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은 확실히 보수 지지 많이하네요

[ㅇㅇㅇ]

4050은 민주당 쪽이고 30에서 20으로 어려질수록 보수가 높은데

10대는 조사 대상에 안들어갔지만 특히 10대 남자애들은 어느 정도냐면

좌파가 욕으로 쓰여요.  물론 샤이 진보도 있긴하겠죠

 

어떤 요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4050 빼고는 나이대가 어린쪽으로 내려가거나(10대)

나이대가 뒤로 올라 갈수록(70대) 보수 지지가 높네요. 

[..]

이제 보수가 아니라 극우예요

[파시스트]

극우도 아니에요.
그냥 파시스트인데 특이하게 나라 팔아먹는 걸 즐기는 이상취향소유자들

[...]

남자들에 국한되지죠
괜히 이대남 현상이라 하겠나요

[어느 지역이길래]

그래요?

[웃기죠?]

세상 쌍욕 일베 아이들이 보수라뇨?
나치에 버금가는 폐륜들인데,
국힘은 좋겠어요.
그런 애들이 지들당 지지해줘서….
매국친일당 꿈나무들.
보수라는 좋은 명칭을 그런데 사용하지마세요.
굳이 따지자면,폐륜극우죠.
여튼…
내새끼 가정교육 중요해요.

[ㅅㅈ]

이준석 때문이죠
박근혜 키즈
양두구육

[????]

그러는 이유가 뭘까요?

원래 정석대로 따지면 어리고 젊을수록 진보적인 성향이었다가 점점 나이들고 보수로 바뀌는거 아니었나요...젊었을땐 뭔가 진보가 정의로워보이다가 이게 아닐수있겠다쪽으로 넘어가거든요

젊어서 보수면 가슴이 없는거고 늙어서 진보면 머리가 없는거다라는 말까지 있는걸요

[10대는]

10대들은 망나니예요. 20대 망나니드로 많고요.
여기 82에 자식때문에 힘들다는글 그 아이들 누굴 지지하겠어요?
서부지법 습격사건 이거 짜릿하게 즐기는 애들이 지지하겠죠.
국민의 힘은 더 이상 보수가 아니에요.
법원을 습격하는건 반국가세력이라고 봐야죠.

[????]

그런데 우리나라 국힘당은 보수가 아니에요
이기주의 극우

[ㅇㅇ]

보수가 아니라 망나니 인정합니다 오히려 민주당이 보수죠

[일베]

원래 10~30대 모두 진보 지지율이 훨씬 높았었는데
일베 키우면서 온갖 사이트 침투해서 조작한 이명박과 이준석의 공이죠
나라 망하게 만든 원흉들

[실상]

‘여론조작 방’에서 법원 폭동 사태 음모론도 제기

1월7일 신남성연대의 영상이 하나 떴다.
‘여러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이었다. 신남성연대는 안티 페미니즘 영상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구독자 72만명을 보유한 유명 채널이다. 최근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 중인 2030 남성 청년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씨는 돈이 없다고 했다.
조회수는 많지만, 유튜브로 인한 수익을 얻을 수 없다고 했다.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과거 사이버 폭력으로 채널이 정지됐다가 복구된 바 있는데, 그로 인해 유튜브 수익 창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배씨는 “직원들 봉급, 사무실 임대료, 집회 비용 등을 내기 위해 한 달에 1000원씩 후원해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지 6시간 만에 “후원했습니다”라는 댓글 약 4000개가 달렸다.

신남성연대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여론정화방’의 모습. 1만명 넘는 사람들이 기사 댓글을 달고 있다.
신남성연대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여론정화방’의 모습. 1만명 넘는 사람들이 기사 댓글을 달고 있다.
신남성연대 채널을 살펴보던 중 1월7일 텔레그램 주소 하나를 발견했다.
‘여론정화 방’이라는 곳이었다. 접속해보니 이미 8000여 명이 모여 있었다. 공지사항에 ‘기사 댓글 점령 시 꿀 노하우’를 알려드린다고 적혀 있었다. “1. 기사 댓글 ‘순공감순’ 난으로 이동. 좌빨 댓글에 싫어요 누르기(하루 50개의 추천, 비추천 제한이 있으니 신중하게). 2. 우파 댓글(정상적이고 논리적인)에 좋아요 누르기.”

