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패키지 여행 가면 어떨까요?

..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25-01-21 10:22:36

저하고 같이  여행 갈 사람이 없어요ㅜ.ㅜ

남편 ,아이..다 바쁘니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뜻이 맞는 것도 아니고

 

터키나 인도 가고 싶은데

패키지로 혼자 다녀오고 싶은데.

아것도 

용기를 내야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IP : 121.145.xxx.1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10:23 AM (116.125.xxx.12)

    혼자서 패키지 갑니다

  • 2. 화이팅 입니다
    '25.1.21 10:24 AM (106.102.xxx.154)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싱글룸 챠지만 내면 되니까요

  • 3. ..
    '25.1.21 10:25 AM (106.102.xxx.186)

    유튜브에 혼자 패키지 갔다온 영상 보면서 용기 뽐뿌하세요

  • 4. 팀에
    '25.1.21 10:25 AM (125.128.xxx.139)

    한두분은 꼭 있어요.
    식당가서 애매해도 인솔자가 자리 잘 마련해주고
    사진도 서로서로 찍어주니까 괜찮더라구요.
    1인 룸차지 비용 더 드는거 외엔

  • 5. ...........
    '25.1.21 10:25 AM (61.82.xxx.19)

    작년에 생애 처음 혼자 갔어요.. 여행사에서 룸 조인도 해주고 비숫한 연령대분들이랑 같이 밥 먹고 별로 사교적이지 않은 저도 갈 만 했습니다.

  • 6. ㅇㅇ
    '25.1.21 10:26 A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저두 하고싶은데 혼밥도 못하는 찐따라 용기가..

  • 7. ///
    '25.1.21 10:26 AM (116.89.xxx.136)

    패키지는 그래도 안전해서 괜찮죠
    너무 좋을듯해요 혼자만의 시간

  • 8. 00..
    '25.1.21 10:26 AM (49.173.xxx.147)

    90년초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혼여(혼자 여행하기)들 많아요
    패키지면 더 편하죠. 주눅들지말고
    자신있게 , 당당하게 패키지 여행 하세요

  • 9. ..
    '25.1.21 10:37 AM (211.209.xxx.130)

    구성 인원 잘 만나면 괜찮다고 하네요

  • 10. ..
    '25.1.21 10:39 AM (59.9.xxx.163)

    자유여행도 아니고 패키지는 별로인게
    다들 커플 삼삼오오인데 혼자만 덩그러니 좀그렇겟네요
    밥도 혼자에 구경도 혼자.. 좋은거 봐도 나눌 사람도 없고
    차라리 자유를 하세요
    그리고 왠만함 누구랑 같이 하셔요 혼자 뭔 재미인지...

  • 11.
    '25.1.21 10:40 AM (112.216.xxx.18)

    예전에는 혼자 가면 혼자 방을 다 차지 하고 그런 이유로 조금 더 돈을 냈었는데 요즘은 안 그런지.
    아니라면 1인용 방이 있는 경우라면 괜찮겠지만.
    2인 방이라면 2인용을 다 내야 하니깐.

  • 12. 몇달 전
    '25.1.21 10:44 AM (49.165.xxx.191)

    유럽패키지에 20대 1명. 30대 1명. 50대 1명. 각각 싱글룸 쓰며 왔는데 그 세명이 식구처럼 같이 다녀서 좋더라구요~

  • 13. 지금 혼자
    '25.1.21 10:45 AM (128.134.xxx.85)

    저희 애가 지금 혼자 가 있어요. 28명중 자기만 혼자 왔다고. 근데 괜찮다고.
    돈이 더 들어서 그렇지. 강추

  • 14. 우럽
    '25.1.21 10:4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유럽여행시 혼자 온 분들 두어분 계셨어요
    솔직히 말해서 특이해 보이긴했는데
    나중엔 (보통 유럽여행 일정이 기니까) 그런가부다~ 싶지 아무생각 없었어요

  • 15. 유럽
    '25.1.21 10:50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유럽여행시 혼자 온 분들 두어분 계셨어요
    솔직히 말해서 특이해 보이긴했는데
    나중엔 (보통 유럽여행 일정이 기니까) 그런가부다~ 싶지 아무생각 없었어요
    어차피 두어명이라던지 등등 소수로 온 분들하고 짝이 자연스레 지워져서
    혼자 돌아다니는 분은 없었어요

  • 16. 유럽
    '25.1.21 10:51 AM (203.142.xxx.241)

    유럽여행시 혼자 온 분들 두어분 계셨어요
    솔직히 말해서 특이해 보이긴했는데
    나중엔 (보통 유럽여행 일정이 기니까) 그런가부다~ 싶지 아무생각 없었어요
    어차피 두어명이라던지 등등 소수로 온 분들하고 짝이 자연스레 지어져서
    혼자 돌아다니는 분은 없었어요

  • 17.
    '25.1.21 10:58 AM (211.244.xxx.85)

    가서 좋은 사람 만나기도 하는데
    외로울수도

  • 18.
    '25.1.21 10:58 AM (223.38.xxx.181)

    ??
    전 세상 편해서 그렇게 잘갑니다.
    남편출장이랑 맞춰서 저도 그땐 여행가는걸로 짜다보니..
    최근들어 5년동안은 매번 혼자 패키지로.
    사진 찍는거 그걸 못하는구나 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서로 찍어주시겠다고들 ㅠ
    안찍고 싶은데 ..
    저 윗분처럼 싱글룸부담은 있지만, 한두번 그러고나니
    그냥 그 비용도 여행비용 포함이라 생각하고 계획합니다.

