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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세가 머리를 한쪽으로 따고 다녔어요

민망한가 조회수 : 5,918
작성일 : 2025-01-19 21:40:31

머리가 길은데  자르기도 귀찮고

 

더워지면  자르려구요

 

오늘

 

한쪽으로 묶어서  편하게 땋은머리하고 다녔거든요

 

얼굴 늙은사람 별개로

 

많이이상해보일까요

 

남의시선 신경쓰지마라  이런말말구요

IP : 117.110.xxx.20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9:41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이미 지난 일인데 ...
    남에게 관심 별로 없어요

  • 2.
    '25.1.19 9:42 PM (220.117.xxx.26)

    뭐 산다라박 벼머리 땋은건 줄 알았는데
    그냥 머리 땋은거죠 별 생각 없어요

  • 3. ..
    '25.1.19 9:43 PM (73.195.xxx.124)

    남의시선 신경쓰지마라 , 가 아니라
    대부분 아무도 님의 머리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님 빼고.

  • 4.
    '25.1.19 9: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은 아예 나이든 사람은 안보니 상관없었을거고 중년이상은 남을 많이 봐요. 취향이 특이하구나 생각하셨을겁니다.

  • 5. 잠깐
    '25.1.19 9:43 PM (210.222.xxx.94)

    헐~~하겠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려요

  • 6.
    '25.1.19 9:43 PM (118.32.xxx.104)

    얼굴과 스타일이 너무 따로놀면 눈이 가긴하죠

  • 7. ..
    '25.1.19 9:43 PM (112.214.xxx.147)

    남들이 뭘하고 다니든 전혀 신경은 안쓰는데..
    이상하냐고 물으시니 답하면...
    네. 이상합니다.

  • 8. kk 11
    '25.1.19 9:45 PM (114.204.xxx.203)

    특이하네 하고 지나가죠

  • 9. 아무도
    '25.1.19 9:47 PM (1.252.xxx.65) - 삭제된댓글

    신경 안 써요
    그러니 그 정도는 하고 싶은 데로 하고 사세요^^

  • 10.
    '25.1.19 9:47 PM (1.227.xxx.69)

    벌써 하고 다니신거예요? 그런데 뭘 신경쓰세요..지난 일인데..
    그런데 전에 길가다 디스코머리??맞나요? 위에서부터 땋는거..
    아무튼 그 머리한 분이 앞에 걸어가는데 뒷모습만 봐도 대충 나이 가늠이 되잖아요. 그래서 속으로 누가 저걸 땋아준건가? 어떻게 저렇게 잘 땋았지? 하면서 그래도 좀.. 그랬는데 어찌저찌 그분 얼굴을 보게 됐거든요, 얼굴하고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
    땋은 머리가 중요한게 아니고 나한테 어울리면 괜찮을것 같아요.

  • 11. 아무도
    '25.1.19 9:49 PM (1.252.xxx.65)

    신경 안 써요
    그정도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 12.
    '25.1.19 9:51 PM (211.235.xxx.104)

    뭐 어때요.
    그냥 기분 전환 인가보다 해요

  • 13. 음~
    '25.1.19 9:52 PM (222.100.xxx.51)

    독특하군...하고 지나감

  • 14. “”“”“”
    '25.1.19 10:03 PM (211.212.xxx.29)

    베이디 판초 코트 입어 스타일이 젊어 눈이 갔는데
    그분이 고개를 돌리니 남상의 얼굴에 주름이 쪼글쪼글.
    뭐라 할 일도 아니고 그냥 시선 돌렸죠
    근데 며칠이 지나도록 자꾸 떠올라요
    나도 모르게 충격받은건가...

  • 15.
    '25.1.19 10:06 PM (118.217.xxx.233)

    모르는 사람이 무슨 머릴 하든 관심 없지만
    예를 들어 계산 줄이나 그런 곳에서 잠시 앞에 있음
    50대에도 저런 머리하는 사람 있구나. 생각이 찰나로 스치긴 할 거 같아요.
    가족 중에 언니나 동생이 한다면 말릴 거 같고요.

  • 16. .....
    '25.1.19 10:06 PM (180.69.xxx.152)

    저희 동네에 어떤 할머니가 긴 양갈래 머리를 땋고 다니셨는데,
    그냥 속으로만 몽골할머닌가?? 하고 지나감.

    님한테 대놓고 뭐라고 하겠나요...그냥 속으로 이상한 아줌마다...하고 지나가지...

