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건 평범한데 눈 더럽게 높고 성격 지랄맞아서
늘 일찍 결혼해서 애낳고 싶어했는데 결혼 직전에 항상
무산되곤 했었어요. 노총각이 효자노릇까지 하려니
소개팅이던 선자리던 여자들이 기겁...
그러니 가끔이나마 연애하거나 데이트 하는
여자들은 어딘가 결핍이 있거나 성질이 더 더럽거나
돈을 계속 써야 되거나..기형적인 관계들..
자랄때 부모님 힘들게 하더니 이제와서 효자 코스프레
감정기복 심하고 버럭버럭 승질 내는 성격이고
본인때문에 다들 기빨리고 피곤해하는데..
가족모임 와서 분위기 흐리지 말고 차라리
밥만 먹고 빨리 가줬으면...
성격 별나서 인간관계가 좁이니
가족모임엔 누구보다 열성적..
이번에 동남아 여행가서 현지 여자 헌팅해서
지금 또 사랑에 빠져 정신 못차리고 퍼주기 시작인데
혼자 알아서 사귀던가..꼭 사진 보여주고 연애
에피소드 누군가 들어주길 바라고...선물 사러
같이 가달라질 않나...(친구도 없는 스타일이라
누나인 저한테만 필요할때만 연락) 거절하면
집요하게 카톡이며 전화해서 15살씩이나 어린
여친 생긴거 뿌듯뿌듯 자랑스러워 썰 풀고 싶은데
들어주는 이가 없으니 근질근질해 죽으려고..
새 여친 생긴거 모르고 갑자기 몇달만에
연락왔길래 전화받으니 지 연애 풀 스토리 읊어대길래
넘 징그럽고 지겨워서 (여친 바뀔때마다 전화통 붙잡고
그 세월 더는 반복하기 싫어요) 싸늘하게 반응하니
또 성질 버럭버럭 내다가 또 심심하고 말할데 없으니
카톡 오기 시작..
친동생 아니었음 벌써 손절감인데 아오..
지 주제 모르고 장원영이 멀대같아 별로고
송혜교 짜리몽땅 아줌마 같아 별로고
김사랑도 이제 할줌마 같다는둥...지럴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