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원두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

저는 식품 제조업을 하는데 공장 한쪽, 
풍경좋은 2층에 카페처럼 인테리어한  판매장을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판매장은 저희가 생산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과
저희와 콜라보 하는 도자기 명장님의 갤러리와 
커피와 차를 무료로 마시는 소비자 쉼터를 겸하게 됩니다. 

전문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스위스제 유라 자동 커피머신을 놓고
한가할때는 저희 직원이, 바쁠때는 손님도 직접 음료를 가져다 드실수 있도록
라운지 개념의 공간을 만듭니다.

그런데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면, 그리고 자동 커피머신이면
어느 식당에나 있는 커피머신 처럼 싼 느낌이 나잖아요. 

그래서 원두를 좀 좋은 걸 사용하고 싶어요. 
저는 사람들이 많이 아는 폴바셋이나 테라로사 원두같은걸 
사용하려고 처음에 생각했는데 
82쿡 회원님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저는 초창기부터 82쿡 회원입니다~^^

나중에 판매장이 활성화 되면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하여
품격있는 소비자 쉼터를 만드는게 목표이긴 합니다만
당분간은 자동 커피머신을 사용해야만 해요. 

우리가 판매할 물품의 대상은 40대 50대 60대 여성분들이 많을거 같아요. 

[...]

유명로스팅 업체 네이밍 블랜딩 받아 쓴다고
고급 느낌도 아니구요. 그냥 믿을 수 있다고
스페셜티 정도 되야... 근데 스페셜 티커피를 유라 자동머신? 웃긴거죠. 비싼도구와 재료 쓴다지 고급이 아니니

차라리 돈 좀 들여 유명로스터리에 부탁에
자체 블랜딩원두 받아쓰던지요. 스페셜오더 잖아요

[..]

전 사무실 직원들 원두커피를 한달에 한번 대량 구매하는 일을 했는데요.
케냐,과테말라, 단일 원두가 좋더군요. 직원들 기호도 확실히 알게 되구요.
초창기 모르고 사서먹던 유명 커피가게 원두,,블렌딩 한것들 생각보다,,맛없었어요.

소규모 업체라도 소량을 구매즉시 볶아서 바로 신선하게 공급하는 업체,,
신선한 원두를 사서, 직접 볶아, 바로내려 먹는게 최고에요. 신선도가 제일이고요.
참기름 생각하면 되요.
그래도 소비하시는 분들이,
커피 잘 모르는 분들은,,이게 테라로사다,,이게 불루보틀이다..
적어도 스타벅스 원두가..이럼 굉장히 기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지만요.ㅎㅎ

[스페셜티]

싱글오리진으로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케냐 더블a 같은 거 써놓으면 고급져 보이죠. 근데 이런 원두를 자동머신으로 내리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죠.

[음]

폴바셋이나 테라로사 원두보다는 모모스 원두가 한 수 위예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모모스 원두가 아주괜찮아요 다른 커피에서 찾을수없는 풍미가 있어요

[..]

핵심이 커피가 아닌데도 지난 몇달간 커피를 연구했네요.
공짜지만 이 사람들이 원두 하나에도 신경을 썼구나 생각하게 하고 싶어요.
그래서 블랜딩 원두도 생각하지 않은바는 아닌데
일반인들이 잘 모르잖아요.
그리고 너무 비싸면 저도 부담되기도 하구요.

제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참 많이도 물어봤는데
다들 공짜 커피 반대!!
온갖 진상들을 보게 될것이라는 둥,
커피만 마시러 오면 어쩔거냐는 둥,
원두에 대한 조언은 듣지를 못했어요.

저의 답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다.
나는 돈버는 일이 너무 어려웠으므로
내 기부나 환원은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나의 소비자들한테 하고 싶다.
그런 문제가 생겨서 견딜수 없는 지경이 된다면
그때 가서 대책을 마련하겠다.
원두나 추천해달라 였습니다 ^^

[플럼스카페]

1kg에 얼마를 생각하시나요? 그게 관건이죠.

[음]

차라리 잎차가 낫지 않을까요.
좋은 원두에 머신은....

[갓로스팅한]

신선한 원두가 제일 맛도 향도 좋아요

[ㅇ]

원두는 솔직히 거기서 거기에요
커피맛이 고급스럽다는 것도 다 분위기 빨이고요
그 장소의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즉 인테리어.음악
뽕짝 틀어놓고 고급커피 마셔봐야 싼티좔좔

[..]

