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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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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확인 늦는 사람 어때요

ㄴㄷ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25-01-20 08:44:47

핸펀을 멀리 하느냐 그것도 아닌것같아요

핸펀으로 가계부 쓰고 그러던데요

카톡을 보내면 일단 답변이 두세시간은 기본

걍 안부인사나 뻘소리에는 그렇다쳐도

단톡방이라. 뭔가를 정해야할때도 그래요

읽씹은 안하지만 일단 답이 무지 느립니다

신중한 성격은 맞고요

현대사회에서 매너가 아니라고봐요

사소한 약속이어도

그사람의 답을 기다리고 신경쓰게 되잖아요

남의 시간뺏는거라고 봐요

IP : 211.234.xxx.16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0 8:47 AM (211.235.xxx.18)

    전화로 확인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급하면 전화하겠지
    이렇게 생각하더라고요.

  • 2. 글쎄요
    '25.1.20 8:47 AM (222.113.xxx.251)

    확인 늦는 사람은
    그걸 감당하고 그러는거죠


    두려움 공포 가 심리를 지배할수도 있고
    상대를 좋아하지 않을수도있고
    카톡에 휘둘리는 삶 살지 않으려고
    일부러 신념에 따라 그러는걸수도 있고요

    즉시 즉답 원하는 사람을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어요

    카톡 소리 안나게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3. ....
    '25.1.20 8:47 AM (114.200.xxx.129)

    저는 그럼 그냥 전화를 할것 같아요... 제가 카톡보다 전화로 연락하는 사람들은 몇있는데 제동생이나 몇은 즉각적인 답변을 원하기 때문에.. 전화를 하는편이구요
    반대로 상대방들도 그런것 같구요. 즉각적인 답을 원하는 분들은 저한테 전화오더라구요.
    그냥 답변 내일 줘도 상관없다 . 하는 그냥 안부 형식의 연락은 카톡으로 해요
    그사람들이 카톡 씹지 않고 언제가는 답장올거니까요

  • 4. ㅜㅜ
    '25.1.20 8:47 AM (211.58.xxx.161)

    자기한테 도움되는건 엄청빨리볼걸요?

    가만보면 바쁘고 일잘하는사람이 일카톡도 빨리보고
    한가하고일별로 없고 일도 못하는사람은 카톡도 늦게늦게 보더라고요

  • 5. 111
    '25.1.20 8:48 AM (61.39.xxx.39)

    일정 정하는 거라면 언제까지 답을 달라고 명시하세요.
    답이 없는 분들은 제외하고 정할 거라고요

  • 6. ㅅㄷ
    '25.1.20 8:49 AM (211.234.xxx.168)

    그래서 실제로 전화해요 이해가 안되는게 왜 상대에게 그런 수고를 하게 하죠???카톡소리로 안해놓는 사람은 많아요 늘 핸펀 쥐고있는데 일부러 확인을 안하는건가요??당췌 이해가 안가서요

  • 7. 너무 싫죠.
    '25.1.20 8:51 AM (175.197.xxx.90)

    친한 언니도 그래요.
    같이 일할때 보면 늘 핸드폰 끼고 살아요.
    카톡 보내도 읽지도 않고, 답장도 거의 안하는데,
    자기한테 이득되는건 득달같이 연락와요.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서,
    이젠 연락 안해요.

  • 8. 비매너
    '25.1.20 8:5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선택적 답변.
    본인 남편이나 자녀들이 카톡 보내면 바로 회신하겠지요.
    비매너...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사람

  • 9. ..
    '25.1.20 8:52 AM (112.214.xxx.147)

    급한 확인은 전화로 해야죠.
    다들 집에서 핸드폰만 쥐고 있는 것도 아닐텐데
    일하는 사람들에겐 흔한거 아닌가요?

  • 10. ..
    '25.1.20 8:54 AM (211.36.xxx.8)

    확인해놓고도
    나중에 답하면서
    이제 확인했네 하더라구요
    이게 반복이 되어서
    이젠 똑같이 해줍니다
    그랬더니 전화가 오더군요
    어~확인하고도 답 없기에
    그러려니한다 해줍니다
    신뢰가 안가는 사람이라
    괄호밖의 관계

  • 11. 원글
    '25.1.20 8:54 AM (211.234.xxx.168)

    근데 큰 단톡방도 아니고 달랑 세네명있는 친목단톡방에서 매번 언제까지 답줘 그러기도 그래서요..기껏해야 몇시에 만날까 그런류의 대화에요..근데 사소한 결정이긴 하지만 몇시에 만나냐는 당사자의 그날 하루를 지배하는 중요 지점이자나요.. 그런거 답변 늦는거 정말 이해안돼요

  • 12. 저같은경우
    '25.1.20 8:54 AM (116.40.xxx.27)

    핸드폰보다 탭을 더 많이봐서 늘 카톡답이 늦은편이예요.

