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요일에 태백, 협곡열차 타러 가요

탄핵기원!!!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25-01-22 13:14:28

분천에서 철암 간 협곡열차 타러 가는데

태백 날씨 예보 보니 그 날 눈예보 있어요!

야호!!!^.^

 

작년부터 꼭 타보고싶은 구간이었는데

이제 타게 돼서 너무 기대돼요ㅎㅎ

 

태백, 영월 혹시 숨은 명소 있으면 마구마구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ㅎ

 

IP : 211.234.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1:21 PM (39.118.xxx.199)

    왕복 아닌가요?
    주변 볼게 하나도 없는데..걍 태백 어두침침한 마을 밖엔 ㅠ
    분천에서 타시는 거면
    걍 봉화 관광이 나을텐데요.
    태백이라해도 봉화와 태백의 경계라 태백 관광지와는 별개고 차로 이동하셔야죠.
    저는 차라리 태백 정선 추추파크에 딴 열차가 더 재밌었어요.

  • 2. ㅇㅇ
    '25.1.22 1:24 PM (112.169.xxx.231)

    저도 그거 유튜브 봤는데 내려서 할게 딱히 없는데 청량리가서 기차타고 영주가서 갈아타고 주구장창 기차만 하루종일 타는거 같더라구요.일단 전 가고싶은데 왕복열시간 기차타는게 힘들거 같다는..철암에 내리면 석탄관련 박물관 전망대 있는거 같더라구요. 협곡열차 그리고 화장실이 없다는ㅡ.ㅡ
    다녀오셔서 후기 꼭 남겨주세요!!
    맛집은 없는거같고 가볼만한 스팟들은 유튜브에 잘 나와있어요. 그리고 철암 바람 많이 불어보이던데 방풍 보온 신경쓰시구요^^

  • 3. 탄핵기원!!!
    '25.1.22 1:29 P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태백에 숙소 잡았고, 태백 철암에서 출발해서
    분천까지 가요(1시간정도 소요)
    분천에서 점심 먹고 시간 좀 보내다가
    다시 철암으로 돌아오는 걸로 예약했어요.
    설경 보고싶었는데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태백에서 황지연못(낙동강발원지), 검룡소(한강발원지),
    구문소 등 탐방하고 돌아오는 날
    영월 만항재나 영주 부석사 들렀다 올 예정이예요.

    제가 잡은 일정은 일단 이래요.

    혹시 다른 명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4. 탄핵기원!!!
    '25.1.22 1:30 P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태백에 숙소 잡았고, 태백 철암에서 출발해서
    분천까지 가요(1시간정도 소요)
    분천에서 점심 먹고 시간 좀 보내다가
    다시 철암으로 돌아오는 걸로 예약했어요.
    설경 보고싶었는데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태백에서 황지연못(낙동강발원지), 검룡소(한강발원지),
    구문소 등 탐방하고, 돌아오는 날
    영월 만항재나 영주 부석사 들렀다 올 예정이예요.

    제가 잡은 일정은 일단 이래요.

    혹시 다른 명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5. 탄핵기원!!!
    '25.1.22 1:32 P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태백에 숙소 잡았고, 태백 철암에서 출발해서
    분천까지 가요(1시간정도 소요)
    분천에서 점심 먹고 시간 좀 보내다가
    다시 철암으로 돌아오는 걸로 예약했어요.

    백두대간의 눈쌓인 절경 보고싶었는데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태백에서 황지연못(낙동강발원지), 검룡소(한강발원지),
    구문소 등 탐방하고, 돌아오는 날
    영월 만항재나 영주 부석사 들렀다 올 예정이예요.

    제가 잡은 일정은 일단 이래요.

    혹시 다른 명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6. 탄핵기원!!!
    '25.1.22 1:35 PM (211.234.xxx.78)

    태백에 숙소 잡았고, 태백 철암에서 출발해서
    분천까지 가요(1시간정도 소요)
    분천에서 점심 먹고 시간 좀 보내다가
    다시 철암으로 돌아오는 걸로 예약했어요.

