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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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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글로벌 회사 다니는 분 계실까요? 연봉 문제

ㅇㅇ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25-01-21 17:18:29

아들이 미국에서 회사를 다녀서 나중에라도 한국으로 자리를 옮기면 어떨까 생각해서 외국계 회사 연봉을 좀 알아봤더니 미국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연봉이 작네요.

한국에서 고용한 직원들은 한국 고용 시장에 맞춰서 연봉이 책정되나봐요.

미국에서 인터네셔날 패키지로 오는 사람들은 당연히 미국내 연봉에 맞춰서 줄텐데 그 갭이 너무 심하네요.

한국에서 지원해서 들어가는 외국계 회사는 무늬만 외국계지 임금면에서는 심하게 부당하다 생각되네요...그래도 한국 국내 회사 보다는 많이 주는거겠죠?

 

외국계 회사 다니는 사람 말에 의하면 말이 글로벌 회사지 한국에 나와 있는 지사들은 그냥 한국식 한국 회사라고 하는데 그래도 뭔가 더 나은 점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해외로 나갈 기회라든지 뭔가 장점들이 있을 거 같은데 어떤가요?

예전에 코카콜리 다니던 언니를 알았는데 거기 다니는 거에 대한 부심이 정말 대단했었는데 ㅎㅎ

심지어 콜라 안마시고 펩시 마시면 째려봤었다는 ㅋㅋㅋ

그냥 이것 저것 써치하다 보니까 궁금해서요.

 

IP : 14.39.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사람
    '25.1.21 5:23 PM (211.219.xxx.62)

    한국파견오면서 위험수당뿐아니라
    여행경비로1년에 가족들이 쓸 항공비 2.500달러 별도로 나오고 렌트부터 가구 구입비까지
    엄청나도군요. 파견과 지사근무는 다를듯

  • 2. ㅡㅡ
    '25.1.21 5:2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삼성도 본사에서 파견된 주재원은 월급이 많은데
    그나라 한국지사에서 고용한 한국인은
    그나라 월급이 책정되서 적게준대요
    미주쪽은 어떤지까진 모르겠네요

  • 3. ,,
    '25.1.21 5:27 PM (223.38.xxx.160)

    현지 채용은 현지 봉급 수준이고
    파견은 본국에서 받던 급여 받겠죠.

  • 4. 아는사람
    '25.1.21 5:30 PM (211.219.xxx.62)

    15년전 여행비 25,000달라.
    0이빠짐
    그래도 미국 다시 가고파하더군요.

  • 5. ㅡㅡㅡㅡ
    '25.1.21 5:31 PM (61.98.xxx.233)

    미국에서 미국회사에 취업해서 한국에 파견근무 형태면
    미국회사 규정대로 대우 받고요.
    한국지사는 미국본사랑 규정이 다르죠.

  • 6. ....
    '25.1.21 5:33 PM (223.38.xxx.254)

    현지 직원은 어디나 급여가 많지 않아요.
    베트남 지사 현지 직원에게 한국 본사 직원만큼 급여를 주진 않아요

  • 7. ㅇㅇㅇ
    '25.1.21 5:34 PM (172.225.xxx.237)

    애가 원하지 않을텐데 ㅎㅎㅎ 엄마가 부르고 싶어서 알아보나봐요

  • 8. ㅇㅇ
    '25.1.21 5:35 PM (14.39.xxx.225)

    한국으로 직장을 옮기려면 무조건 한국 파견으로 오는 게 정답이네요.
    요새 그렇게 와 있는 사람들은 월급도 달러로 받고 너무 좋겠어요. ㅋ

  • 9. ㅇㅇ
    '25.1.21 5:40 PM (14.39.xxx.225)

    오라고 하고 싶은 건 아니고요 ㅎㅎ
    둘째 아들은 잘 나가서 지금 아니고 돈 다 벌고 일찍 은퇴하고 소일거리 하러 온대요.
    근데 큰 아들은 한국에 올 자리도 없는데 오고 싶다고 ㅎㅎ
    둘 다 지들 알아서 하는거죠 뭐

  • 10. oo
    '25.1.21 9:03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미국 연봉은 집 월세, 기타물가, 세금
    이런거 다 고려해보면 엄청 빠져나가요
    단순히 금액비교하면 많아보이지만
    대부분 저축 못해요
    캘리포니아는 세금만 40프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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