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2세 데미무어의 첫 수상소감

ㄱㄴ 조회수 : 5,980
작성일 : 2025-01-19 23:14:14

https://youtube.com/shorts/DAwpKvenMNI?si=jLZP_WKm8BUYxRZ_

 

첫 수상이라니 놀랍네요..

관리도 잘한거 같고

무엇보다

수상소감이 넘 감동입니다.ㅜㅜ

IP : 210.222.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11:30 PM (211.251.xxx.199)

    우와 62세라니
    예전때랑 뭐가 틀린가요
    정말 대단하네요
    수상 축하 드려요 브라보

  • 2. 그러게요
    '25.1.19 11:31 PM (59.10.xxx.58)

    저도 놀람.

  • 3. ㄱㅈ
    '25.1.19 11:33 PM (112.153.xxx.101)

    은밀한
    유혹에서 최고 이뻣음

  • 4. 아래
    '25.1.19 11:38 PM (59.17.xxx.179)

    카메론디아즈 뭐가 되나요 ㅎㅎ

  • 5. ....
    '25.1.19 11:41 PM (219.255.xxx.153)

    얼굴, 몸, 손가락, 무릎주름까지 온 몸에
    수억원을 들여서 성형하고 시술한 결과

  • 6. 어머나
    '25.1.19 11:42 PM (106.101.xxx.186)

    수상소감 너무 멋져요
    한동안 멘탈 나가고 너무 안습이었는데 이런 통찰력을 갖게 되다니

  • 7. ooooo
    '25.1.19 11:43 PM (211.243.xxx.169)

    하이고오

    수상한 서브스턴스 영화가 어떤 영환데
    얼평 몸평 댓글들 참..

    한숨나네요

  • 8.
    '25.1.19 11:44 PM (124.49.xxx.188)

    골든글로브에요? 발음이 듣기좋네요 정확하고

  • 9. ㄴㅇㅎㅈ
    '25.1.19 11:46 PM (61.101.xxx.67)

    근데 머리색도 검고 백인인데 혼혈일까요 조상중에 인디언이 있나요? 특이한 외모라서...특이하고 이쁘고...그냥 흔한 백인스러운 외모가 아니던데요

  • 10.
    '25.1.19 11:55 PM (1.240.xxx.179)

    브루스 윌리스 알츠하이머이지만
    이혼했어도 가족 유대가 남다르더니만
    수상소감 멋지군요.

  • 11. ㅇㅇㅇ
    '25.1.20 12:05 AM (58.127.xxx.56)

    62세에 첫 수상 데미무어가 전하는 말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이 일을 정말 오래 해 왔는데요
    45년이 넘었네요.
    배우로써 완전 처음 받은 상입니다.
    30년 전 한 프로듀서는 저에게 이런 말을 했어요.
    저는 깊이 있는 배우가 아니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당시에 저는 그 말을 믿었고
    상 같은 건 제가 얻을 수 없는 거라 생각했어요.
    흥행하는 영화에 출연해 돈은 벌 수 있어도
    연기로 인정받는 건 기대하지 않았죠.
    그 말을 너무 쉽게 믿어버린 거예요.
    그 믿음이 저를 천천히 망가뜨렸고
    몇 년 전까지는 이제 정말 끝이고
    더 이상 보여줄 것도 없고
    대중들도 기대하지 않는다며 실망하고 절망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똑똑하지 못하다 느낄 때
    예쁘지 않고, 날씬하지 않고 성공하지 못했다 느낄때 우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때
    한 여성이 저에게 해 준 말이 있어요
    스스로가 완벽하다고 느낄 순간은 절대 오지 않아요.
    하지만 기준을 내려놓기만 하면 자신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이 순간을 저의 온전함과 저를 이끄는
    사랑의 표시로 축하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선물과,
    제가 여기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때닫게 된 것을 기념하며 말이죠.

    ------------------------------------
    너무 좋아서 받아 적었어요.
    원문도 받아 적고 싶었지만... 능력이,,, 쿨럭

  • 12. 자서전
    '25.1.20 12:07 AM (72.73.xxx.3)

    얼마전에 자서전도 썼는데
    의외로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더라구요.
    애쉬턴 커쳐랑 삼혼만 안했어도 수년간 방황은 안했을텐데
    전신성형도 그남자때문에 한건데 그거 감안해도 저나이에 저정도로
    관리한건 대단한건 맞잖아요

  • 13. 몸매 피부가
    '25.1.20 12:09 AM (211.234.xxx.196)

    30대 같아요

  • 14.
    '25.1.20 12:12 AM (39.114.xxx.84)

    데미무어 수상 소감 멋지네요

  • 15. ...
    '25.1.20 12:5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서브스턴스를 울동네에서 안해요.
    옆동네서 상영하긴하는데 새벽이나 저녁7시이후에 해요.

