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 놈들이 일하는 방식이 있어요

...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25-01-22 12:23:09

회사 생활 오래해보니 못된 것들이 일하는 방식이 느껴지더라구요. 

자기 원하는 것, 방식 등등을 지치지 않고 요구하고 끊임없이 제기해요. 

처음에 그건 아니다라고 의견내고 조율하면서 하던 사람들도 

어느새 지쳐서 그래 니 맘대로 해가 되더라구요. 

못된 것들이 그렇게 습득된 방식으로 일을 해요. 

집요하고 끈질기게 지치지 않구요. 

대부분의 평범하고 선한 사람들은 지치거든요. 

그러다 보면 일이 못된것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요즘 극우보수들 보면 그런거 같아요. 

대부분의 국민은 계엄령이? 해제되었으면 법대로 절차 밟아 처벌되고 ... 이렇게 

생각하는데 극우보수들은 지치지 않고 끈질기고 집요하고 

여론을 바꾸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해서 지들 유리한 쪽으로 바꿔가고 있어요. 

그냥 우리가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그들이 지치게 끝까지 우리도 집요하게 가보고 싶어지네요. 

 

 

IP : 220.117.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 12:24 PM (125.137.xxx.77)

    국짐당과 그 지지자들이네요
    했던 말 하고 또 하고

  • 2. ..
    '25.1.22 12:25 PM (118.235.xxx.21)

    맞아요 악은 지치지도 않고 부지런해요
    우리도 일상생활 유지하며 지치지 말아요

  • 3. MZ들
    '25.1.22 12:27 PM (211.234.xxx.33)

    똑똑하고 합리적이다는 말 거짓말인듯..
    2030 그라운드씨니 신남성연대니 사실관계가 틀린 걸 진실이냥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호도하더군요.
    진심 소름 끼쳐요.

  • 4. 공감
    '25.1.22 12:27 PM (110.70.xxx.29)

    너무도 공감되어 추천 꾹!!!!

  • 5. ㅇㅇ
    '25.1.22 12:28 PM (211.234.xxx.97)

    딱 멍신이 방식이네요 걔들이야 손해날게 없으니까요 애초에 정식하게 일하는게 아니라 사기치며 속여 빼앗는게 속성이예요

  • 6. ㅇㅇㅇ
    '25.1.22 1:08 PM (61.98.xxx.185)

    맞는 말이긴 해요
    악한자들은 자기이익에 아주 집요하죠
    권모술수에 능하고요 일반조직에선 그런자들은 일보단
    위에 아부하기에 바빠요.
    주위에 여론도 모으고요
    자기가 필요한 일에 집요해서 극악하게 굴면
    다른 관련없는 자들은 당연히 강건너 불구경할거고요
    만약 반대입장이라면 위에 또다른 연줄이나 성과가 엄청나지 않는한 이기기 어렵죠.
    그래서 실력이 아주 좋던지
    아님 아부라도 열실히 하던지 해야 되는데
    그 아부도 타고나야하지 아무나 하나요
    대부분은 그냥 대충 삽니다
    그러니 어떤 식으로든 부지런한 자에 밀려요
    근데 개인이 아니라 공공의 악을 만났으니
    악은 이기고 봐야죠
    다같이 한목소리를 내면 아무도 무시못합니다
    이길수 있습니다

  • 7. 제가
    '25.1.22 1:21 PM (39.7.xxx.89)

    회사생활 하면서 본 나쁜 사람들은요
    행동에 악의가 있어요. 거짓말을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구요. 남의 감정보다 자기의 이득이 우선이고 정말 결정적으로 남과 다른건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정말 천만배는 더 중요시해요
    문제는 지금 우리나라 현실 처럼 그런 ㅅㄲ 들만 인정받고 요직으로 간다는거죠

  • 8. 일본방식
    '25.1.22 1:33 PM (183.97.xxx.120)

    거짓말도 100번하면 진실이된다를 믿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람들 후원 명목으로 돈 대준

  • 9. ㅇㅇ
    '25.1.22 1:38 PM (118.235.xxx.85)

    이게 악한 자들의 방식이군요?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옳고그름을 떠나
    제 고집만 피우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18 인천공항 출국 몇 시간 전 가야할까요?(29일) 15 중국 2025/01/27 3,506
1680117 성게알 드셔보신 분, 맛이 어때요? 14 궁금 2025/01/27 2,315
1680116 조국혁신당 김선민, 민족 대명절 설입니다 5 ../.. 2025/01/27 1,295
1680115 만약 내 부모님이 단톡방에 이런 글을 쓴다면 어떨꺼 같은세요? 15 If 2025/01/27 5,742
1680114 박은정 의원 젊었을때 모습 보세요 22 .... 2025/01/27 7,823
1680113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5 ㅇㅇ 2025/01/27 3,847
1680112 초장 찍어 먹으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6 ... 2025/01/27 2,291
1680111 남편이 장남인데 제사 안한다고 하면 둘째가 하나요? 15 남편 2025/01/27 5,239
1680110 카톡선물을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3 ... 2025/01/27 2,297
1680109 친정엄마랑 취향 다른거 신기해요 2 .. 2025/01/27 1,521
1680108 몇년전까지도 남편하고 싸우면 7 00 2025/01/27 3,416
1680107 '중장년 병' 옛말…2030, 5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 1 123 2025/01/27 3,188
1680106 쪽방촌 인사하러 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8 더쿠 2025/01/27 3,785
1680105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말인데요 10 남편은 2025/01/27 1,956
1680104 팔순어머니 홍조 3 걱정 2025/01/27 1,458
1680103 교통사고 났는데 오늘 병원비만 내고 연락처도 안남겼어요 21 사고 2025/01/27 4,576
1680102 양가 어른들 임종 그리고 삶이 참 덧없네요 22 임종 2025/01/27 13,252
1680101 이탈리아 악세사리 체인점 이름 기억이 안 나요 2025/01/27 687
1680100 노무현재단에서 노통 명예훼손 제보 받는답니다 5 하늘에 2025/01/27 1,160
1680099 법륜스님 제일 웃긴 1분짜리 즉문즉설 ㅋ 30 너무 웃겨요.. 2025/01/27 5,882
1680098 딥시크가 난리던데 써보신 분? 6 벅차다 2025/01/27 5,166
1680097 잡채 대신 다른거하려면 뭐가좋을까요? 10 .. 2025/01/27 3,438
1680096 호르몬의 장난 4 ㅇㅇ 2025/01/27 3,340
1680095 그냥 하면 되는데 7 ㅇㅇ 2025/01/27 1,520
1680094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