  • 13. ㅡㅡㅡㅡ
    '25.1.20 8:55 AM (61.98.xxx.233)

    모든 사람이 폰을 항상 끼고 있지는 않아요.

  • 14. 원글
    '25.1.20 8:57 AM (211.234.xxx.168)

    직장인이나 어디 묶여서 일하는 사람이면 백번이해해요...전업이에요..

  • 15. ....
    '25.1.20 8:58 AM (114.200.xxx.129)

    그럼 그 약속이 본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약속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거죠. 저기 윗님처럼 자기에게 굉장히 중요한 약속이면 즉각 답을 하겠죠 ..

  • 16. 비매너
    '25.1.20 8:58 AM (59.10.xxx.5)

    일상적인 안부 인사 회신을 늦게 하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만남을 위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 습관적으로 그러면 배제시켜야 해요.
    습관이에요. 습관.

  • 17. 톡이
    '25.1.20 8:59 AM (110.13.xxx.24)

    100개 이상 늘 쌓여있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냥 안보나봐요

  • 18. ....
    '25.1.20 9:06 AM (114.204.xxx.203)

    꼭 답 하면 몇시간은 참아요
    급한건 잔화하고요
    신중이랑은 다른 문제죠
    폰 다들 들고 사는데

  • 19. ...
    '25.1.20 9:09 AM (121.153.xxx.164)

    매너없는거죠
    특별히 바쁜일이 있어서 늦어질수 있지만 만남이나 약속카톡을 그런건 의도적인 행동으로 보여지고
    되도록이면 가까이 안하는게 스트레스 안받음

  • 20. 00
    '25.1.20 9:09 A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전업이어도 폰끼고 살지 않아요

  • 21.
    '25.1.20 9:11 AM (110.35.xxx.176)

    저는 제 동생이 그래요.
    꼭 다음날 새벽에 답톡옴....
    그래서 연락안하게 되더라고요...

  • 22. 아이고
    '25.1.20 9:17 AM (1.240.xxx.138)

    휴대폰 늘 끼고 살면서 확인 늦는 사람에 대한 글이잖아요.
    그것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래요
    아마 본인에게 필요한 거면 바로 확인하고 답변할 걸요.
    정말 매너 없는 거죠.

  • 23. ㅇㅇ
    '25.1.20 9:20 AM (73.109.xxx.43)

    카톡은 알림 설정을 안해놓았어요.
    전화 끼고 살아도 다른 기능을 많이 쓰지 카톡은 잘 안써서, 일부러 열고 들어가야 메시지가 왔는지 알게돼요

  • 24.
    '25.1.20 9:22 AM (1.240.xxx.138)

    암튼 요즘은 왜 이리 전화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 25. 일부러
    '25.1.20 9:23 AM (121.191.xxx.182)

    일부러 그러는거예요
    카톡 즉답하면 자기가 그 모임에(또는 상대) 목메고 있는것처럼 보이니 난 이 모임(이 사람)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걸 어필하고 싶은거죠
    제 동생이 그랬는데 인연 끊겼어요
    진짜 꼴보기 싫은 유형
    핸폰 손에 들고 살면서

  • 26. ㅇㅇㅇ
    '25.1.20 9:35 AM (189.203.xxx.0)

    안바쁜데 항상 그런 사람싫어요. 뭔 생각이 그리많은지 싫은건지. 피곤한 성격

  • 27. 진실은
    '25.1.20 9:35 AM (221.138.xxx.92)

    그사람에게 님이 그다지 중요한 사람은 아니라는겁니다.

    거슬리면 멀리하세요.

  • 28. ...
    '25.1.20 9:37 AM (125.178.xxx.184)

    대응하지 마시고 카톡 안보면 그 사람한테 불이익이 가게 해야죠

  • 29. ㅇㅇㅇㅇ
    '25.1.20 9:44 AM (221.147.xxx.20)

    카톡 알림도 안해놓고 안본다는 사람들은 그냥 모임에서 배제시켜도 될 듯 해요
    사람들에 대한 아쉬움이 전혀 없어서 그렇거든요

  • 30. ㅇㅇ
    '25.1.20 9:49 AM (1.225.xxx.133)

    전 수시로 확인 아예 안하고 시간 여유 있을 때 몰아서 봐요
    그거 일일히 보는거 너무 시간 낭비

  • 31.
    '25.1.20 9:53 AM (61.105.xxx.6)

    한두번은 늦을수있는데 항상 그러는 사람 싫어요. 본인때문에 다른사람이 스케줄잡는거 방해하는거라서요

  • 32. 시한고지
    '25.1.20 9:57 AM (121.190.xxx.146)

    결정사항은 어느날 어느시까지 회신없으면 그때까지 의견낸 사람들 것만 취합한다고 미리 고지하세요. 어차피 하루나 이틀정도는 여유두고 의견 모으잖아요. 설마 그때까지 안보지는 않겠죠

  • 33. ㅇㅇ
    '25.1.20 10:03 AM (118.176.xxx.35)

    자기한테 도움되는건 엄청빨리볼걸요? 222
    아예 안보거나 못본게 아니라 대상이나 내용 미리보기 경중에 따라 안읽는 거죠 대부분..

