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데요
'25.1.19 10:2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알바하는데, 많이 버시나요?
2. ..
'25.1.19 10:22 AM
(182.213.xxx.183)
좀 어리긴 해도 예의를 아는 친구인거 같은데
저라면 반대로 하겠어요. 그친구가 밥 산다고 했으니 밥은 그친구가 사게 놔두시고 커피집가서 님이 내세요..안그러면 두고두고 부담스러울듯 해서요..
3. ...
'25.1.19 10:23 AM
(220.75.xxx.108)
염치가 있는 사람이면 신세진 걸 갚을 기회도 주셔야...
그게 저쪽한테는 마음의 짐이 되거든요.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요 밥을 사야해... 밥을 사야해...
저쪽이 밥을 사게 두시고 메뉴를 적당한 수준에서 선택하시면 그게 가장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4. 시그널
'25.1.19 10:23 AM
(1.235.xxx.153)
알바하는 친구가 밥 산다했으니 맛있게 먹어주고, 이제부턴 밥값 더치페이 하세요. 그래야 서로 부담 없어요.
5. 굿
'25.1.19 10:2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사주면 좋죠
6. ....
'25.1.19 10:24 AM
(95.57.xxx.25)
제가 그.친구라면 부담스러울듯요.
한 번 사줬으니 그 친구가 낸다고 하면 그냥 두세요.
나이가 어리고 많고를 떠나서
전 그게 빚처럼 남아있더라구요.
갚아야하는데...하고요.
7. ᆢ
'25.1.19 10:25 AM
(211.244.xxx.85)
15살 차이면 내도 괜찮을 듯
아직은 언니가 돈이 더 많으니
예전이면 얻어 먹을 나이차인데
이잰 더치 시대니 그렇지
이뻐 사는거야~
차는 너가 꼭 사 하세요
근데 그렿게 하다보면 매번 내가 내면 습관되어요
전 동네엄마 나이차 없는 그렇게 낸거 후회
8. 생각
'25.1.19 10:27 AM
(39.7.xxx.108)
다음 약속에도 제가 다 내고 싶은데 그럼 너무 부담스러워 할것 같아 밥은 좀 저렴한곳에서 먹기로 해서 제가 내고 카페 이쁜곳 디저트랑 음료 마시려 했어요
9. 더치페이
'25.1.19 10:2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생일도 챙기고 넘 오바가 아닐지요.
10. ..
'25.1.19 10:28 AM
(49.167.xxx.35)
상대방한테 부담됩니다
밥을 한번은 사야한다는게 숙제처럼 남는거 정말 싫어요
밥을 상대방이 사도록 하고 앞으로 더치페이 하세요
11. ᆢ
'25.1.19 10:30 AM
(211.244.xxx.85)
저는 좋아하는 사람 그리 해 주고 싶어요
문제는 그리 이쁜 사람이 없어서
선배엄마 한명 있어서 잘 해 주어요
좋으면 해 주연서 기쁘니
그맘 알고 이용하는 자는 또 안 하고
12. ᆢ
'25.1.19 10:34 AM
(211.244.xxx.85)
기부도 하고 82보면 정치인 후원비도 내는데
가까이 좋아하는 사람 밥값 정도는 별거 아니죠
13. 맞아요
'25.1.19 10:35 AM
(39.7.xxx.108)
윗님맘이 제 마음이네요
동네 얌체같은 학부모들 칼 같이 더치
친구모임도 더치페이 하는데 오래된 진짜 좋아하는 친구는 제가 돈 더 많이 내는게 좋고요
이친구도 제가 더 뭐든 해주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밥 값 그친구에게 내게하면 계속 맘이 걸릴것 같은데 그친구에게 15살 나이 많은 사람이라 부담스러워할까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이친구랑 더치페이는 절대 못할것 같아요 ㅋㅋㅋ
14. 좋은 동생
'25.1.19 10:36 AM
(211.235.xxx.111)
같네요.
염치를 아는사람이면 더 더 이뻐서 해주고 싶죠.
밥은 사게 두고 커피 사세요.
그래야 다음에 주는 선물도 받을수 있지요.
그런데 그 동생이 저라면 부담 스러울것같아요.
하나를 받으면 꼭 최소 받으대로 갚아야한다는 생각이 박혀서...
15. ....
'25.1.19 10:37 AM
(59.12.xxx.118)
밥 사겠다고 하니
적당한 가격대 밥 사게 하시고,
커피는 님이 사시면 좋겠어요.