차는 준비될 거예요.
저의 고민은 커피입니다.

1킬로에 5만원까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전: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일주일에 한잔정도 마실까 말까 입니다.

[바리스타]

일단 예산을 적어주셔야 추천 가능하고요, 원두가 거기서 거기라면 왜 로스팅대회가 있고 잔당 만원짜리 커피 마시는 사람은 돈이 휴지라서 마실까요?

[커피광]

제가 찾은 가성비와 맛 +
원두를 볶는 사장님의 열정과 커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집대성된 커피
아이덴티티커피랩 : 매장도 있고 원두 납품도 합니다.
요기 블렌딩 원두 잘 합니다.
싱굴 오리진이야 취향껏 주머니 사정껏 다른 곳에서도 주문하는데,
블렌딩 원두, 특히 머신용 블렌딩 원두는 이곳이 갑입니다.

[..]

저희는 전문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인식이 좋은 원두를 원해요.

잔당 40만원짜리 커피도 있다는걸 알지요.
스페셜 티는 돈주고 마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그냥 저의 고객들이 배려받고 있구나 느낄수 있으면 된답니다.

[바람]

일단 무료제공은 바로 현타 올 것 같고 천원이든 오백원이든 받는게 맞는것 같아요. 자동머신으로 하면 다 비슷해져버는데 신선도가ㅜ높으면 더ㅜ좋은 맛이ㅜ나겠지요. 사람들이 얼마나 올지도 모르고
천원씨구자율 페이하도록 하고 캡슐커피 다양하게 구비하고 내려마시게 하면 어떨까 생각되네요.

[....]

갓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가 제일 맛도 향도 좋아요 2222

[들어본이름]

테라로사, 프릳츠,, 박이추, 일리 정도의 원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음]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보니까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커피 말하는 댓이 많네요
2030한테는 원글님이 말하시는 대중적이면서도 브랜드 형성되어있는 커피가 커피 리브레, 프릳츠 이런 건데 신맛 위주고 4050은 잘 모를 거예요

[...]

4050이 커피원두에 대해 잘 모를꺼라는 윗 댓님사고는 너무 편협적이시구요...
그냥 스타벅스원두 1kg넘는 큰사이즈를 봉투채 보이는 곳에 쌓아놓으시고 사용하세요~~~

[음]

제 의견이 편협했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스타벅스 원두는 또 너무 맛없잖아요..ㅠㅠ
볶아서 대량으로 수입해 오는 거면 일리 정도는 되어야 고소하고 맛있는데 일리가 직영 카페를 거의 없애버려서 인지도가 별로인 게 아쉽네요.

[50초]

커피 좋아하는 저는 스벅원두는 진짜 별로에요.
헤베,리브레,포비,빈브라더스,프릳츠 정도면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알거에요. 폴바셋,테라로사보다 원두자체는 더 맛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유라전자동머신도 반자동머신들보다 맛은 많이 떨어져요.

[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중요한거죠?
일단 코스트코나 마트에 안파는 안 흔한 원두일 것.
검색해보면 아~이 원두가 그거구나 할 정도.

호주 듁스나 미국 인텔리젠시아 원두 어떨까요?
저는 마켓컬리에서 골고루 사 먹는데 수입이라 로스팅날짜가 가끔 오래된게 문젠데 회사랑 정기 구매하시면 해결될 듯.

[…]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시각적으로 주기엔 캡슐 커피가 나을듯 합니다. 원두는 3-4일만 지나도 맛이 너무 확 가서요….

[음]

신라호텔에서 이태리 코바 원두 쓰는데 거기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구해온 같은 원두다.. 이래도 좋을 거 같아요
전에 보향다원이라고 처음 들어본 녹차 대접받는데 신라 갔다가 차맛이 좋아서 알아본 거다 하면서 주니까 그것도 대접받는 기분이더라고요 근데 공식적인 스토리 텔링은 저리하면 언 될테니 윗분들도 언급하신 프릳츠나 리브레 등등에서 여러 가지 테스트해보심이

[스페셜티]

스페셜티 등급 강조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원두 공급처는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역에 유명한 곳 선택하시면 될 거 같고요.
그리고 마일드(강배전으로 하면 다크), 산미커피 이렇게 2가지로 세팅해 놓으면 더 정성스럽게 보이더라고요. 각각 가장 무난한 종류로는
- 강배전(마일드, 다크용) : 콜럼비아 수프리모
- 약배전(산미용)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이샤

