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힘 해체) 6년 뒤 은퇴를 꿈꾸며

새벽2 조회수 : 911
작성일 : 2025-01-20 15:27:23

저는 50대 중반인데 출생신고가 늦어져서 올해 생일 지나면 만54세 됩니다.

대학 동기들보다 2년은 늦게 은퇴할 듯한데(7살에 입학해서 동기들과 나이차가 나네요)

만 60세가 되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어제 잠들었는데 기분이 좋아요.

남편은 세살 위인데 제가 은퇴할 때까지 같이 일하기로 했고요

 

1년 부산, 2년 서울, 1년 제주, 1년 통영, 1년 전남 강진 정도

 

이렇게 60대 초중반을 보내고 70대에는 세종시나 대전 아니면 경기도 지역에 정착하고 

싶어요.

 

만 60세에 유럽 투어하려고 적금을 들고 있는데

그것도 상상하고요. 

 

제가 만 60세가 되어야 국민연금이나 기타 보험 등이 모두 만기가 되니까

플랜을 그렇게 잡았어요. 그런데 60이 되어도 일을 더 할지 모르겠네요.

제 주위에 현역으로 60에 더 열심히 일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수입도 많으셔서요.

그러면 3-4년 은퇴가 미뤄질지도 모르겠네요. 

 

생활비는 줄이고 저축은 더 하고 하여튼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IP : 121.146.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
    '25.1.20 3:42 PM (59.21.xxx.249)

    부모님 수발 안 해도 도시는 경우인가봐요.
    치매인 분, 우울증에 허리 다리 아프신분 .
    등등계셔서 저도 50대 중반인데 앞으로 10년이상 수발 들어야되요.
    요양보호사 쓰고 돈도 있는데 자우롭지가 않네요.

  • 2. 노안이라
    '25.1.20 3:44 PM (59.21.xxx.249)

    오타가 많네요.
    글 올리기 전에 읽어봐야 되는데 손가락이 생각보다 먼저이네요.

  • 3. 저도
    '25.1.20 3:56 PM (211.253.xxx.235)

    전 2년후를 계획중인데 남편과 함께 퇴직 예정이라 퇴직하는 해가 결혼 30주년이라 둘이 유럽여행 다녀온후 서울, 부산, 제주, 광주 등등에서 한달 살기 할려구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애둘중 하나는 결혼했고 한명도 직장 생활하고 부부 연금 나오고 지방이라 그럭저럭 살듯합니다
    건강만 챙기면 될듯해서 건강 잘 챙겨야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전 최소 주2회 필라테스 또 이틀은 헬스장 등 그럭저럭인데 남편이 숨쉬기만 해서.

  • 4. 의료
    '25.1.20 3:58 PM (175.208.xxx.185)

    병원때문에 장소이동 안하려구요
    서울이 제일 좋아요
    가끔 여행이나 다니려구요
    건강하셔야해요.

  • 5. ...
    '25.1.20 4:23 PM (1.237.xxx.240)

    저도 국내외 도시들 떠돌며 한달이상씩 살아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391 답답한 마음. 엄마 모시다가 생긴 일 45 ... 2025/01/28 5,162
1680390 경기도 광주 눈상황 궁금 4 ... 2025/01/28 1,385
1680389 편의점에 강아지용 죽같은 파우치도 파나요. 9 .. 2025/01/28 425
1680388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승소 이끈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9 ㅠㅠㅠ 2025/01/28 873
1680387 진짜 권성동 꼴뵈기 싫어서 강릉 가기 싫으네 16 ㄱㄴㄷ 2025/01/28 1,733
1680386 난방 전혀안하고 온수만 쓴다고 저보고 독하다는데요 39 ..... 2025/01/28 5,468
1680385 국방부,계엄 한 달전 비화폰 7800대 확대 의결 8 추미애의원 2025/01/28 1,770
1680384 시모가 이런말 할때 남편 자식이 그냥 듣고만 있어서 화나는데 35 2025/01/28 7,031
1680383 제주돈데 넘 추워요 갈데 좀 추천해주심 감사드립니다 8 ㅇㅇ 2025/01/28 2,099
1680382 상봉역 근처에서 5 …. 2025/01/28 970
1680381 돈 말고 더 사 갖고 갈 게 뭐가 있을까요? 6 2025/01/28 2,004
1680380 김태리가 편당 3억씩이나 받았네요. 37 출연료 2025/01/28 7,533
1680379 경기남부는 눈이 많이 오나요? 5 ㅁㅁ 2025/01/28 1,649
1680378 윤희석 대통령감으로 어떤가요 52 ..... 2025/01/28 4,553
1680377 이재명대표 새해인사.. 9부 능선 지나고 있는 중 11 .. 2025/01/28 1,102
1680376 '계엄의 밤' 시민들의 다급했던 목소리 "전쟁 났나&.. 7 오마이뉴스 2025/01/28 2,707
1680375 MBC가 작정하고 만든 뮤직비디오 1 2025/01/28 1,438
1680374 20대때 연애에 쏟은 시간 안아까우세요? 35 2025/01/28 3,611
1680373 서부지법이 신평 변호사 고소했네요. 16 거짓말장이 2025/01/28 3,887
1680372 설명절에 여자혼자 속초에 가는데 28 속초 2025/01/28 3,853
1680371 kbs_ 정권교체 50% vs 정권재창출 39% 7 ... 2025/01/28 1,077
1680370 지리멸렬 그리고 : 그냥 시절 소회. 6 ku 2025/01/28 975
1680369 윤석십은 국가 아버지에게 고무호수로 맞은겁니다. 1 2025/01/28 1,788
1680368 저 뒤에 한드 자막으로 본다는 분들 얘기가 나와서 5 자막 2025/01/28 1,272
1680367 가방 좀 찾아주시겠어요? 3 강남역 2025/01/28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