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살다 아파트 사시는 시부모님 보니 그 수도 없이는 못사실 정도로 너무 잘 쓰시던데 저는 결혼후 줄곧 거기 수도를 이용해본적이 없거든요.
어머님 보니 거기 쪼그려앉아 애벌빨래, 큰 설거지 등등 주택 사시던 생활습관 그대로 잘 이용하시더라구요.
이사갈 곳 뒷베란다 세탁실도 세탁 수도 외에 벽 쪽에 그런 용도의 수도가 있는데 인테리어 올수리 사진들을 보니 젊은분들은 벽 수도는 없애고 바닥 단을 높혀서 평평하게 쓰네요.
수도 아예 안쓰고 바닥 물 쓸 일 없으면 그렇게 변경해도 유용할까요?
보기엔 말끔해서 좋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