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닮아서 누렇고 밝지 않은 피부에요.
햇볕 받으면 금~세 그을리고요.
약간 톤다운 된 멜란지 블루 니트를 보고 덜컥 사려다가 집에 가서 입어보고 후회하고 환불하러 나오는게 눈에 보여서 시착해 봤는데 역시나 안되네요
좋게 봐주려고 해도 얼굴이 더 누렇게 뜨는게 부각될 뿐, 그 옷을 사서 입었다 벗었다 반복하며 몇년 지날게 눈에 보여서 그냥 원래 자리에 넣어두고 왔어요.ㅠ
친정엄마 닮아서 누렇고 밝지 않은 피부에요.
햇볕 받으면 금~세 그을리고요.
약간 톤다운 된 멜란지 블루 니트를 보고 덜컥 사려다가 집에 가서 입어보고 후회하고 환불하러 나오는게 눈에 보여서 시착해 봤는데 역시나 안되네요
좋게 봐주려고 해도 얼굴이 더 누렇게 뜨는게 부각될 뿐, 그 옷을 사서 입었다 벗었다 반복하며 몇년 지날게 눈에 보여서 그냥 원래 자리에 넣어두고 왔어요.ㅠ
노란 쿨톤인데 겨울브라이트라 저도 그런 블루 입으면 누렇게 둥둥 떠요. 민주당 블루 같이 쨍한 파랑 입으면 확 밝고 깨끗해 보이구요
회색, 갈색 입으면 걍 병자됨 ㅠㅠ
멜란지 블루 멜란지그레이 이런거 어울리는 여름라이트 부럽네요
어울리는 색 입으면 되쥬.
기미 잔뜩 껴서 아무것도 안어울리는 저를 보고 위안 삼으세요. 으허유ㅠ
얼굴톤 밝던 사람도 나이들면 누래지고 어두워져요
그래서 중년들이 선호하는 색과 브랜드가 있잖아요
노란 겨울쿨톤이라 어떤 느낌인지
바로 알아요 ㅠㅠ
그런데 나이드니
눈빛도 중요하구나 느낌니다
원래는 백인이냐 놀림받을정도로 하얀 피부였는데
나이드니 절로 가을 웜톤으로 변해서 옷이며 화장품 다 바꿨어요
자 얼굴색 밝고 맑아지는 팁 들어갑니다
저녁마다 세안 후 토너를 솜에 묻혀 부드럽게 닦아낸 후
리들샷100 3회 펌핑하여 눈가 피해 바르세요
그 다음 격일로 하루는 레티놀, 하루는 비타민C 앰플 발라 주세요
그리고 농도 있는 크림을 듬뿍 발라 줍니다
전 이렇게 한 후 따로 각질 제거나 시트팩 하지 않아도
피부색이 밝고 맑아져 메이컵도 얇지만 깨끗하 먹게 되었어요
막줄 깨끗하게 오타입니다
리들샷도, 비타민c도 이미 바르고 있다는게..비극이네요^^;;;;
어쨌거나 관리팁 감사합니다
밝은데 브라운 화색은 안어울려요
다 맞는 톤이 있어요
좋아하는 색은 피부에 안맞고 배색도 어려워서
이미 옷이 모두 화이트계열이나 브라운톤(중에서도 극히 일부), 네이비, 블랙으로 모노톤뿐이에요ㅠ
남편이 오죽하면 핑크색이 제인생에 없다고 할정도..
피부 하나만큼은 이영애가 왔다가 울고 갈 만큼 하얗고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칙칙해지고 노래지네요. 너무 슬퍼요.
리들샷이랑 다 쓰고 계신다고요?
그럼 토너로 닦아내고도 계신가요?
제가 닦토가 안좋다는 글을 보고 5일간 멈췄더니
피부가 칙칙해지고 메이컵 후 모공에 까맣게 끼고 얼룩덜룩해진 경험이 있어요
민감성 피부가 아니라면 닦토가 효과 있거든요
공장형 피부과 피코토닝 10회 끊어서 6회 받았는데
안색이 환해지고 피부가 매끈(?)하게 정리되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20회는 해야 한다는데 10회만 하려구요.
오로지 피코토닝만 딸랑 해주는 패키지라 수분과 재생관리를 위해 저녁 세안 후 라로슈포제 b5플러스 서너겹 처덕처덕 바르고 자는데 이게 굉장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얇은 건성피부인데 피코토닝에도 전혀 땡기지를 않네요.
이거저거 해봐도 효과 없으심 피코토닝 같은거라도 한번 해보세요.
저도 레티놀 애용 중이긴 한데 화장품으론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