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없는 직장 동료

..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25-01-21 09:46:40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예의없는 말인 것 같은 말을 하는 여자가 있는데 의도가 뭘까요?

 

저는 비교적 일이 편한 부서에 있습니다. 그 분은 저보다는 빡세고 돈은 많이 버는 부서에요ㅡ.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저한테 자기는 죽어도 제가 하는 업무를 못하겠다? 라고 하심.. 오히려 저는 그 분한테 맞아요 재미는 없죠~ 맞장구 쳐드렸네요

 

갑자기 점심시간에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제 남편이 일하는 곳이 비리가 많은 곳이라고.. 자기 남편 그런 말 잘 안한다고... 갑자기 여러사람 밥먹는 자리에서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아 어떡해요 이사까지 회사 근처로 갔는데~ ㅎㅎ 이랬거든요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집은 회사랑 별개로 구하라고 그랬다고....

 

어쩌라는 건지... 별로 친하지도 않고 직원식당이나 회식 때 만나면 밥먹는게 다에요

 

나이도 저보다 3-6살 많으세요

IP : 118.235.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9:4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꾸를 말아요.
    어디서 개가 짖나.. 어쩌라구? 하는 표정으로 멀뚱멀뚱 쳐다보세요.

  • 2.
    '25.1.21 9:49 AM (118.235.xxx.75)

    질투죠 빡센 업무 하는데
    편한자리 있는 직원 부러워 미칠거 같아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있는데요?

  • 3. ......
    '25.1.21 9:52 AM (118.235.xxx.150)

    왜부럽죠
    저보다 200은 더 버실텐데...황당..

  • 4. ㅇㅇ
    '25.1.21 9:55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주어가 '우리 남편'인 여자들은 걸러요. 그리고 저렇게 말하면 남편이 무슨 일 하세요? 기업 전문가세요? 법관이세요? 등등등 웃으면서 한 방 갈겨줍니다.

  • 5.
    '25.1.21 9:56 AM (220.86.xxx.170)

    미친ㄴ이예요.
    예의 없는 거고. 만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간 보는 거죠.

  • 6. ...
    '25.1.21 9:56 AM (220.75.xxx.108)

    질투보다는 그냥 얕잡아 보는 거 아닌가요?
    니가 하는 그거 일 같지도 않아서 나는 지겨워서 못한다... 소리
    같은데 그걸 맞장구 쳐주심 어째요...
    저 사람 하는 가락을 보니 점점 더 우습게 볼 거 같아요.

  • 7. ---
    '25.1.21 10:02 AM (220.116.xxx.233)

    빙썅 모드로 바꾸셔야겠네요...

    웃으면서 받아치셔야죠...
    에휴 맨날 야근하시고 힘드셔서 어째요?? 야근 할때 마다 저는 1년씩 늙는 기분이던데 ㅠㅠ
    저 같으면 그렇게 회사 못다닐것 같아요!! 웃으면서!!

    어머 제 남편 회사 비리가 그렇게 많았으면 벌써 회사 없어졌게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

  • 8. 어이없네요.
    '25.1.21 10:2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런 말 할때마다 그래서요? 왜 그런말씀 하시죠?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67 인과응보 사필귀정 1 ........ 2025/01/27 927
1679866 딸만 있는집은 명절에 어떻게 하세요? 44 .. 2025/01/27 4,758
1679865 ..1 25 ... 2025/01/27 5,378
1679864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훨씬 힘든듯요. 8 금연 2025/01/27 1,293
1679863 쿨톤 웜톤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7 톤톤 2025/01/27 3,268
1679862 82분들 시어머니 되셨음 17 ㅎㅎㅎ 2025/01/27 2,720
1679861 김건희 고모목사는 2 ㄱㄴ 2025/01/27 1,305
1679860 한우가 최고인가 봅니다. 보기에도, 먹기에도 ㅎㅎ 4 역시 2025/01/27 1,698
1679859 정재형 유튜브 말이에요 ............. 이해가 안가요 45 2025/01/27 21,302
1679858 저한테 궁금한 게 많은 친구 9 ..... 2025/01/27 2,910
1679857 넷플 요리 프로그램 추천 1 2025/01/27 770
1679856 장판 벌어진 틈새에 접착제는 뭘 사나요? 9 발낄라 2025/01/27 652
1679855 친구들과 어디까지 공유하세요? 14 /// 2025/01/27 2,761
1679854 체포 피하려 7층으로 갔을뿐 판사실인지 몰랐다 7 ........ 2025/01/27 1,615
1679853 문자로 파일을 공유하려는데 5 안돼요 2025/01/27 432
1679852 연휴에 콘서트 방송은 없나요 2 ㅡㅡ 2025/01/27 314
1679851 환공포증을 아시나요 18 공포 2025/01/27 3,190
1679850 명절 당일에 친정 가시나요? 21 ... 2025/01/27 2,334
1679849 특전사 출신 前 대통령 요원 SNS(펌) 27 설인사 2025/01/27 4,938
1679848 남해 하나로마트에는 시금치가 있다?없다? 14 남해 2025/01/27 2,371
1679847 부산 양정역 5 ... 2025/01/27 752
1679846 설연휴에 공사하는 몰상식한 이웃은 뭐죠? 2 82회원 2025/01/27 1,165
1679845 친정가기 싫은데 아이는 가고 싶어 해요 ㅠㅠ 6 친정 2025/01/27 2,115
1679844 부가세 신고 도움 요청이요. 1 플리즈 2025/01/27 592
1679843 취미 발레 하는데 동작이 안외워져요. 16 ^^ 2025/01/27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