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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사귀는 남자친구...괜찮은데 안괜찮아요ㅠ

aa 조회수 : 9,881
작성일 : 2025-01-20 19:04:05

저 아들도 있어요. 아들은 아직 어려서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친구 데려올 상황은 아니라서

딸 남자친구를 먼저 만나본 썰인데요ㅠ

(객관적인 조건은 둘이 비슷해요. 외모,스펙)

 

되게 맘에 드는 부분은...

웃을때 아주 반듯하게 인상이 좋아져요

밥먹거나 행동할때 손짓이 단정하고 깔끔해요

말투가 차분하고 깍듯해요.

운동을 고등학교 때부터 주4회 이상 해와서

운동선수 처럼 몸이 건강해요

사랑받은 티가 나는 분위기가 보였어요

예의가 확실히 느껴지는 반듯한 태도

무엇보다 딸을 쳐다볼때 표정이 무장해제..

짧게 사귄건 아닌데 초반에 불타오를때랑

지금이랑 다른점이 없대요

(딸이 2년간 사귄 후 제가 만나본건데

교제 초반에 딸이 말해준 이미지랑 일치해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너무 다정..너무 사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모두에게 친절하고 오해불러 일으킬 것 같은...

(다행히 딸은 신경 안쓰는 분위기인데

저는 딱 보자마자.. 만인의 연인 스타일이네 느낌)

또 하나는 화목한 가정의 아들은 맞는데

결혼할때 도와줄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았어요.

저는 남자쪽이 해주는 만큼 반반 어지간하면

다 맞출수 있는데, 이 친구랑 결혼하면

여유롭게 살거 같진 않아요.

 

네 물론 제가 이런다고 애들 선택이 바뀌진

않겠지만..기분이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IP : 39.7.xxx.10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심이
    '25.1.20 7:05 PM (175.208.xxx.185)

    그렇다고 반대하시면 큰일납니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요
    부모님들 아차싶어 반대하다 평생 원수됩니다.
    그냥 좋다 하셔요. 그럼 됩니다.

  • 2.
    '25.1.20 7:06 PM (203.142.xxx.241)

    너무 사람 좋아하는 스타일 남자랑 결혼한 주변 지인들은 이혼한 사람이 많아요

  • 3. ....
    '25.1.20 7:07 PM (114.200.xxx.129)

    2년이나 만났으면 그남자분 괜찮으니까 만났겠죠.. 다정하고 스펙 비슷하면 괜찮네요 ..
    열심히 둘이 벌어서 살면 되죠..
    딱히 반대할 조건이 아니잖아요.. 뭐라고 반대할 건더지도 없구요 .

  • 4. ...
    '25.1.20 7:07 PM (39.7.xxx.102)

    반대하는 말을 하거나
    지적은 안했어요.
    기분좋게 밥 먹었어요.

  • 5.
    '25.1.20 7:09 PM (58.140.xxx.20)

    한집이라도 도와줄수 있으면 돼죠
    만인의 연인일지는 아직 모르는거고 싹싹하다는건 큰 장점이에요
    사회생활할때도 무뚝뚝하고 뚱 한거거보다 백번 좋죠
    무엇보다 딸이 좋다면 그걸로 끝

  • 6. lllll
    '25.1.20 7:10 PM (112.162.xxx.59)

    부잣집 아들이고 반듯하면 더 좋겠지만
    내 복이 아니면 그림의 떡이고
    잘사는 아들인데 인간성 별로고 바람둥이에 직장도 별로인것 보다
    위 조건이면 둘이서 서로 아껴주고
    알뜰살뜰 잘살아 살림늘이며 잘 사는게 더 좋은거 아니겠어요

  • 7. 팔자예요
    '25.1.20 7:11 PM (218.48.xxx.143)

    다~ 자기 팔자예요.
    따님이 좀 사는집 남자 좋아하고 찾고 그랬다면 지금 남친이 눈에 안들어왔을텐데.
    그런건 필요 없었나부죠.
    그리고 나에게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모두에게 잘하는 사람이 더 멋있어 보였겠죠.