텔레그램 방 운영자는 1만명이 될 때까지 ‘대기하라’고 공지했다. “지시만 내려주십쇼. 조지겠습니다” “짱깨북괴 새끼들아 니넨 365일 24시간이 계엄이잖아~” 따위 글이 올라왔다. 1월8일 1만명이 넘어서자 ‘작전’이 시작됐다. 윤석열 체포를 막겠다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오마이뉴스〉 기사가 첫 번째였다. “화력총공! 좌파들이 관저 지키는 국회의원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선플로 뒤덮지 않으면 국회의원 겁먹어서 다신 안 나옵니다.” 몇 시간 후 “ㅋㅋㅋ 정화 완료 다음 기사 가즈아”라는 운영자의 메시지가 떴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확인해보니 이 기사에서 가장 많은 공감(5974개)을 얻은 건 “북조선 지령받는 오마이걸레 선전 선동에 눈이 멀었구나”라는 댓글이었다.

이후 국민의힘의 특검법 부결을 비판하는 MBC 기사, ‘백골단’이라 불리는 반공청년단 출범을 알리는 〈조선일보〉 기사 등 여러 기사에 걸쳐 댓글 작업이 이뤄졌다. “MBC 1위 기사까지 점령했습니다! 애초에 추천 1000개 박힌 댓글까지 내리면서ㅋ 파이팅~^^”.

명백한 여론조작이었다. 운영자는 이런 공지를 내놨다. “기계적 댓글 조작 드루킹은 불법이지만, 직접 시민들이 댓글 전쟁을 하는 것은 ‘합법’입니다. 이미 2년 전에 민주당이 직접 고발했지만 불기소 처분(조사받을 가치도 없었다는 것이죠). 이래 놓고 자기들은 댓글 전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ㅋㅋ 내로남불 개○○○들.”

댓글 전쟁이 ‘합법’이라는 그의 말은 일부 사실이다.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특정 모임·단체 회원들이 대가 없이 언론 기사에 공감하거나 분노해 떼로 댓글을 다는 건 ‘표현의 자유’로 여겨져 처벌하기가 쉽지 않다. 법의 빈틈을 악용한 여론조작 현장을 두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1월20일 오후 3시 현재 ‘남성연대 여론정화방’의 인원은 약 2만8000명으로 불어났고, ‘온라인 상태’ 대기 인원은 2858여 명이었다. 1월14일께 텔레그램방 이름을 과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지자 그룹에 빗댄 ‘손가락혁명군’으로 바꾼 이들은 1월19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폭동 이후에도 관련 여론조작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1월19일 저녁 ‘필독공지’를 통해 “새벽 시간 서부지방법원으로 국민들이 진입했을 때 경찰은 이를 방관한 정황도 발견되었다. 마치 사후에 강력한 처벌을 목적으로 폭동을 유도하려는 계획된 방조 행위처럼 보였으며, 결과적으로 경찰의 의도대로 상황이 전개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라며 ‘폭동 유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

10대특징이 일베같은 게임 커뮤 같은데서 물드니까요
일진같은 애들이 그런 분위기 몰고가는거고
걔중에도 생각있는 애들은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니 분위기는 그렇겠죠
..20대는 루저들이나 극이기주의 애들

[실상]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40


사회
극우 유튜브 알고리즘 한 달 동안 빠져보니

생애 처음으로 유튜브에 새 계정을 만들어 한 달 가까이 극우 유튜브를 관찰했다.
그들은 물량 공세로 여론을 장악하려 했다. 1월20일 현재 2만8000여 명이 모인 댓글 조작 현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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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ㅎㅎ
희망사항 쓰셨네요
특히 10대가 그렇다고 누가?
우리집 10대는 윤석렬이 욕입니다.
거짓말하길래.
너 윤석렬이야?했더니 난리난리를쳐요
학교에서 그런 얘기하면
진짜 정색하고 화낸답니다.
학교애들 거의다 그렇다고 ..

나름 찾은 이유는 4050이 부모라서 그런거같기도 하구요

[ㅇㅇㅇ]

지금 10대들 부모는 대부분 4050인데
10대는 망나니들이니 어쩌니 하면 4050욕 아닌가요?

[착각]

전에 미국 타임지에서 미국 역대 대통령의 정책을 비교한게 있었는데 그걸 보고 놀란게 있어요.

사람들에게 진보의 화신으로 알려지고 추앙받던 인물이 의외로 보수적인 정책을 펴고 반대로 알려져서 비난받은 인물이 역시 반대로 진보적인 정책을 폈더군요.

