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분들은 내용 아시죠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이 이해돼서
엉엉 울었네요ㅠ
50대 중반인데 살다가 저렇게 극한상황이
오지 말란 법도 없고
가족들만 건강하면 쫓겨가듯 이사를 가도
괜찮다 이런 생각도 들고...
나이드니 드라마 보면서도 감정이 요동치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ㅠ
보신분들은 내용 아시죠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이 이해돼서
엉엉 울었네요ㅠ
50대 중반인데 살다가 저렇게 극한상황이
오지 말란 법도 없고
가족들만 건강하면 쫓겨가듯 이사를 가도
괜찮다 이런 생각도 들고...
나이드니 드라마 보면서도 감정이 요동치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ㅠ
저는 감정이입이 안 되네요.
애초에 남의 돈 이었고
그 돈 태웠다고 착한 강주를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까지 독하게 몰아세우고 구박할 때
너무 심하다 싶었어요.
다리미 패밀리 담주 종영 아쉬워요ㅜ
강주가 연기를 잘해서 조금 보긴하는데.
가족을 다 도둑을 만들어서 감정이입이 안돼요.
사기꾼집안 맞으니...
할머니 할아버지에서 끝났으면 됐을텐데...
착한가면쓴 도둑드라마같아요.
저 t라서 그런가요?
그 돈의 용처를 앞 못 보는 딸 눈 수술로 정했나봐요.
그러면 이해가...
네?
보면서 참 민폐다 어이 없다 싶던데
택시를 굳이 타고 ㅎ
그거 택시기사를 자살 동조범 만드는 거죠
오밤중에 노인네 둘이 한강다리 중간에
내려달라는 거 누가 봐도 나 죽으러간다죠.
그리고 눈 수술 8억만 쓰고
돌려놓는다다가 나중엔 이혼한 딸더러
훔쳐간 돈 외에 더 얹어주면서까지
몰래 멀리 가서 살아라 그러고
결혼하는 손주도 돈주고
병원비도 내라고 며느리 돈주고
나머지 돈 쓰는데에 아무
거리낌 없어서 딱 도둑이네 거부감 들던데요.
악역인양 그려지는 원래 돈주인인
회장부인만 안쓰러워요.
아들놈 여자에 미쳐서 친엄마가
욕받이 되도록 만들었잖아요.
그것도 탈세건으로 신문에 대문짝
전국민 악플받이로 ㅉㅉ
봉이도 막무가내로 찾아가
돈 훔친 죄인이면서 당당하다 싶게
만나달라 사죄를 하겠다 강요하고
안보고 싶은 회장부인 마음
철저히 무시 죄인이라 무릎 꿇어도
그 기세에 더 기분 상하죠.
첨엔 좀 신선하다 재미있다 보다가
뜬금없이 글이 산으로
공감 못할 눈물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