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푸가 있을 때부터 전 러바옹을 제일 이뻐라 했어요
에버랜드는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서울 살지만, 강남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있다던데
어쩌다 보니.
러바옹은 에버랜드에서 계약 연장하면서 오래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아,러 커플은 계약연장도 가능하다던데
그런데 그것도 중국맘이라 ㅠ
쌍둥이로 태어나 엄마판다가 다른 쌍둥이를 선택하는 바람에
엄마 젖도 못 얻어먹고 사육사들이 인공포육으로 기른 러바오,
그런데 초짜사육사가 러바오를 너무 이뻐한 나머지
맛난 것만 줘서 입이 한도 끝도 없이 고급이 되어버린 ㅎㅎㅎ
처음 봤을 때 무슨 판다가 이렇게 잘생겼나 싶어서
단번에 마음을 뺏겨버린 귀여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