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전엔 농담식으로 저거 나줘 저거 어쩌구 했고
저는 아버지 땅뛔기 달란적 많았고
친정에 싸구려 땅 나오는거 살려고 노력했는데
친정엄마가 제가 친정에서 농사짓고 사는거 싫어하셨고
남편이 못살아 근접도 싫어했어요.
반면 여동생은 결혼해서 10년안에 상속이 일어나서
지역에 새아파트 큰평수에 20여년 살았어요.
제가 친정 땅에 대해 말할때 뒷짐지며 관심없다고 엄마앞에서 했어요
그래서 항상 저는 재산욕심 있는 사람으로 찍혔네요.
세월이 흘러 제부가 바람인가 폈다고 하고 재산 다
거덜내고 전세살아요
현재 저희 친정도 아버지 사망으로 상속이 일어났고
아들에게 중여를 미리 해주셨음 이럴일도 없는데
아버지가 재산 나눈다고 했을때
저는 가지 않았고 당시 아팠던 아버지가 여동생에게
집앞 밭말고 또하나 남아있는 400평 밭을 너에게 준다고 하시며 너를 낳고 복덩이인지 재산도 불고 집이 편안했다며 그땅 가지라 했다네요.
땅얘기 하면 엄마편 들며 욕심 있다고 저를 속물로 욕하고 자긴 땅 욕심이 없다더니 저러네요.
그래서 난 그얘기 들은적 없다 하니
언니 다가지라며 문자도 씹고 간단히 두글자, 그래라거나
엄마에게 물어보겠다만 답하고 그만이고요.
아버지가 준다했음 지건가요?
자기 자정해서 그밭 준다했다고 엄마에게 달라해서
엄마가 저랑 반 나누라 했다고 재산 포기한댔는데
오늘 또 저얘기 지가 먼저 하더니 삐졌어요 ㅜ
아버지 간병 몇일과 똥수발 2번한거 병원 모시고 몇번
한거로 저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