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전날 대가족 마트.배달음식 메뉴 추천부탁드려요

조언부탁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25-01-19 12:48:02

동생네서 가족상황상 명절날 모여왔습니다.

부모님 두분 투석으로 요양병원에 계셔서 모시고 나와 점심함께 하는 스케쥴인데 올케가 유럽으로 한달간 아이들과 여행중이라 여주인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은 저랑 큰올케가 메인음식 3가지씩 정도 준비해갔고 나머지 상차림등등  작은올케가 하였구요.

이번에는 제가 남의 살림 손타지않게 1회용으로 다 준비하여 부페식으로 하자 제안했더니 다들 좋아해서요.

막상 처음이라 마트나 배달음식 어떻게 해야할까 싶어서 그리 해오린분들 좋은 아이디어 조언 얻고싶어요~

IP : 211.234.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9 12:49 PM (116.32.xxx.119)

    설 때는 배달음식도 휴무인 곳이 많아요

  • 2. 시그널
    '25.1.19 12:54 PM (1.235.xxx.153)

    설 전날이면 코스트코나 이트레이더스에서 회,초밥등 사도 되고 아웃백스테이크도 알아보세요. 아이들 있으면 탕수육 같은 요리 중국집에서 시켜도 되구요. 성인이 10명쯤 되면 집들이 출장부페가 가능한곳도 찾아보세요.

  • 3. ㅡㅡㅡㅡ
    '25.1.19 1: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처럼 트레이더스 초밥, 밀푀유나베, 양장피.
    아니면 중국집 배달.

  • 4. 거리상
    '25.1.19 1:13 PM (180.68.xxx.52)

    다른 집에서 식사하시는건 불가능하신가요?
    작은 동생네서 계속 모임을 하셨나보네요.
    안주인도없는데 아무리 음식주문하고 일회용을 쓴다고 해도 그집에서 모이는건 좀....
    요양병원 근처에 펜션같은걸 잡아서 모이거나
    거동어려우신거 아니면 밖에서 식사하시고 동생네서 다과만 하는 것은 어떨까도 싶네요.
    음식은 뭐 모이시는곳주변 검색하시고 식당에 문의하시면 배달이건 픽업이건 가능하겠죠.

  • 5.
    '25.1.19 1:28 PM (211.234.xxx.33)

    부모님 두분 휠체어로 움직이셔서 식당가서 식사하는게 민폐더라구요.새배도 드리고 그러려고 모임하는거고 동생네와 제집이 큰데 저희는 계단이동이 많고해서 동생이 자기네서 모리자는 거구요.오빠네는 멀리 4세간 걸려 이동해옵니다.
    요양병원이 서울에 있고 이정도 올케가 기분나빠할 정도사이는 아닙니다.그쪽 친정 모임도 항상 동생네서 하고 친정쪽 모든 생활비 동생이 부담합니다.

  • 6.
    '25.1.19 1:30 PM (211.234.xxx.33)

    성인 10명이 넘으니 부페 알아봐야겠네요.부모님식단은 제가 챙겨서 따로 해가는데 초밥.샐러드.찜갈비등 메인으로 준비해야겠어요.

  • 7. ....
    '25.1.19 1:41 PM (175.193.xxx.138)

    부모님 생신때 뷔페 배달 했었어요. 딱히 먹을건 없지만, 보기엔뿌듯하죠 ^^ 뷔페 배달 하고, 갈비찜&밥 &국만 하세요.

  • 8. 식당은
    '25.1.19 1:57 PM (180.68.xxx.52)

    아무리 상황이 그래도 계속 그집에서 모였고 안주인이 여행간거라면 한번쯤은 그래도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어요. 다들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피할수도 없고 저라도 여행가겠네요.

  • 9. 중요한건 아니지만
    '25.1.19 2:13 PM (1.234.xxx.216)

    결혼내 그집에서만 모인건 아니고 최근 몇년입니다.

    만약 그게 싫어서 여행갔다면 제가 시누이여서가 아니라 올케 는 최소한의 양심있다면 그리 살면 안되는거구요.

    시가식구들 앞에서도 스스로 자기자매들(자매만 4명맏사위)이 언니는 전생의 복 다받았다한다며 자기처럼 팔자좋은여자 없다한답니다.1년 2번 한번 식사모임도 피할정도 사람이라면 제집에서 하는게 좋지만 부모님 이동때문이니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데 저도 본능적으로 불만이 나왔나보네요.

    평소에 제가 친정에 영향력은 있지만 전혀 터치안하는데 윗님같이 내집에 모이는게 싫어 여행간다?안보면 됩니다.왜 그게 중요한건지 몇번 언급하셔서 저도 답답니다.그 정도 융통성도 안되는 사람이랑 산다면 동생도 안봐도 되구요.아쉬울거 없고 되려 그쪽에서 자꾸 연락오는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98 대단지인데 사람이 한명도 안다녀요 5 하눈 2025/01/27 3,763
1680197 그동안 윤석열정권에서 행한 부적절한 거부권과 인사임명에 대해 5 언론이해주었.. 2025/01/27 1,178
1680196 50대분들 즐겁게 사시나요? 42 애들 다키.. 2025/01/27 7,705
1680195 최근 들어 많이 웃었네요 (feat. 명절 갈등 해결법) 2 더쿠펌 2025/01/27 3,141
1680194 미드) 로스트 속의 한국인 출연자 5 연휴 2025/01/27 1,908
1680193 들끓는 선관위- 전한길 개표장에 나와봐라 21 금융치료가 .. 2025/01/27 2,820
1680192 결혼 앨범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10 ..... 2025/01/27 2,476
1680191 82에서 검색어 치면.. 희한 2025/01/27 282
1680190 尹, 구속 기소에 “각오하고 시작한 일, 당당히 대처하자 31 ㅇㅇ 2025/01/27 3,622
1680189 그 윤수괴는 왜 군대 안갔나요? 15 엉웅옹 2025/01/27 2,070
1680188 중등아들이 밥먹기 싫어해요 8 111 2025/01/27 1,551
1680187 베란다가 너무 훤해서 블라인드 사려고요 12 ... 2025/01/27 1,535
1680186 인과응보 사필귀정 1 ........ 2025/01/27 917
1680185 딸만 있는집은 명절에 어떻게 하세요? 44 .. 2025/01/27 4,743
1680184 ..1 25 ... 2025/01/27 5,370
1680183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훨씬 힘든듯요. 8 금연 2025/01/27 1,279
1680182 쿨톤 웜톤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7 톤톤 2025/01/27 3,252
1680181 82분들 시어머니 되셨음 17 ㅎㅎㅎ 2025/01/27 2,711
1680180 김건희 고모목사는 2 ㄱㄴ 2025/01/27 1,297
1680179 한우가 최고인가 봅니다. 보기에도, 먹기에도 ㅎㅎ 4 역시 2025/01/27 1,695
1680178 정재형 유튜브 말이에요 ............. 이해가 안가요 46 2025/01/27 21,256
1680177 저한테 궁금한 게 많은 친구 9 ..... 2025/01/27 2,901
1680176 넷플 요리 프로그램 추천 1 2025/01/27 760
1680175 장판 벌어진 틈새에 접착제는 뭘 사나요? 9 발낄라 2025/01/27 646
1680174 친구들과 어디까지 공유하세요? 15 /// 2025/01/27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