[음]

스타벅스는 너무 별로구요
스페셜티 원두라는게 섞인거 블렌드 쓰지 않기만 해도 괜찮잖아요
저 위에 쓰신 프릳츠 이런곳들도 (요즘 원두 잘 볶아서 파는 브랜드들은 진짜 많아요
컬리에서 원두 찾아봐도 브랜드 엄청많고 ) 블렌딩 잘해서 맛있게 팔기는 해요
잘 모르면 그런 브랜드 들에서 고소한거 산미 다크 라이트 찾아서 구입하셔도 되구요

저도 예전엔 카페뮤제오 (지금은 있나 모르겠음82에서 거의 20년전 회원 사촌이 연다던
사이트였는데) 소량씩 분쇄된거 사먹다가 그라인더 사서 원두홀빈 사서 먹구요.
여기 저기 동네 로스팅하는곳까지 사먹고 하다가 걍 편하게
메가커피 원두 사먹어요 ( 메가커피 체인하는곳인지도 모르고 ) 걍 홀빈이 합리적가격이라
에티오피아 케냐 등등 1킬로짜리 사서 그때그때 갈아먹죠

그런데서 원두 1킬로씩 사서 그때그때 갈아먹기만 해도 맛이 다를거에요

유라 머신을 몰라서 걔가 그라인더 있는지 끕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는데
그라인더 없음 전동그라인더 구비하시고 기계 잘 닦아서만 사용하셔도 좋죠

맛은 20대가 더 모르는거 같고 40대 이상중에 커피 매니아 분들은 진짜 많죠
다만 외부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걍 드시겄죠

[저도]

모모스 한표 더요.
에스 쇼콜라 저는 아주 좋아해요.
이것은 신맛이 아니고 고소한 맛 쪽입니다.
가격도 5만원 안되어요.

[그러니깐]

원두 맛 커피 맛보다는 브랜드를 원하시는거죠?
들으면 알만한 커피를 쓴다는.
그럼 원글님 뜻대로 테라로사나 폴바셋 일리 뭐 이런거 쓰세요.
머신과 원두의 궁합은 아무도 몰라요.
유명한 원두라도 유라랑 안맞을수 있고
이것저것 맞춰서 찾아가야하는데 커피를 즐기지 않으신다니.
네스프레소가 더 나을 수도 있겄어요.
다양한 원두 구비하기도 쉽고 남들도 다 아니깐.

[커피]

대다수 싼거 드시는 분들이면 스벅 일리
어디 원두 하면 좋다할거고
질좋은 커피드시는 분들은 원두 차이를 아시는데 그런분들은 소수일거예요

[무난하게]

일리, 라바짜, 스벅원두 중 하나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원두 질이 일정한 것도 장점이고, 무난하니까요.
반응 보면서 인지도 높은 회사 원두들로 조금씩 원두 바꿔가면서 제공하는 것도 좋을듯요. 커피 매장이 아니니 원두 바꾸는 것도 부담없지 않나요? 소소한 재미도 되고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원두든 봉투 보이게 놓으시는 것도 좋구요.

[...]

고급 이미지 찾고서
급 대중적으로 인식이 좋은 원두 쓴다라...

솔직히 고급하고 거리가 먼 있어빌리티 추구?
그럼 유라머신 쓰고 돈 받는게 에러네요.
유라자동 좋은거라도 병원이나 서비스 라운지에
셀프 자동 무료로도 좋은원두 그냥 줘요

업장용 WMF자동도 아니고
애초 컨셉 방향이 고급 운운이 죄송하지만
아는거 없이 묘하게 병맛나요

이런거는 고급과 상관없으니 적당히 본인 아는 수준에 찾으세요

[음]

유명 로스터리카페 원두 중 작은 카페들이 이곳 원두 사다쓴다고 붙여놓는 곳들 있죠.
프릳츠, 모모스, 리브레 등등. 고정납품가격이 따로 있을거에요.
자동머신이 원두의 맛을 다 보여주지 못하니 아깝긴 한데 엉망으로 내린 수동보다는 나을수도 있어요.
전에 동네 작은도서관에 카페가 오픈했는데 이름도 모르겠는 자동머신에서 프릳츠 원두로 커피를 뽑아 천원에 팔았는데 맛있었어요.
원두가격이 너무비싸 지금은 동네도서관들이 쓸법한 적당한 가격대 원두로 바뀌고 맛도 가격을 따라 갔습니다.

