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1 3:46 PM
(118.235.xxx.231)
아들네가 당근인줄 아나봐요
2. ..
'25.1.21 3:4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생신, 명절 어버이날 외에는 드리지 마세요.
택배 올 때마다 드리지 말고, 감사하다고만 해요
3. 뭐
'25.1.21 3:48 PM
(125.250.xxx.141)
조금씩 보낼때마다 왜 돈을 보내세요?
그냥 잘 먹겠습니다. 하고 끝내세요.
4. ㅎ
'25.1.21 3:48 PM
(223.62.xxx.75)
버릇을 잘못 들였네요
그냥 받고 말았으면 오래된 전 조기 생수통 쌀 안보냈을텐데요..
5. . .
'25.1.21 3:48 PM
(222.237.xxx.106)
받고 돈 보내지 마세요. 얼른 모아 대출 갚으세요. 그렇게 푼돈 드려야 생색도 안납니다.
6. 앞으론
'25.1.21 3:51 PM
(125.178.xxx.170)
보내지 마시고
뭐라 하면 대출 갚아야 한다고 하세요.
그동안 정말 잘못하셨네요.
매번 그러면 기대할밖에요.
7. 남편이
'25.1.21 3:51 PM
(116.33.xxx.104)
돈을 님보다 잘버는거죠?
그래서 칼자루 남편이 쥐고 있는듯
8. 네
'25.1.21 3:52 PM
(39.7.xxx.148)
저랑 남편이랑 커피 한잔도 아끼고 사는데.
여행도 제대로 못가는데
저렇게 여행 가고싶으시단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ㅠ
아들네가 당근인줄 아신다는 댓글에 그나마 웃었네요
9. ᆢ
'25.1.21 3:52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아들 준다고 된장담아 우린 일키로도 안되고 받고
매월 생활비, 따로 된장값 몇십드렸는데 남은 된장으로
딸집 외삼촌집 친구집 온통 다 인심쓰시더군요
그뒤 고추장 고추가루 휴지 마늘 김장 절에 등값 등등 몇번 당하다가 제가 오만 가지 욕 다먹고 정리했어요
만원어치 주시면서 이삼십받아가서 온동네 친구 친척
인심쓰게 했던 제가 바보 호구 모지리였어요
제가 시모 나이 되보니 진짜 미친 세월이었어요
진짜 남편의 친엄마가 맞나?싶었어요
10. 맞아요
'25.1.21 3:54 PM
(39.7.xxx.148)
제가 호구 모지리였던듯
남편보다 제가 잘 벌어요.
근데 아이가 없으니까
남편은 우리가 돈에 여유 있다고 생각한 시점부터
술술 보내더라고요
11. ....
'25.1.21 3:56 PM
(222.111.xxx.27)
택배 올때마다 용돈을 보내나요
오버에요
감사하단 말이면 됩니다
습관 되면 힘들어요
12. ᆢ
'25.1.21 4:00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윗님!
원글 시모는 돈보내게 작업해요
만원어치 보내고 돈 안보내면 아들 통해 줄때까지 신경쓰이게 해서 결국 받아내요
원글 시모같은 사람이 초 고단수에요
13. 뭔가.
'25.1.21 4:0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을 반 죽여 놔요..미친건가?
14. ᆢ
'25.1.21 4:08 PM
(58.140.xxx.20)
왜 돈을보내세요????
이해가 안가네욪.
15. 그냥
'25.1.21 4:09 PM
(39.123.xxx.24)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세요
그 문제로 다투기 시작하면 인생 우울해요
그냥 알아서 선심 쓰다가 줄이시는 게 현명할 듯 합니다
돈 문제로 아둥바둥 거려봤자 배우자하고 분란이 커지면 말짱 헛짓
16. ...
'25.1.21 4:09 PM
(112.148.xxx.80)
남편이랑 대판 해야죠.
타협이 안되면,
앞으로는 돈 말고 다른 음식으로 답례하자 하세요.
성의만 보일 수 있는걸로.
이럴까봐, 저도 김장 (배추 반쪽) 받고 뭐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꾹 참았어요. “아, 뭐 보내주면, 돈나오네? ” 이거 학습할까봐
17. 음
'25.1.21 4:11 PM
(221.138.xxx.92)
이렇게 울화통 터지는 글은 오래간만일세...
18. 괜히
'25.1.21 4:14 PM
(112.187.xxx.112)
괜히 남편한테 말 꺼냈다가
어제 냉각기였는데...여기 댓글들 남편한테 보여줄게요
댓글 보니 제가 왜 5년간 이러고 살았나 싶네요
19. ...
'25.1.21 4:18 PM
(220.75.xxx.108)
헐 5년이요?
저는 기껏해야 1-2년 된 신혼부부인 줄...
그동안 뜯긴(진심 저는 삥뜯긴 거라 봅니다) 돈만 해도...
지금 와서 바꾸면 백퍼 시부모 난리치겠네요.
20. 아니
'25.1.21 4:21 PM
(221.138.xxx.92)
당신은 자식한테도 그렇게 뜯을 꺼냐고 물어 보세요.
부모가 자식 챙기는거 당연하거지..뭘 그때마다 입금을해요.
집안 다 거덜나겠네.
21. ...
