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5등급에 겨우 한군데 붙어 다닌다 해요
혹 재수하게 됨 지원해 줄게 하니
단번에 고개 저으며 노우 하더라구요
집에서 뒹굴거리며 노는데 풀다 만 정신없이 꽂힌 문제집들 다 버리라 할까요
정리도 스스로 안하고 방안이 폭탄 맞은 모양새에요
평균 4.5등급에 겨우 한군데 붙어 다닌다 해요
혹 재수하게 됨 지원해 줄게 하니
단번에 고개 저으며 노우 하더라구요
집에서 뒹굴거리며 노는데 풀다 만 정신없이 꽂힌 문제집들 다 버리라 할까요
정리도 스스로 안하고 방안이 폭탄 맞은 모양새에요
재수 안할거면 당연히 버려야죠
방이 깨끗해지겠어요 부럽네요
수능끝나고 수시발표나기도전에 다 버렸어요. 혹시나 재수할까봐 말리고싶었는데 입방정일까봐 아무소리 안했어요.
수능끝나자마자 마침 2월에 이사라 미리 그 주에 싹 정리했어요. 몇 톤 버린 것 같네요.
재수해도 어차피 새책으로 하니까요. 정리해줬어요.
수능 끝나고, 1인용 독서실 책상도 버리고, 수능특강&수능완성&인강 등 다 버렸어요. 책상/챙장 다 정리하고 컴퓨터 사서, 거의 PC방 됐어요. 하루종일 게임만 하네요.
재수해도 어차피
그책 거의
안봐여 다 버림
수능담날 싹버리고(원래 청소 정리 잘하는 남자애)
싹 새책받아 재수조기반 들어가있어요ㅠ
끝나고 산더미로 버렸어요
사람 불렀네요.
어머! 저희 아들이 거기에 ㅋㅋㅋㅋㅋ
온갖 문제집 보면 돈 아깝고 속 터져요. 그래도 미련없이 다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