[글쎄요]

고급 원두를 사용한 들 거기서 원두의 진가를 알아줄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지에스 편의점에서도 유라머신 사용하거든요.

[...]

커피 볶는 집. 커피 중 스페셜티 급으로 사심 좋아요. 당일 볶은 커피를 받아 이틀 정도 가스 빼고 신선한 상태의 커피가 최고죠. 신맛이 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그리고 조금 더 비싸지만 코케허니, 아리차도 좋구요. 심하게 볶아 더럽게 시면서 맛없는 신맛이 아닌 중배전 이하로 볶아 드립으로 마심 꽃, 과일 향이 코를 행복하게 하고 마치 차 마시는 느낌이 나거든요.
맛별로 커피 잘 정리 되어 있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전 돌아돌아 다시 커볶으로...
친구가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서 예가체프로 우승한 분께 커피 배우고 그 분이 볶은 커피 중 게이샤를 200g이었나 300g이었나 선물로 줬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나름 아껴 마셨는데 나중에 가격 듣고 마시다 남아 버린 커피가 아까워 죽는 줄 알았어요.
그분 카페 갔었는데 커피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이 글 정확히 안읽고 댓글 다시는 분도 있고
(약간 상처)
실질적 도움의 댓글도 있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게요~

저도 제목을 좀 잘못썼다 생각했는데 수정하면
본문이 이상해질까봐 수정 못했어요.

공짜커피라도 어떤 원두를 사용하면 좀 신경썼구나
느낄까가 제 고민의 요지였으니까요.
(참고로 유라머신 업소용은 왠만한 수동머신보다
훨씬 비싸요~~)

[맞아요]

어디서 듣기로
유라머신 업소용 천만원 넘는다고 하던데.
편의점 gs25가 이 유라머신 덕에
커피판매 매출액이 급상승했다는 기사도
몇 년전에 본 것 같아요.

일단은 테라로사 등 유명한 카페 원두를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

커피 돈 받고 피는게 아닌, 원글님 업장에 온 손님에게 공짜 제공한다는 건데 저 위에 어떤분은 본인이 오독하고 우라머신 쓰고 돈 받네 어쩌네 병맛이네

글이나 제대로 읽으세요.

[플럼스카페]

저기 1kg당 단가 여쭌 사람인데요.
저는 집에서 머신으로 갈고 내리는 사람인데 고급 원두 구별은 잘 못하지만 급해서 마트에서 싼 거 샀다가 맛없다는 걸 안 이후로 전에 먹던 걸 먹어요.
*추천
1) 모모스 - 부산에 매장 있는데 인터넷 판매해요. 코스코에서 사지 마시고 공홈에서 사시면 갓 로스팅한 거 보내줍니다.
2) 범표 원두 - 궁궐 내에 있는 카페 공급하는 곳인데 여기 괜찮아요. 저는 한 달에 3kg 정도 쓰는데 사업자 용은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어요.
*비추
스타벅스 원두. - 스벅은 강하게 볶아 라테엔 어울리지만 아메리카노엔 좀 쓰더라고요. 고급 원두는 아니네요.

*가성비
이마트 피코크 - 급하게 산 적이 있는데 괜찮았어요.

*저는 동네에서 커피 마시고 괜찮았던 집이 로스팅도 하는 집이면 원두 사옵니다. 노아스 로스팅도 좋았는데 매장이 철수했어요.
원글님도 동네에서 둘러보셔요.

[dma]

음 비싼 원두면 COE (컵오브엑설런스) 급이면 꽤 좋은 원두 갖다 놨네 할텐데
COE를 사람들이 알까 싶으면
뭐 적당한 유명 커피집들 커피 갖다 쓰면 가능.
q grade 는 coe 보단 조금 낮은 급이고. 이것도 꽤 괜찮음.

[원두가]

문제가 아니라 맛있는 커피는 바리스타가 관건이예요
물론 신선한 바로볶은 원두는 향이 나고 맛도나지만요
공짜커피라니 라바짜나 일리 원두써서 제공해도
만족하지않을까 싶어요
1키로에 백만원짜리 스페셜티 커피도 맛보고 다녔는데
사실 커피원두에 감탄하고 감동하는이는 적어요
대중적인 유명하커피원두만 써괜찮다싶고요
나이대가 많으면 적당해도 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