  • 8. ㅇㅇ
    '25.1.20 7:11 PM (122.47.xxx.151)

    결혼할때 여자가 부족해도 도와주는 아들맘들은 보살이었네요.
    딸맘들은 이리 계산적인데...

  • 9. ㅇㅇ
    '25.1.20 7:12 PM (125.130.xxx.146)

    너무 다정..너무 사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ㅡㅡㅡ
    사람들과 술 마시며 어울리는 걸 좋아하나요?

    82에서 남편 자랑 해보자 하는 댓글 중에
    압도적인 게 다정함이었어요
    경제적인 능력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거겠지만요
    시부모 생활비를 대줘야 하는 거 아니고
    남친 직업 괜찮다면 그냥 그냥 괜찮은..
    지원은 여자쪽에서만..

  • 10. ...
    '25.1.20 7:12 PM (39.7.xxx.102)

    만인의 연인은 제 생각이고 딸이 상당히 촉이 좋은 스타일인데
    의심갈만한 행동이나 실수한적 없긴 하대요. 싹싹하고
    회사생활 잘 하는 스타일 맞긴 해요. 무엇보다 제가 딸 쳐다보는
    눈빛과 말투보다 더 꿀이 뚝뚝떨어져서...나쁜말 할게 없어요.
    여기에만 속닥대고 절대 티 안날게요.

  • 11. ㅇㅇ
    '25.1.20 7:15 PM (210.123.xxx.94)

    아니 아들맘들은 며느리 꼴랑 몇천 들고와도 전세니뭐니 다 해주는데
    딸맘은 꼭 그쪽이 해오는것만큼 반반만 맞춰줘야되고 그이상 해주면 디비지는 법이라도 있어요?
    그냥 있는쪽이 통크게 더 해주세요~

  • 12. ...
    '25.1.20 7:16 PM (210.98.xxx.208)

    일단 지켜보시고 피임교육은 철저히 시키세요.

  • 13. ..
    '25.1.20 7:17 PM (39.7.xxx.102)

    아들맘 딸맘 나누지 마셔요. 둘다 있습니다.
    그리고 둘다 결혼할때 해줄 몫은 똑같아요.

  • 14.
    '25.1.20 7:19 PM (223.62.xxx.134)

    술자리 좋아하고 모임 좋아하고 이러지만 않으면야 괜찮지 않을까요

  • 15. 그럼
    '25.1.20 7:27 PM (211.234.xxx.38)

    마음 비우고 해줘요
    뭐가 고민인지

  • 16. ㅇㅇ
    '25.1.20 7:42 PM (210.123.xxx.94)

    본문이랑 말이 다르시잖아요
    글에는 저쪽이 해오는만큼 맞춰줄수있다면서 댓글에는 아들딸 해줄몫 똑같다니요.
    사위가 몇억해오면 딸도 몇억해줄수있다 이얘기 해놓고
    댓글에는 정해져있다는 식으로....
    어차피 딸몫은 정해져있는거면 남자애가 얼마를 해오든 무슨상관인가요?
    상대가 10억을 해와도 1억을 해와도 님은 딸몫 정한것만 딱 해주심 되는거죠.

  • 17. ...
    '25.1.20 7:46 PM (39.7.xxx.102)

    딸아들한테 똑같은 단지 아파트를 해놓은게 있고요.
    어지간하면 그것보다 더 해줄 상대를 만날 확률은 적어서
    맥시멈이 이정도가 아닐까 생각해서 한 소리에요.
    뭐 만약에 인서울 아파트보다 더 해줄수 있는게 많은 상대고
    더 보태서 해주자 리드해준다면 좀더 보태줄순 있어요.