    태백의 눈쌓인 절경 보고싶었는데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태백에서 황지연못(낙동강발원지), 검룡소(한강발원지),
    구문소 등 탐방하고, 돌아오는 날
    영월 만항재나 영주 부석사 들렀다 올 예정이예요.

    제가 잡은 일정은 일단 이래요.

    혹시 다른 명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7. ...
    '25.1.22 1:48 PM (116.121.xxx.221)

    몇년 전 11월에 갔는데 너무너무너무 매우 좋았어요. 분천-철암 코스였는데 철암에서 내려 동네 구경하고 되돌아오다 승부역에서 내려 트레킹 코스 따라 걸었어요. 역에서 막걸리, 파전도 사 먹고 계곡 따라 트레킹 하는데 와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해 지니 엄청 추워서 벌벌 떨었던 기억이 있지만 봄이나 여름에 꼭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이예요.

  • 8. ㅇㅇ
    '25.1.22 1:52 PM (112.169.xxx.231)

    아 너무 부러운 여행코스네요. 저도 님따라 2월에 잡아봐야겠어요. 철암역에 무슨슈퍼?상회? 이름은 그런데 그시절 생활박물관갔더라구요. 치킨집(페리카나?처가집?어제 봤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도 볼거리 있다하고 물갈비가 유명하다고.

  • 9. 만항재
    '25.1.22 3:18 PM (221.141.xxx.26)

    눈쌓인 만항재 설경 너무 아름다워요
    눈 온 검룡소는 안가봤지만 그 아름다운 길이 눈 쌓인 풍경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태백 한우 맛있으니까 드시고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15 성게알 드셔보신 분, 맛이 어때요? 14 궁금 2025/01/27 2,315
1680114 조국혁신당 김선민, 민족 대명절 설입니다 5 ../.. 2025/01/27 1,295
1680113 만약 내 부모님이 단톡방에 이런 글을 쓴다면 어떨꺼 같은세요? 15 If 2025/01/27 5,742
1680112 박은정 의원 젊었을때 모습 보세요 22 .... 2025/01/27 7,823
1680111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5 ㅇㅇ 2025/01/27 3,847
1680110 초장 찍어 먹으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6 ... 2025/01/27 2,291
1680109 남편이 장남인데 제사 안한다고 하면 둘째가 하나요? 15 남편 2025/01/27 5,239
1680108 카톡선물을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3 ... 2025/01/27 2,297
1680107 친정엄마랑 취향 다른거 신기해요 2 .. 2025/01/27 1,521
1680106 몇년전까지도 남편하고 싸우면 7 00 2025/01/27 3,416
1680105 '중장년 병' 옛말…2030, 5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 1 123 2025/01/27 3,188
1680104 쪽방촌 인사하러 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8 더쿠 2025/01/27 3,785
1680103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말인데요 10 남편은 2025/01/27 1,956
1680102 팔순어머니 홍조 3 걱정 2025/01/27 1,458
1680101 교통사고 났는데 오늘 병원비만 내고 연락처도 안남겼어요 21 사고 2025/01/27 4,577
1680100 양가 어른들 임종 그리고 삶이 참 덧없네요 22 임종 2025/01/27 13,252
1680099 이탈리아 악세사리 체인점 이름 기억이 안 나요 2025/01/27 687
1680098 노무현재단에서 노통 명예훼손 제보 받는답니다 5 하늘에 2025/01/27 1,160
1680097 법륜스님 제일 웃긴 1분짜리 즉문즉설 ㅋ 30 너무 웃겨요.. 2025/01/27 5,882
1680096 딥시크가 난리던데 써보신 분? 6 벅차다 2025/01/27 5,166
1680095 잡채 대신 다른거하려면 뭐가좋을까요? 10 .. 2025/01/27 3,438
1680094 호르몬의 장난 4 ㅇㅇ 2025/01/27 3,341
1680093 그냥 하면 되는데 7 ㅇㅇ 2025/01/27 1,520
1680092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4,336
1680091 윤 구속 기소 이후의 상황ㅡ펌 10 김작가 2025/01/27 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