  • 19. ㅇㅇ
    '25.1.21 11:00 AM (223.38.xxx.171)

    터키패키지 갔을때 군입대 앞둔 20대초 남학생 있었는데
    이모, 할머니뻘 분들하고도 잘 어울려 다녔어요
    중학생딸+아빠, 20대손녀+70대 할머니등 연령대나 구성도
    다양했는데 차량 이동시간이 많고 일정이 힘들었지만
    약간 전우애? 느낌도 들고 만족도 높아서 마지막날 다들
    아쉬워했어요

  • 20. ...
    '25.1.21 11:02 A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

    성격에 따라 달라요.
    다른사람 시선 별로 신경안쓰고 첨보는 사람들하고도 스몰톡 잘하고 무던한 성격이면 상관없구요.
    그 반대의 성격이라면 일정내내 스트레스 받겠죠.
    저는 둘이 갔는데도 다른 2명과 매번 4인1조되서 밥먹어야 하는데 밥먹는 내내 의미없는 스몰톡 하고 패키지 내 사람들이 이것저것 신상관련 질문하거나 아님 관심도 없는 자기 자랑하거나 4그런데 다 스트레스여서 패키지 몇번 가다가 이젠 더이상 안가요.
    저같은 성격이면

  • 21. ....
    '25.1.21 11:02 AM (211.202.xxx.41)

    혼자 온 여자분 봤는데 너무 잘 다니시더라구요. 선택옵션은 거의 안하고 쇼핑을 다니더라구요. 많이 다녀봤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가족이 셋이라 식사때 우리랑 같이 했어요

  • 22. ....
    '25.1.21 11:03 AM (211.48.xxx.252)

    성격에 따라 달라요.
    다른사람 시선 별로 신경안쓰고 첨보는 사람들하고도 스몰톡 잘하고 무던한 성격이면 상관없구요.
    그 반대의 성격이라면 일정내내 스트레스 받겠죠.
    저는 둘이 갔는데도 다른 2명과 매번 4인1조되서 밥먹어야 하는데 밥먹는 내내 의미없는 스몰톡 하고 패키지 내 사람들이 이것저것 신상관련 질문하거나 아님 관심도 없는 자기 자랑하거나 하는게 다 스트레스여서 패키지 몇번 가다가 이젠 더이상 안가요.
    저같은 성격이면 혼자 패키지는 비추죠.

  • 23.
    '25.1.21 11:13 AM (211.234.xxx.86)

    어떻긴 뭐 어때요
    편하고 좋지

  • 24. 왕자공주맘
    '25.1.21 11:23 AM (211.252.xxx.104)

    저는 혼자 갔다왔는데 별로였어요.
    제가 잘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기도 해서 그런지...
    다들 삼삼오오 다니는데 저만 혼자서 다니니 별로였어요.
    차라리 자유여행이 나을 것 같아요.

  • 25.
    '25.1.21 11:26 AM (118.32.xxx.104)

    싱글차지가 좀 아깝죠

  • 26. ...
    '25.1.21 7:43 PM (211.108.xxx.113)

    싱글차지가 좀 아깝지만 가고싶어요 나이더들면
    자유여행 오지로도 가봤지만 머리안쓰고 따라다니고싶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357 설거지가 너무 싫은데 세상 좋아졌네요 9 세상에 2025/01/21 2,827
1678356 저놈들 kkk라고 불러야하나요 5 ........ 2025/01/21 476
1678355 尹측 "비상계엄...결코 국회 활동 금지하고자 한 것 .. 21 .. 2025/01/21 3,296
1678354 얼마 전 영화배우 호소에 든 생각 17 2025/01/21 2,469
1678353 언론 또 내란수괴측 대변인역할 1 ㅇㅇㅇ 2025/01/21 544
1678352 내란수괴 10번 번호도 참 ... 6 ... 2025/01/21 788
1678351 semester 발음요 10 2025/01/21 1,373
1678350 윤땡이 실리프팅 자국 3 .... 2025/01/21 3,725
1678349 “9수의 끝은 수인번호 10번이었다” 5 123 2025/01/21 1,384
1678348 2찍들 트럼프 때문에 멘붕에 빠짐 ㅋㅋㅋ 10 ㅇㅇ 2025/01/21 3,451
1678347 죄인이때깔좋은거 5 머리는도대체.. 2025/01/21 989
1678346 심우정 2일 안가에 왔었나요? 8 ........ 2025/01/21 1,486
1678345 생선구이 질문 8 궁금 2025/01/21 720
1678344 왜 집에선 까페처럼 기분이 안날까요? 28 ㅇㅇ 2025/01/21 4,283
1678343 매불쇼에 경흐처장 풀어준 썰 3 ㄱㄴ 2025/01/21 2,702
1678342 尹 지지자 동원령 메세지 대통령실 행정관 사직서 7 ㅅㅅ 2025/01/21 1,817
1678341 조국대표 옥중 서신입니다 16 ,,,, 2025/01/21 2,857
1678340 트럼프 "김정은과 우린 좋은 사이 " 17 ..... 2025/01/21 2,350
1678339 에어컨 렌탈대여 어떨까요 3 전셋집 2025/01/21 382
1678338 명태균게이트 조사단 회견하고있네요 2 “”“”“”.. 2025/01/21 1,280
1678337 구치소 밥 맛있고 영양이 좋은가 봐요 7 성난국민 2025/01/21 1,568
1678336 "다 짓고도 1년째 입주불가"…인천 새 아파트.. 3 ... 2025/01/21 2,506
1678335 싫은데 음식 보내는 엄마와 또 싸움 9 ... 2025/01/21 2,127
1678334 삼치는 구이 아님조림 뭐가 맛있나요 10 삼치 2025/01/21 707
1678333 구치소 있기 싫어서 9 ㅇㅇㅇ 2025/01/21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