  • 17. ㅡㅡㅡㅡ
    '25.1.19 10:12 PM (61.98.xxx.233)

    보는 순간 헉!
    하고 지나가면 그만.

  • 18. ..
    '25.1.19 10:12 PM (106.101.xxx.53)

    문숙씨 정도면 이해

  • 19. 효재?
    '25.1.19 10:19 PM (106.102.xxx.247)

    예전에 효재 라는 분 생각 나네요
    딱 그 스타일로 보일거 같아요

  • 20. ...
    '25.1.19 10:23 PM (211.246.xxx.110)

    약간 청승맞긴 하다...하지만 그 이상 관심은 안가죠

  • 21. ...
    '25.1.19 10:23 PM (211.221.xxx.12)

    예술가인가...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 22. . .
    '25.1.19 10:24 PM (39.119.xxx.3)

    헉 해요
    남들신경쓰지 않아도요

  • 23. 네 많이
    '25.1.19 10:28 PM (112.152.xxx.66)

    많이 이상해 보여요
    근데 무슨 상관있나요?

  • 24. ㅇㅇ
    '25.1.19 10:29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이렇게 묻는게 남눈 신경쓴다는 건데.
    눈치보지말고 편하게 하세요.
    너무튀거나 너무 예쁘면 쳐다볼까
    생각보다 관심 없어요.

  • 25. 자유
    '25.1.19 10:33 PM (221.149.xxx.103)

    불법은 아니지만, 조금 정신이 이상한가 싶을 듯요

  • 26.
    '25.1.19 10:45 PM (39.117.xxx.171)

    남의 시선 신경쓰시는 보통분이라면 하지마세요
    요즘 그런머리 한 사람 못본지 nn년째

  • 27. ...
    '25.1.19 10:57 PM (180.70.xxx.141)

    물으시니.... 이상해는 보이죠
    금방 잊겠지만 ㅎ

    어떤 사람은 이런 자게에 글 쓰겠죠
    오늘 낮에 어떤 여자가~~~~~

  • 28. ㅡㅡ
    '25.1.19 11:24 PM (1.222.xxx.56)

    이상해 보이지만
    혼자 놀라고 거겠죠

  • 29.
    '25.1.19 11:54 PM (121.159.xxx.222)

    진짜 솔직하게말씀드리면
    애 초중고 다니고있음 동네에선 안하시면좋겠어요
    애가 진짜 창피해요
    우리엄마패션이 제멋대로 자유분방해서
    그런데 부끄러워해도안되고 모른척도안되고
    진짜 싫었어요
    혼자사시면 자신이 혼자 시선도 감당하면되는데
    미성년자엄마면
    자랑스럽게 하고다니진않아도
    창피하게나 튀게는안했음좋겠어요
    그거아님 자유죠

  • 30. ㅇㅇ
    '25.1.20 12:04 AM (110.15.xxx.22)

    모르는 사람이면 아무 관심없고
    아는 사람이면 자르라고 얘기할거에요
    친한 동생 중에 진짜 생머리 길러서 땋고다니는 애 있었는데
    제가 보다못해 제발 자르라고 몇번이나 얘길해도
    남편이 긴머리 좋아한다고
    50 다 되도록 그러고 다니더니
    어느날 남편이랑 이혼얘기 오갈 정도로 대판 싸우고
    컷트로 싹뚝 자르고 나타났어요
    보는 사람마다 잘했다하고 본인도 진작 자를걸 후련해하더라구요
    물론 인물도 훨씬 살구요

  • 31. 안이뻐요
    '25.1.20 12:13 AM (72.73.xxx.3)

    그냥 안이뻐요
    기괴해요

  • 32. ---
    '25.1.20 12:35 AM (211.215.xxx.235)

    오히려 할머니로 보였을것 같아요.

  • 33. ㅇㅇ
    '25.1.20 12:39 AM (211.40.xxx.90)

    잘 어울리기만 한다면 상관 없지않나요?
    각자 얼굴생김새,스타일,체형 다 다른데 어울리는 헤어도 달라요.
    땋은 머리가 어울리는 중장년 여성도 있다고 생각해요.

  • 34. 타고난
    '25.1.20 1:21 AM (211.206.xxx.180)

    실루엣이나 키로 압도되지 않은데 눈에 띄는 건 별로일 때가 많아서..
    할아버지가 빨갛게 염색하고 힙합 패션 입으셨는데
    그냥 어우~! 일순간 거리감 주고 싶은 생각뿐 별 거 없죠.
    근데 치장 특이한 글 볼 때 생각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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