정치는 이미지가 참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지금 독일의 국우당이라고 알려진 정당의 당대표가 40대 여성인데 워킹맘이고 래스비언에 아이 둘을 입양해서 키우더군요. 내놓는 정책을 봐도 이게 극우인가..싶은 부분도 있어요.

20대의 우경화는 21세기 들어서면서 부각되는것 같아요. 그들을 낳고 기른 세대는 지금의 50대일텐데 어쩌면 가장 진보적이었을 부모들이 키운 세대가 보수로 돌아섰다는건 시사점이 크다고 봅니다

그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거부하는 것과도 관련있어 보여요.

그들이 진보를 외치기엔 세상에 더이상 빈틈이 남아있지 않은것같기도 해요.

진보를 외치려면 깃발들고 달려나가서 차지할 빈땅이 있어야할텐데 지금은 그 빈땅이 없어보이잖아요.

그러니 부모덕에 땅을 차지한 계층은 더욱 지키기 위해서, 차지하지 못한 계층은.. 세상은 이제 바뀌지 않을테니 모험하지말고 알량한 얼마안되는거라도 지키자..그런게 아닐까요.

중요한건 비난만하는건 남는게 없고 유익하지 않다는거죠.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고 바꾸려할 20대거 그러지 못한다는건 분명히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망나니자식들]

망나니 자식이 영원히 망나니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망나니 자식 둔 부모들은 욕 먹어도 싸요!
반성하고 자식들을 바른길로 인도해야죠.

[ㅋㅋㅋㅋㅋ]

뉴진스는 모르고 김문수는 아는 20대 서울의 소리가 여론조사 하니 20대가 30프로가 그렇게 대답하더만요
이말은 노년층이 일부러 20대로 대답한답니다

[4050도]

망나니 있고,
태극기도 있어요.
콩콩팥팥이지 어디가나요?
원글이 하고싶은 말이 너~ 무 눈에 보여요.
그망나니들도 자라서 스스로 생각이란걸 하게 되면,
그지경으로 살지않아요.
지금 백골단 애들이 2030 전부가 아니라
극소수잖아요.
그냥 루저, 범죄자인데…
절대 주류 편입 못해요.
이번에 체증 당한 폭력배들요.
원글이라면,
그런 전과자 들이고 싶겠어요?

[음]

20대의 우경화는 21세기 들어서면서 부각되는것 같아요. 그들을 낳고 기른 세대는 지금의 50대일텐데 어쩌면 가장 진보적이었을 부모들이 키운 세대가 보수로 돌아섰다는건 시사점이 크다고 봅니다
-> 현 40. 50대는 자식을 고무호스로 때려가며 키우지 않은 세대입니다.
그 틈을 현 우익들이 각종 가짜뉴스와 정보로 우경화 시키고 있지요.
님의 글은 그냥 보면 맞말 같지만 가만 보면 거악의 집요함을 거르고 남의 일 보듯이 평가하고 있네요.
과거 민주화 운동한 사람들이 자기 개인의 안녕을 바라며 그렇게 나선 거라고 생각하세요?
진보가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나요?

[현실]

20,30 남성들이 국짐당 지지율이 높은 건 사실 같아요.
이준석 영향도 있고, 이명박때부터 일베사이트 만들어서
게임, 스포츠 커뮤에서 세뇌한 것도 크고요.
그런데 대개 커뮤안에서만 놀지 오프라인으로 나오진 않는 것 같아요.
극우시위에 나오는 이들은 대개 교회에서 오는 것 같고요.

다행인 것은 여성들은 모든 세대에서 진보가 우세하네요.

[...]

극우도 아니고 파시스트입니다
폭력으로 약자를 누르려는 심리

큰일임

[dd]

40 50이 10 20 남성한테는 기득권으로 보이니까 반대로 가는거죠 민주주의와 자유는 태어날때부터 누려온 당연한거라서 그게 딱히 애써 지켜야할 가치로 안느껴지고 진보가 기득권으로서 본인들을 역차별하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더이상 지역주의 차별이 안통하니 이명박때부터 일베를 키워 세대와 남녀갈라치기 작업해놓은것때문이기도하구요 어떻게보면 60 70한테는 자유보다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했는데 지금의 40 50 은 태어날때부터 먹고사는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되서 독재에 대한 저항과 자유가 더 중요했기에 부모세대와 반대로 갔던것같아요

[음님]

거악..고무호스... 결국 그 프레임으로 보시네요.
언론 바꾸자.. 제가 86학번인데 제 입으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Kbs mbc 없애야해. 지금 공중파의 위세가 바닥으로 떨어졌네요. 그러면 달라졌나요? 음님 말씀대로 소위 언론이라고 부르는 공중파의 힘은 떨어졌으나 젊은이들은 더 우경화되었어요.

