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법부.사법부 동시 긴급 발표

서부지법폭력사태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25-01-19 17:14:34

https://youtu.be/ZNmbY5oXGpo?si=wEIBs224z-ABGXoF

 

박찬대 원내 대표

 

이 모든 사태의 근본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수호할 책임을 있으면서도 헌법과 법률을 스스로 지키지 않음으로써 불행한 사태를 키우고 있습니다.

국회가 제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선별 거부했고, 지체없이 해야 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거부했습니다. 정당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의 불법행위를 수수방관하여 공권력의 권위를 실추시킨 큰 책임도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지금이라도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해야 합니다.

나라를 혼란과 갈등과 분열의 혼돈으로 몰아넣은 책임을 인정하고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반드시 보여주어야 합니다.

헌법 기관에 대한 불법 폭력사태를 부추기는 자는 그가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관용없이 처벌함으로써 공권력의 권위를 회복하십시오.

국민의 힘도 폭력사태에 큰 책임이 있습니다.

윤석열의 위헌 위법한 비상 계엄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것도 모자라 백골단을 국회로 끌어들이고 공권력의 법집행을 몸으로 막음으로써 갈등을 키우고 폭력을 부추겼습니다.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 질서를 부정한 언행에 대해 국민께 백배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십시오.

정진석 비서실장, 윤상현 의원, 권성동 대표도 이 폭동에 대해서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것 아닙니까! 내란을 선동하고 질서유지를 방해하는것 아닙니까!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시기를 촉구합니다.

민주당은 작금의 사태를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법치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천대엽 법원 행정처장

 

오늘 현장을 확인해 봤습니다. 참으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TV를 통해서 본것 보다도 10배 20배 참혹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30년간 판사 생활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은 예상했을 수도 일어난바도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 행위이자 형사상으로 보더라도 심각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비상 개헌부터 또 탄핵 절차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의견이 많이 분열된 상황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모든것은 우리 헌법이 정한 사법 절차 내에서 해소되어야만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그 점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와서 우리 법원 직원들과 또 많은 경찰관들께서 다쳤다는 그런 이야기도 듣고 갑니다. 그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서 고생하시고 많은 충격을 받았을것으로 봅니다. 속히 이 모든 상황이 정상이 빨리 돌아와서 우리 법치주의가 굳건하게 작동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IP : 211.36.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대로
    '25.1.19 5:19 PM (59.1.xxx.109)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법대로

  • 2. ..
    '25.1.19 5:20 P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

    한남동 체포당시 한사람의 사상자도 생기면 안된다했던 대행.
    공수처 차부서지고 수사관 폭행당한 걸로 모자라 경찰 얻어맞고 법원 다때려부순 거 어찌 행동하는 지 지켜보겠음

  • 3. 자존심 상해요
    '25.1.19 6:09 PM (47.136.xxx.216)

    트럼프가 그랬대요.
    봤지? 나만 그런거 아닌거 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834 최상목 이정도면 경찰에게 무력진압 하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9 ㅇㅇㅇ 2025/01/19 1,956
1677833 역시 전현무 아나운서와 사귀네요 32 .. 2025/01/19 35,196
1677832 밀가루음식 중 깜빠뉴 빵이 포기가 안되네요~ 9 어흑 2025/01/19 1,781
1677831 양배추로 집에서 만들 음식 추천좀 18 ㅓㅏ 2025/01/19 2,987
1677830 광후니는.왜 안잡나요? 7 Dd 2025/01/19 1,475
1677829 수괴가 3 윤 석열 내.. 2025/01/19 498
1677828 파는 반찬중에 제일 맛있는 15 2025/01/19 4,470
1677827 쇠파이프 들고 “판사 어딨어!”...서부지법 공포의 3시간 13 ㅇㅇ 2025/01/19 3,506
1677826 어제 폭도들 일반인이 아니었다는 증거 17 딱걸렸네이놈.. 2025/01/19 6,344
1677825 여자노인들 중에는 키가 140인 경우도 있나봐요 14 dd 2025/01/19 3,154
1677824 무조건 뽑아야 vs 무조건 걸러야 기준 딱 정해드립니다 20 ㅇㅇ 2025/01/19 1,442
1677823 딱봐도 뒷배가 윤상훈 전광훈 ㅡ 추론의심 명신인데 왜 수사안해요.. 5 ㅇㅇㅇ 2025/01/19 1,027
1677822 아빠가 노환으로 중환자실에 가셨어요 9 ... 2025/01/19 4,208
1677821 김명신도 곧 잡히겠죠? 10 ㅇㅇ 2025/01/19 1,897
1677820 입법부.사법부 동시 긴급 발표 2 서부지법폭력.. 2025/01/19 3,636
1677819 페북 펌)서부지법 테러에 대한 단상 26 깊은생각 2025/01/19 3,954
1677818 2~3월 인천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 6 궁금 2025/01/19 960
1677817 '윤 대통령 지지' 시위대, 헌법재판소에서도 2명 체포 9 2025/01/19 2,401
1677816 진공 포장기 어떤가요? 6 쓰시는 분들.. 2025/01/19 946
1677815 폭동 영상 보고왔는데 18 국격추락 2025/01/19 3,166
1677814 "이재명에 대한 상당한 반감"..심상찮은 지.. 65 2025/01/19 6,619
1677813 극우와 사이비 신천지 주류입성 1 ... 2025/01/19 935
1677812 식칼로 깜빠뉴 빵 썰어질까요~~? 10 ㄷㄴ 2025/01/19 1,333
1677811 귓속이 가려운데 면봉을 리뉴에 소독해도 7 ㄱ ㄱ 2025/01/19 1,490
1677810 지금 현재 82쿡에 내란 옹호파들 조용~하죠? 29 며칠걸리나봐.. 2025/01/19 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