    왜 이런식으로 상영하는지 이해불가.

    잘나갈 영화만 하루종일해대면 그 영화본사람은 뭐보냐?는
    생각못하고 불경기래...

  • 16. 데미무어
    '25.1.20 1:47 AM (114.203.xxx.133)

    사랑과 영혼에서 너무 이뻤고
    지아이 제인인가? 군인 영화 주연 정말 멋졌어요

    축하합니다!!

  • 17. ㅠㅗㅛ
    '25.1.20 3:15 AM (124.49.xxx.188)

    고스트에서 최고이뻣죠.. 커트머리

  • 18. 커쳐랑
    '25.1.20 4:52 AM (70.106.xxx.95)

    커쳐랑 삼혼하고 이혼하고의 그 기간동안 수년간 배우로서의
    시간을 버린셈이죠
    당시 사십대 초중반 그래도 커쳐가 먼저 대쉬할만큼 이쁜 시절이던데
    거의 십년을 약물중독과 기행으로 흘려보내고 오십넘어 중반부터 정신차렸는데
    좋은 역할이 안들어와 고전했구요.

  • 19.
    '25.1.20 5:43 AM (58.231.xxx.12)

    사랑과영혼 컷트 정말 너무너무 예쁘죠

  • 20. 외모는
    '25.1.20 7:09 AM (220.122.xxx.137)

    얼굴, 몸, 손가락, 무릎주름까지 온 몸에

    수억원을 들여서 성형하고 시술한 결과 2222222

    위에 30대 같다고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193 국민의힘 46.5%·민주 39%…6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 27 .. 09:49:46 1,353
1678192 서부지법 선동자들 2 대한민국 09:48:00 626
1678191 어느날부터 코를 고는데 10 흠냐 09:45:17 1,286
1678190 대통령실이 아직도 사퇴안하고 국정에 참여하고 있는건가요? 13 근데 09:44:58 1,702
1678189 최근 여론조사에 대해 공감하는 해석 6 ㅅㅅ 09:44:44 885
1678188 기자협회는 없나요? 1 답답 09:44:17 286
1678187 연말정산 회사에서 서류제출시 등본에 가족주민번호 1 세금 09:44:16 396
1678186 시드니 동포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 열어 light7.. 09:40:42 272
1678185 리얼미터 여론조사 16 rannou.. 09:40:38 1,741
1678184 그냥 생각 ggg 09:39:26 197
1678183 내란 모의 테러 행동 보이면 112앱으로 신고하세요 2 09:39:04 247
1678182 판사 얼굴 공개한 채널A 12 인간말종것들.. 09:38:50 4,136
1678181 독재화 운동 독재화 09:37:02 189
1678180 .. 53 모녀싸움 09:36:50 4,640
1678179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 제명에 관한 청원 7 끌어올립니다.. 09:36:12 571
1678178 노현희 최준용 서부지법은 좌파 7 노현희바보 09:35:04 1,741
1678177 극우군중을 이용한 2차내란 3 ㅇㅇㅇ 09:32:21 405
1678176 겸손과 배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 Ommm 09:25:35 421
1678175 사상 초유 법원 유린… 尹·與가 부추기고 '극렬 지지자'들이 짓.. 5 ... 09:24:47 977
1678174 요즘은 왤케 여기저기서 사이렌 소리가 많이 들리나요? 3 ㅇㅇ 09:18:21 551
1678173 폭도들이 법원 부수면서 트럼프랑 일론머스크 사진들고 다닌거 5 어제 09:17:12 1,144
1678172 어제 법원 폭도 배후를 김명신으로 보는 이유 8 탄핵인용기원.. 09:10:14 2,596
1678171 물밥이 망했다 하는데.. 그럼 대선 빨리해요 6 000 09:09:33 1,150
1678170 식칼 갈아서 깜빠뉴 잘 썰었어요~ 6 집에서 09:00:25 1,027
1678169 출근 전에 새벽 시장 다녀왔어요 3 출근 08:58:49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