  • 34. 어휴
    '25.1.20 10:05 AM (110.15.xxx.45)

    너무 싫어요
    가끔 그러면 바쁜가보다 하겠는데 핸드폰 늘 끼고 사는 친구하나가 꼭 그래요
    그 친구때문에 의사결정 느려지고 거의 결정났는데도
    뒤늦게 안된대요 ㅠ
    아마도 그러면서 자기 존재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내가 최종결정해야 오케이다.. 그런거요
    누가 무료티켓 올리면 1등으로 톡 ㅎㅎ

  • 35. 비매너맞아요
    '25.1.20 10:08 AM (222.100.xxx.51)

    기분 나쁩니다.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몰라도요.
    늦어도 사과도 없음.

  • 36. 그 사람 제외하고
    '25.1.20 10:12 AM (112.157.xxx.159)

    시간 정해 보세요
    니가 연락이 없어서 안오는 줄 알고
    우리끼리 정했다 해서 몇번 하다보면
    행동이 바뀔것 같네요

  • 37. ㅇㅇ
    '25.1.20 10:26 AM (59.10.xxx.58)

    자기한테 도움되는건 엄청빨리볼걸요?222

  • 38. 너무
    '25.1.20 10:33 AM (121.125.xxx.156)

    싫어요
    제 동생이 저러는데 본인 필요할땐 칼답이고 그외엔 저래요
    핸드폰 들고 사는데도..
    말해도 안고쳐져서 저도 똑같이 카톡오면 답 잘 안해줘요
    그래서 그런가 급한건 늘 전화로..

  • 39. 아니요
    '25.1.20 10:50 AM (58.230.xxx.181)

    한두번은 어쩌다 놓칠수도 있는데 매번 그런 사람 극혐. 꼴보기싫음
    그거 다 미리보기로 읽어요 안볼수가 없어요 느끼하고 음흉한 사람들이죠

  • 40. 그거
    '25.1.20 11:13 AM (121.133.xxx.125)

    딥할 의무없고 그러니 안하는거에요.
    저도 그런 인간 꼴보기 싫어서 안보는 사람 몇 있어요.

    유리한건 한번도 안놓칠걸요?

  • 41.
    '25.1.20 12:36 PM (175.126.xxx.178)

    요즘 누가 카톡해요? 4-50대나 카톡하지
    텔레로 하면 바로 답 올꺼예요

  • 42. 배려가 당연
    '25.1.20 1:37 PM (203.211.xxx.226)

    해져서 그래요.
    따로 전화하고 그러지마시고 그냥 답 없어서 이렇게 정한다 그러고 마세요. 오고싶음 시간 맞추겠죠. 그런 사람한테는 그냥 나도 편하게 답 늦게하고 제 알람 꺼둔 사람은 저도 그 사람 알람 껐어요. 내가 톡 보내면 2ㅡ3일 후에 답하길래 매번 무슨 일인가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알람을 꺼둔걸 알게되어서 똑같이 했더니 무슨 일 생겼나 걱정했다며 답이 오더라고요. 그냥 똑같이 하면 기대도 없고 화도 안나고 편해요.

  • 43. 그냥
    '25.1.20 3:04 PM (122.37.xxx.108)

    상대가 버리기에는 아깝고
    두기엔 아쉽지 않은거예요
    맘 쓰던 시간을 다른 좋은 사람한테 쓰세요~

  • 44. 보다보다
    '25.1.20 3:32 PM (58.230.xxx.181)

    25.1.20 12:36 PM (175.126.xxx.178)
    =========
    이런 사람들은 무슨 근자감인가요?? 보면 계속 82가 노인네니 할머니 사이트니 하면서 저런 얄미운 댓글이나 다는 사람 계속 있던데 본인 나이는 몇인가요?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본인은 자칭 할머니 아니고 싶은 처절함인가 아니면 젊은 새댁인가. 젊은 사람이면 82는 도대체 왜 하면서 저런 댓글은 굳이 다는거며 같이 늙어가는 처지면 당신은 할머니 아닌가?? 저런 사람들 심보는 왜저러나 몰라

  • 45. ㅇㅇ
    '25.1.20 4:31 PM (211.206.xxx.236)

    당연 별로고
    요즘엔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점점 정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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