  • 18. 근데
    '25.1.20 7:49 PM (49.164.xxx.30)

    본인 남자친구구해요? 묘사해놓은게 징그럽네요...스토커같은 느낌

  • 19. 근데
    '25.1.20 8:01 PM (39.117.xxx.171)

    걱정하는 부분 바람필까봐 그런거잖아요
    바람피는 남자들이 다 만인의 연인처럼 구는 사람들 아니에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다정한 스타일이라도 여자로 느끼고 대하는건 달라요
    무뚝뚝하고 철벽치는 스타일이건 다정한 스타일이건 바람끼와는 다른단 말씀

  • 20. ...
    '25.1.20 8:06 PM (39.125.xxx.94)

    다정한 건 딸한테만 그러면 좋은데 밖에서 어쩌고 다니는지 모르니..

    원글이 남친 집이 돈 부족해 보인다고 했다고
    시비 거는 아들맘들은
    꼭 몸만 오는 며느리 보고 환영하는 아량을 보여주세요~

  • 21.
    '25.1.20 8:09 PM (39.123.xxx.236)

    댓글들이 따지듯 하고 심지어 징그럽다니요
    예의 좀 지킵시다 마주보고도 그리 얘기할수 있어요?저도 딸가진 입장에서 원글님 마음 어떤뜻인지 알겠어요

  • 22. ...
    '25.1.20 8:16 PM (211.179.xxx.191)

    저 아들만 있어도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솔직히 사돈네 형편이 우리집보다 낫길 바라지 못하길 바라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리고 남자가 너무 다정하면 그것도 걱정될수도 있죠.

  • 23. 그냥
    '25.1.20 8:20 PM (211.234.xxx.81)

    남자쪽에서 하는만큼 해주시고,
    둘이 알아서 하라 하세요.
    스펙 직업도 같으면
    둘이 알아서 잘 하겠죠.

  • 24. 그러게요
    '25.1.20 8:43 PM (1.235.xxx.138)

    여유 된다고 뭘 더해주나요?
    집도 해주지마요. 둘이 되는선에서 하고
    결혼해서 사는거 봐가며 해줘야죠.
    요즘세상에 남자쪽에서 도움도 못줄정도인집이 흔하진않은데...

  • 25. ..
    '25.1.20 8:53 PM (223.62.xxx.73)

    나라에서 정해준 반반 1.5억씩이 진리예요
    더이상 해주지 마시고요
    요새 딸들도 반 맞춰주는데 남자쪽도 당연히 반 해야 탈이 없어요

  • 26.
    '25.1.20 9:18 PM (222.100.xxx.50)

    걱정거리 없으면 팢아서라도 걱정하는구나 샆어요

  • 27. . .
    '25.1.20 9:30 PM (125.248.xxx.36)

    시집 못사는거 참 이게 돈만 없는게 아니고 많은 다른 부분도 없는거고 부모 잘만난 애들과ㅇ비교도 되면서 큰 부분인데 따님 좀 안타깝네요. 욕심 좀 내지. 부잣집 아이들이 다른것도 갖춘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집도 같은 문제로 고민이라 한탼 좀 합니다

  • 28. ...
    '25.1.20 10:10 PM (39.117.xxx.84)

    만인의 연인 같다는건 그저 원글님이 친정엄마로써 미리 가지는 노파심인것 뿐이고, 이해 됩니다
    그만큼 그 남자애가 사람으로서는 괜찮아 보인다는 뜻이니까요
    아마도 원글님의 딸도 그만큼 괜찮은 사람이겠지요

    경제적인 부분에서 시부모가 도와줄게 없어 보인다, 는건 물론 아쉬운 부분일 수 있어요

    그러나, 시부모가 도와주는거 없는 그 남자와 결혼하면 여유롭게 살지 못할 것 같다, 는 말은
    그 남자애가 원글의 딸과 스펙이 비슷하기 때문에
    원글의 딸도 결국은 친정부모 찬스,원조가 없다면 뭐가 됐든 두 사람은 결국 도긴개긴 수준이라는 거잖아요