그러면 얘들은 단체로 세뇌 되었나요? 80년대의 20대보다 2020년대의 20대는 단체로 지능이 떨어졌나요? 그건 아니겠지요.

그러면 왜 우리의 20대와 지금의 20대가 다르냐..그걸 따져봐야하지 않나요? 거악이요?

아....

몇년 사이에 젊은이들 사이에 "조용한 퇴사, 아무것도 안하기"가 유행이라고 해요. 요즘 MZ는 일을 시키면 안한다면서요.

이게 20대의 우경화와 무관할까요? 저는 그걸 말하고 있는거예요.

[음]

59님.
시사인 같은 잡지 좀 구독하면서 현실 세계가 실제로 돌아가는 상황을 들여다 보세요.
이 세상은 머리로 계산한다고 다 이해 되는 것 아닙니다.
정치 경제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IT 온라인 세계의 확장도 이전과 굉장히 다른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우경화는 그 결과이지만 우리는 그런 속에서도 진보적 가치와 민주적 세계를 계속 지켜 나가야 합니다.
님이 말하는 것을 주욱 읽다 보면, 그래서 뭘 어쩌자는 건가? 싶어요.
우경화된 이들이 사법기관을 공격하는게 당연한 일이고 그게 진보들의 실패라고 말하고 싶은 거라면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만.

[....]

중3 정도로 보이는 귀여운 순둥이 남학생들
학원 가는 길에 뭘 본건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찢재명 ㅋㅋ 하면서 지나가요
상스러운 어른 이미지

[헐]

위에 정신나간 댓글처럼요. 구분해주세요. 극우는 2030남자구요. 탄핵찬성하며 응원봉들고 남태령간건 2030여성입니다.
성향이 극과극으로 달라요.

[지금]

20대는 고도성장기에 20대를 보낸 50대에 대한 불만이 커요. 대충 술먹고 놀아도 대기업 착착 취직하며 꿀빨던 세대라고 해요. 그들이 가장 진보적이었던 세대죠. 그들은 지금 50대는 단지 운이 좋아서 자기들에게도 차례가 왔어야할 것들을 미리 당겨서 다 가져가버렸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지금 50대는 베이비붐 세대라 인구도 많죠. 이들이 부동산 올려놓고 국민연급 건강보험 재정도 바닥낼거라고 생각해요.

다행히 그런 50대를 부모로 둔 20대는 괜찮은데 그렇지 못한 애들은 박탈감이 크죠. 나에게 해준 건없고 빼앗기만할 세대라고 생각하죠. 이렇게 비뚤어진 20대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줄 거냐고요..

[음]

20대는 고도성장기에 20대를 보낸 50대에 대한 불만이 커요. 대충 술먹고 놀아도 대기업 착착 취직하며 꿀빨던 세대라고 해요. 그들이 가장 진보적이었던 세대죠. 그들은 지금 50대는 단지 운이 좋아서 자기들에게도 차례가 왔어야할 것들을 미리 당겨서 다 가져가버렸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지금 50대는 베이비붐 세대라 인구도 많죠. 이들이 부동산 올려놓고 국민연급 건강보험 재정도 바닥낼거라고 생각해요.
-> 이런 주장을 누가 만들어 퍼트렸는지부터 한번 따져 봅시다.
그리고 설사 그렇다손 치더라도 그게 우경화하여 법원 공격하고 내란 일으킨 이들을 지지하는 이유가 된다고 보세요?
님은,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그 청년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할 생각은 안하고 왜 어쩌면 좋냐, 진보들 책임이 아니냐, 이러고만 있지요?
범법자들 빠져나갈 논리와 이유 만들어 주는 입장이신가요?

[..]

2030남자들 머리속 심각한걸 페미탓하는분 있네요
여자없으면 무슨핑계를 댈까요

[제가]

음님은 제가 정치발언 한다고 생각하시네요.
제가 무슨 유튜브 보고 뇌가 절여져서 이런 말한다고 생각하세요?

제 말이 법원 습격을 지지하는 걸로 읽히시면 굉장히 잘못 읽으신거예요.

