 다한다고함. 임신해서 막달까지 1시간거리 힘들게 회사다니는데 남편은 20분거리 회사 자차타고 다닌데요.
믿어지지 않지만 아직도 이런 못된인간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회사남직원들 집에가도 애보고 집안일해야한다고 곧바로 안들어가고 놀다가고 그런대요. 나이대가 30-40대인데 반반 집안일 반반 육아는 82쿡에만 있나봐요.
내동생도 나이 30대후반인데 그런거 보더니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ㅠㅠ
임신출산하니까 반반필요없다는 뻔뻔한 거지딸엄마는
딸이 불임이거나 둘이 딩크하기로 하면 사위한테 집사내야겠네요?
아픈애라도 낳으면 자칫 사돈댁앞에서 석고대죄하겠어요 ㅋ
반반할 돈없는 딸엄마들 몇 보이네요.ㅎ
이런 저런 핑계대보지만 돈내기 싫은 거지근성에 돈없는 딸엄마들이죠.. ㅎ
있는 집은 비슷하게 해오는 남자를 원하죠. 거지로 시집 보낼 궁리가 아니라..
딩크면 몰라도 아이낳고 양육할거면 여자 커리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니, 반반 안해도 당당한겁니다
여자들 스스로 위축되어서는 반반해서 당당하라고 하는데 이건 해주면 남자쪽에서 고마운거예요.
요즘 시가 눈치보는 며느리가 있어요?
반반 해가도 눈치보면
반반도 안해가면 하녀 취급받겠네요.
저도 들은 얘기.. 서로 비슷한 상대랑 결혼하니까. 대부분 반반이라고 들었어요. 시가 큰소리 듣기싫다이거죠.
ㅋㅋ 반반 안해도 당당한거래
더 보태주는 집에게 고마워 해야지
당당은 무슨...
1년전 식장 예약
상견례 결혼준비 반지 전세집 구입....
신랑신부 주도로 알아서 했어요 본인들 벌어놓은돈에
양가에서 조금씩 보태주었어
신랑쪽에서 조금더 보탠거 같아요
축의금은 다 신랑신부에게 줬어요
최근에 결혼한 시조카 남자가 집 준비했어요.
나이가 40 가까이 돼서 그런가.
여자 스펙이 대단한 것도 아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