    그런 말이 가능하려면 원글 딸이 그 남자애보다 스펙이 훨씬 좋아서
    둘이 결혼했을때 원글 딸의 소득으로 넉넉해질 때나 할 수 있는 말이죠

    서울 소재 아파트에서 이거저거 돈 쓰면서 사는 신혼부부들 중 상당수가
    시부모나 친정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빼면
    그런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신혼들이 상당히 많아요

  • 29. ...
    '25.1.20 11:34 PM (223.38.xxx.9)

    결혼할때 여자가 부족해도 도와주는 아들맘들은 보살이었네요22222

    남녀 바뀌면 댓글들 반응도 달라지던데요
    아들맘이 이런글 올렸으면 돈이 중하냐고 원글님한테 뭐라 하더라구요

    전에 아들맘이 이런 비슷한 글 올렸음
    아들맘네서는 집마련해 줄 수 있고 상대여자쪽이 경제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음
    그분 아들이 키도 180 정도고 외모도 괜찮고 직장도 좋다고 했음
    그글에도 악플들 달렸음

    당신 아들이 뭔가 부족하니까 그런 조건 여자 사귈수 밖에 없는거 아니냐고 하고, 당신 아들 외모 괜찮지 않을 거라는 등 악플 심하게 달리더라구요ㅠ
    결국 아들맘이 글 내렸음

  • 30. 인물
    '25.1.20 11:52 PM (70.106.xxx.95)

    딸이 남자 조건보단 얼굴이랑 몸매 보나보죠
    그런경우는 헤어져도 또 똑같은 남자 만나요
    조건되고 인물도 되는 남자랑은 연이 못닿으니 조건은 포기하는거죠

  • 31. 글만 봐도
    '25.1.20 11:57 PM (218.39.xxx.240)

    넘 좋아보이는데..
    괜한 걱정같아요.
    너무 괜찮은 애라 걱정이신가봄.
    형편은 너무 어려운 정도 아니면
    둘이서 사랑하며 일궈나갈테니 지켜봐주시고

  • 32. 아들맘
    '25.1.21 12:02 AM (220.196.xxx.81)

    저 아들둘인데… 과한 댓글이 있네요.
    저도 비슷한 환경 경제력이면 좋겠는데 어려운 문제 같아요.

  • 33. ㅇㅇ
    '25.1.21 1:01 AM (112.146.xxx.207)

    화목한 집에서 사랑받은 티가 난다면
    그것만으로도 어디 가서 구하기 힘든 좋은 조건입니다. 정서가 안정되고 다정한 심성의 남자들이 정말 드물어요.

    따님 믿으시나요?
    본인 딸을 믿는다면
    딸이 2년 정도 보고 판단한 걸
    ‘보자마자 느낀’ 본인의 촉보다(만인의 연인 운운) 믿으시고요…
    특히 정서적으로 안정된 좋은 사람은
    자기 가정 소중한 줄 알고 잘 지키니까 그 점도 믿어 보시는 게 좋겠어요.

    경제력은, 뭐
    보니까 아들 등골 빼서 노후 대비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집을 크게 도와줄 수 없다는 건데…

    그러므로 원글님의 불만은
    괜찮은데 안 괜찮다는 게 아니라
    괜찮은데 완벽하지가 않아서 마음에 안 든다는 것 같아요.

    그러지 마세요.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렇게 치면 원글님 따님은
    다 좋은데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만인의 연인 타입 운운해 가며
    앞으로를 재단하는 엄마를 가졌다는 게 치명적 단점이 될 수 있어요.

    사람 건실하고 직업 좋으면,
    원글님네서 집을 도와 주시면 둘이 잘 도와서 기반 잡고 일어나겠죠.
    두 집 중 한 집이라도 도와 줄 수 있어서 다행이고…

    노후 대비는 되어 있는지
    아니라면 만약 이 커플이 결혼하게 되면 그 댁 노후에 일정 부분 지원을 해야 하는지
    그 점을 살짝 알아보는 건 중요할 것 같네요.


    어쨌든!
    원글님의 지금 불만은 ‘완벽하지 않음’에 대한 너무한 불만이라는 걸 객관적으로 보시고
    마음 좀 너그러워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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