2003년에 본 미국 월간지 아틀란틱 먼쓸리라는 100년 넘은 잡지가 있는데 그때 이미 나온 말이예요. 요즘 20대는 세상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요.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 나온 얘기가.. 20대들은 시키는 일만 한다..사실상 퇴사한거나 마찬가지다..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Silent quitting

우리나라 20대가 갑자기 일베 사이트에 오염되서 미쳤다...이러면 답이 없다니까요.

지금 50대는 진보적인데 왜 그 자식들은 우경화 되는건지..이상하지 않나요?

일베사이트.. 온세상에는 온갖 유해 컨텐츠로 가득해요. 그러면 왜 일베사이트가 흥하는지 따져봐야하지 않나요?

청년들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 말을 들어요? 이미 미쳐서 법원을 쳐들어가는 또라이들이 말을 들어요?

그리고 제 덧글이 진보가 잘못했다고 하는건가요? 그게 아니잖아요..

80년대 얼마나 무서운 세상이었는지 아시잖아요. 학교 등교할때 최루탄 냄새 안날때가 없었죠. 근데 그때는 진보적이었는데..

지금은 진보를 외쳐도 안잡아가는데 왜 보수를 외치냐.. 그걸 따져봐야한다고요.

어느 집단이든 내부 갈등은 있죠. 이 갈등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외부의 다른 집단의 공격이죠. 만약 20대를 단체로 비난하고 몰아간다면 더더욱 20대는 비뚤어질수밖에 없어요.

지금 20대 30대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정책 지원을 많이 받죠. 저렴한 대출도 많고요. 근데도 단체로 화가 나있어요. 그걸 차분하게 따져보자고요. 우리가 부모 세대니까요

[...]

2030남들이 민주당 싫어하는건 남녀갈등 원인이 큽니다.
군가산점폐지
여가부,여성 할당제등
이야기 들어보면 민주당 정책을 싫어하는것이지
국힘당을 지지하는건 아니에요.
대딩 우리아이도 국힘당 의원들 양아치같다고 싫어해요.

[..]

지금 2030대는 국힘당 지지하지 않아요
윤을 지지하지
그리고 4050대를 단순한 꼰대가 아닌
자기들을 악마화하는 쓰레기 세대로 봐요
아무리 4050대 인구가 많아도 젊은이들은 못당해요 앞으로 틀딱 대표 조롱세대 될거예요

[음]

59님.
님이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적지 않은 분석들이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심리쪽 전문가들이 각자 해석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런 페이퍼들 기사들이 왜 제 눈에는 다 보인 걸까요?
님이 찾아보지 않은 것 뿐이예요.,
계속 따져보자, 알아 보자고 하니 조금 황당합니다.
그러나, 의문을 가지는 태도는 좋네요.
스스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시사인 구독 추천합니다.
월 9900원 내면 온라인으로 최신 기사 다 봐요.
저도 구독 중인데 거기서 지금 이 세계 현상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 많이 받았어요
여기서 제가 님에게 아무리 설명 해봐야 소용 없어요.
지금 50대는 진보적인데 왜 그 자식들은 우경화 되는건지..이상하지 않나요?라니..
무슨 답변을 원하시는 거죠? ㅎㅎㅎ
님의 글을 보면, 물이 가득 찬 물잔과 같아요.
자기가 찾아서 공부해야 진짜 공부인 거 아시죠?

[...]

아이들은 그잇속을 잘모르니 겉모습으로 정의로움을 판단하죠.
우리때 민주당은 지금민주당과 달랐죠.
한나라당, 새누리당과 너무나 대비되게 매너있었고 신중했고 고운말을 썼죠.
10대들눈에 누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습니까
근데 지금은?
여기나 저기나 뭐..
근데 잘사는집은 많아지고 국힘지지할때 우리집에 이득이 더 많고 엄마아빠가 지지함.
게다가 민주당은 여성친화, 이민자친화정책,
언젠가부터 민주당지지의 상징성이된 여성 강성지지자들 (개딸) 이미지,
그들의 밭갈기 커뮤니티 장악에 귀막고 떼떼떼하는 쉴드까지.
접점이 없어요. 1020남자애들에게 민주당이 매력적으로 보일 접점이. 하나도.

[음님]

Holier than thou. 이 문장이 떠오릅니다.
나는 너보다 거룩해.

그래서 웃는거죠.
ㅎㅎㅎㅎㅎ 이렇게..

저는 웃음 안나옵니다.

시사인 구독할 생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