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인생 딱히 좋은일도 없고
자식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일단 다니는 곳 계속 다니다가
60살까지만 살다가 자연사로
가고파요~~
이제 6년 남았네요
남은인생 딱히 좋은일도 없고
자식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일단 다니는 곳 계속 다니다가
60살까지만 살다가 자연사로
가고파요~~
이제 6년 남았네요
ㅎ 60은 금방이에요
80도 지금 죽는다 하면 아쉬워 하시대요
전 4년 남았네요 제맘이 ㅠㅠ 기대도 희망도 없고 시간이 부담스럽네요 해서 기쁜일도 하고 싶은일도 해야되는일도 없고 내몸 살아가야해서 먹고 치우는 씻는것 빼곤 tv보고 잠자고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다보면 누구나 어김없이 떠날 날이 옵니다
내일 일수도 있고 30년후 일수도 있고
이런사람들이 막상 59세부터 삶의의지 강해지고 60부터 병원다니더라구요. 죽을까봐 걱정하고
60은 그런 나이가 아니어요.
열심히 사시다가 60되면 70으로 연장될 거예요.
70으로 희망합니다.ㅎㅎ
늦은 나이에 하나 낳아놓은 아이가 있어서^^;;(올해 고2)
내 몸 움직여서 돈벌이 가능할 때 까지만 살다 가고싶네요.
물려받은 것도 없고
물려줄 것도 없고.
그러세요.
안 말려요.
근데 60 전인 내일 사고사로 갈 수도 있다는 사실
적어도 90살 까지는 살고 싶네요.
친정 부모님 모두 90이상 사셨는데
자식들 신세 안 지고 사시다가 가셨어요.
죽는다는 말 절대 안올려요.
60은 너무 젊어요
80은 모르지만
내일 죽겠군요
샤워라도 하고있어야 하나 ....
맘대로 되나요?
60됩니다.
시간 빠르더군요.
60이 그런나이도 아니고 그렇게 가고 싶으면 지금 가시면 되죠
뭐하러 6년을기다려요.?
지금부터 미니멀로 사셔야겠네요
아무것도 사지말고 있는건 하나씩 줄여야...
전 65되면 언제 죽어도 1톤트럭 한개 이상 짐이 남지 않도록 줄이는 중인데
애들이 아직 독립을 안해서 쉽지 않네요
80을 살든 90을 살든
65세부턴(그때까지나가겠죠?) 최소한의 옷과 살림으로만 살다 죽으려구요^^
60이 그런나이도 아니고 그렇게 가고 싶으면 지금 가시면 되죠
이런사람 옆에있으면 짜증날것 같네요 .
굳이 6년을 기다리실 이유가...
살다보면, 아무리 죽고 싶어도 살아야 할 일이 생기더군요.
60이 만끽인 것 같았던 젊은 날도 있었지만 자꾸 미뤄지다 보면 80도 되고 90도 되겠지요.
자살하지 않는 한.
이런글은 왜 올리나요?
그렇게 삶에 미련없으면서 왜 미래인가요?지금은 안하고 또 못하시겠죠?
듣는 다른사람생각은 안 하나요?
더 오래 살라고 바락바락 살려고 하더라구요.
전66세
80까진 잘살고싶어요
그러려고
방금 둘레길 만보걸었네요
늙은겁니다.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주구장창 하는 소리
60중반
살던 중 제일 평안해요ㅜ
지금을 정점으로 내려갈일만 남았겠지 생각합니다
죽고 싶다고 퇴사하고 싶다고 말로 만 하는 사람이 제일 질김
그러세요 그럼.
6년이면 인생 정리하기 충분한 시간.
그때까지 주변정리 싹 하고
적절한 시점에 서서히 음식 줄이면 자연사 되겠네요.
20대들은 40에 가고 싶다하더라고요. 요즘 40 완전 젊은데도요. 60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참 오만한 생각이었음을 60세 지나며
알게 될거예요.
아무렇지도 않은, 팔팔한 건강을 간직한 60살.
지금 40살, 50살인데 지금 죽는다 생각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어요.
확 체력 떨어지고 늙어버리는 60살이 아니고
지금과 다름없는 상태의, 나이만 60살인 것.
어느때 몇살에 죽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그냥 세월에 순리에 부응하며 사는 것이에요.
그렇게 순응하며 살게 되네요.
다만 비굴하지 않고 추하지않게 살다 가는것.
멀 60까지 기다리나요
60이나 54나 마찬가진데요??
굳이..
그런 생각은 혼자 속으로만.
위에 댓글 중
59세부터 삶의 의지가 강해질거라는 말씀 재미있어요^^
맞아요
어영부영 살고싶지않고 제대로 좀 살아봐야되는데…
라는 마음의 다른 표현으로 이런 글 쓰셨을 거예요
딱 거기까지라고 정해놓고
그 안에서 잘 꾸려보려는 거죠
여행 왔다고 생각하고요
넘 슬프네요ㆍ
올해 내가 죽어야하는 해인데ᆢ60
80 까지는 살고말테야요ㅠ
그만하세요ㅜㅜ
정작 그 나이 되어보고 여기 글 또 남기시던가요
노인들 나이 들수록 생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심해지는데요
건강 검진도 잘 챙기고 필요한 치료들 얼마나 열심히 받으시는데요
그러니 한국이 초고령 사회 진입했잖아요
아직 60이 멀었다고 생각하니 이런 소리 하시는 거죠
그 때 되면 다른 소리 하실 거에요
저는 스스로 대소변보면서90살까지 살고싶어요. 친정엄마는 90세에요양원 침대에만 누워계시지만 시어머니는 자식들이 보내준반찬이랑 외식으로 밥차려먹으며 노인정 하루한번 놀러도 다니고 그정도까지는 살고싶어요
이곳에 가끔 이런글들 올라오죠
그러면 댓글들도 저도요
전 65살 전 70정도요 이러죠
근데 또 노후대비하는 글에는 꼭 병원근처 살아야한다고 하고
병원비로 수억 깨지니 준비해야한다고들 하죠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살다갑시다
늙어서 아프다고 병원 병윈 타령해봐야 병원 좋은일만 시켜요
자연사 하고싶다는 거 자체가
60 넘어서도 죽고싶다는 말로 안 들려요
진짜 살고싶지 않다면
자연사가 아닌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했겠죠
님은 60돼서도 무지 살고싶어할 거예요
자연사 하고싶다는 거 자체가
60 넘어서 죽고싶다는 말로 안 들려요
진짜 살고싶지 않다면
자연사가 아닌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했겠죠
님은 60돼서도 무지 살고싶어할 거예요
75세까지만. 60세는 너무 젊은 것 같아요
75세까지 건강하고 총기있게 살면서 애들한테 폐끼치지 않고 싶어요. 75에 갑자기 죽는 죽음은 가족에게 큰 슬픔이겠지만 그래도 짐되지 않고 그리움으로 남을 수 있어 다행이라 여겨져요.
인명은 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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