'25.1.21 4:23 PM
(222.107.xxx.139)
김치 두쪽에 20만원... 생협에서 2키로에 2만원이면 사먹죠.
쌀 단일품종 10키로에 3-4만원이면 사먹는데 생수통 2병에 20만원
고구마도 2키로 한박스 만원대인데 또 20만원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데도 돈드는 세상에...
음쓰보냈더니 20만원이 생기다니...
저 같아도 매번 보내겠어요..
22. ooooo
'25.1.21 4:29 PM
(211.243.xxx.169)
당근에서 식료품 거래 안돼요...
웃자는 말입니다 어이없어서
23. ;;
'25.1.21 4:31 PM
(118.235.xxx.215)
이젠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정중하게, 단호하게 번거롭게 보내지 마시고 본인들 드시던가
24. …
'25.1.21 4:32 PM
(160.238.xxx.74)
시부모님은 그냥 좋은 마음으로 주신건데 큰 돈 보내니까 고맙고 미안해서 형편도 안 좋은 분들은 있는거 뭐라도 주려고 한건데 그때마다 님들이 되도 않는 큰 돈 보내는 바람에 뭐 바라고 주는 그지 같은 사람들 만드는 거 아닌가요?
왜 돈을 크게 보내는 바람에 사람 우습게 만드는거에요?
그냥 잘 먹겠습니다. 하고 말아봐요.
돈 줘놓고 욕하는 경우 만든건 님들이네요.
돈 보내자고 우기는 사람 누구에요? 남편이요? 부모를 거지로 만드네요.
25. 00
'25.1.21 5:00 PM
(222.236.xxx.144)
시부모님 너무 하시네요.
여행은 형편 되면 가시는 거죠.
아들 며느리가 어찌 그거 다 맞춰 드리나요.
저도 시어머니 나이 입니다.
26. 음
'25.1.21 5:18 PM
(222.154.xxx.194)
이제라도 특별한명절 생신 아니면 돈은 드리지말고 뭐 보내시면 드리던돈을 단칼에 못끊으실거같으면 쿠팡같은곳에서 간단한 간식같은걸로 택배로 보내드리세요 이삼만원 선으로요..
27. ㅇㅂㅇ
'25.1.21 5:22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모지리네요....
28. 그러게요.
'25.1.21 5:27 PM
(58.29.xxx.106)
그냥 받아 먹으면 되는 것을 왜 돈을 보내나요? 받는 입장에서도 기분 더러울 듯..
부모 된 마음에 주는 것일 수도 있는데 꼬박꼬박 돈 바라는 노인네들 취급하면 그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시부모가 댓가를 원하든 그게 아니든.. 지금처럼 하는 것은 최악이네요.
그리고 아이도 없는데 남편이 아내 벌이 보고 그러는 것이라면 다시 곰곰이 생각을 좀 하세요. 미래와 앞날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줄.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요.
29. 거지
'25.1.21 5:37 PM
(211.253.xxx.235)
아니 자식에게 돈받을려고 보내는 부모라니,,,
감사인사도 적당히 해야지 남편이 님을 호구로 여기는듯
시부모님도 이상하지만 보내야 한다는 남편이 더이상
30. 남편이 호구
'25.1.21 6:02 PM
(114.204.xxx.203)
자꾸 돈 보내니 재미 들리죠
끊고 만날때만 드려요
31. 남편이 호구
'25.1.21 6:03 PM
(114.204.xxx.203)
남편부터 다잡아요
몰래 계속 줄 사람이네요
32. ㅇㅇ
'25.1.21 6:03 PM
(119.198.xxx.247)
일단 지출목록을 기록해두세요
그리고 쌀 페트병 두병보내면 한이십킬로 두개 더보내라고 하세요
우리친정도 맛좀보게 해주고싶다고
그리고 돈보내든지..돈보내는게 타협이 안돼면
그게 분란나면 아깝냐며 우세요 그기회에 없애든지 계속 받는거라도 늘려서 친정이랑 나눠먹든지.
결혼20년차 왜 더 뻔뻔하게 나도 좀달란말 못했는지..
주는건 당연하고 받는건 황공한 무수리 마인드였는지
그냥 그때로 돌아가면 뻔뻔하리만큼 더주세요 할래요
33. ***
'25.1.21 6:31 PM
(121.165.xxx.115)
안먹는다고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그래도 보내면 다시 보내세요 일년에 몇번 얼마보낼것인지 결정하고 그안에서만 해결하세요
34. 시부모가
'25.1.21 9:16 PM
(211.206.xxx.191)
자식 먹으라고 보내주는 것은 별 문제가 없어요.
무슨 그걸 받을 때 마다 20만원 30만원 보내는 남편놈이
모지리인거죠.
시부모가 그 돈이 요긴한 형편이 아니라면
생신, 명절, 어버이날 이렇게 정한 날짜에만 금액 얼마 해서
보내자고 합의 하세요.
아니면 부부별산제
생활비 통장 만들어 빠듯하게 사세요.
님몫이 남편놈이랑 섞이지 않게.
내집이라도 한 채 있는 거예요?
자기보다 돈 잘 버는 아내가 생기니 갑부가 된 것 같은가봐요.
돈은 버는 것 보다 잘 쓸 줄 알아야지요.
표나게 써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