16. 저기
'25.1.19 10:44 AM
(49.164.xxx.30)
적당히 하세요. 제가 그알바생이면 너무 부담스럽겠어요. 그건 배려가 아니에요
선물도 하지마시고요. 그런식의관계는 안좋습니다
17. 솔직히
'25.1.19 10:46 AM
(1.225.xxx.19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알바하면서 5만원 식사는 부담스럽고
싫을 거 같아요
번번히 얻어 먹을 수도 없고 그만큼 사야하고.
시간 돈 다 아까운데 서로 여유있으면
괜찮지만요.
18. ㅇㅇ
'25.1.19 10:47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그 알바가 윗님 같은 사람이면 사주고 싶지 않겠지요. 해주고 싶은 만큼 좋은 친구일 테고, 그건 일방적 호감은 아닐 테니까요.
19. 그냥저냥
'25.1.19 10:4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읽으니까, 제 친구가 생각나요.
친구가 자주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10살 조금 많은, 그런데 호칭은 아줌마라고 불러요.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만나는데, 아줌마가 밥을 꼭 산데요.
속으로 네가 돈 낼 때 미적미적하니까 아줌마가 내는 게 아닐까.
들어보면 나라면 얻어만 먹지 않을 거 같아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서.
제가 본 친구는 좀 얌체같은 면이 있어요. 본인한테는 돈은 엄청 잘 쓰는데 타인한테는 안 써요. 그런데 어떻게 늘 아줌마가 사주는 밥을 얻어 먹는지, 친구는 캐시워크 모아서 아줌마랑 햄버거 먹고.
그런데 오늘 읽어보니까, 내가 본 친구는 얌체 같은 면이 많은데,
그 아줌마 입장에서는 친구가 또 다르게 보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20. 그래도
'25.1.19 10:48 AM
(169.212.xxx.150)
다르게 생각하면 나나 그 사람이나 돈을 버는 건 같은 상황이니 너무 베풀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내 마음이 그래서 좀 더 베푸는 건 좋지만 과하게 하는 건 별로.
상대방이 그래도 고마움을 아는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지만 먹튀하는 사람도 있어 언젠가 나도 마음을 다치게 돼서 무조건 베풀지는 않아요
21. 솔직히
'25.1.19 10:48 AM
(1.225.xxx.193)
저라면 알바하면서 5만원 식사는 부담스럽고
싫을 거 같아요
번번히 얻어 먹을 수도 없고 그만큼 사야하고.
시간 돈 다 아까워요.
알바는 일로 끝내는 게 좋아요.
22. 사라고 하세요
'25.1.19 10:52 AM
(83.85.xxx.42)
그거 갚아야 맘이 편한 사람 있어요. 저도 그 중 한명, 싼 거라도 밥 한번 사고 원글님이 차를 사세요.
그리고 형편이 넉넉지 않은 친구라면 좀 싼 걸로 드세요
23. ㅇㅇㅇ
'25.1.19 10:53 AM
(211.209.xxx.245)
떡볶이 같은거 저렴하면서 맛있는거 어떨까요?
ㅇ친구도 덜부담스럽고
좋은 인연 부러워용
24. 솔직히
'25.1.19 10:55 AM
(1.225.xxx.193)
-
삭제된댓글
돈 벌러 와서 각자 일하면서 차 한 잔정도
같이 하는 정도가 좋지 5만원 식사 커피 2만원 커피 쿠콘.
부담 부담
25. 솔직히
'25.1.19 10:56 AM
(1.225.xxx.193)
돈 벌러 와서 각자 일하면서 차 한 잔정도
같이 하는 정도가 좋지 5만원 식사 커피 2만원 커피 쿠폰.
부담 부담
26. 부담
'25.1.19 10:58 AM
(118.235.xxx.149)
저역시 누가 밥사주면 꼭 갚아야 하는 사람이라 그친구가 부담스러워하겠다 생각은 했는데 그럴것 같네요 ㅠㅠㅠ
밥같이 먹고 다음약속 계속 정하자 했는데 시간 없어 미뤘더니
그친구는 계속 빚으로 남았던건지 시간 언제 되냐 계속 묻더라구요 언제든 저만 시간되면 시간 내겠다 하길래 대화도 잘통하고 수다 떠는게 좋았나 싶었더니 밥값이 빚으로 남았던건가
싶네요 생일 쿠폰은 생일날이라고 특별하게 꾸미고 와서 알게돼 그냥 넘길수 없어 쿠폰하나 보낸거예요 알고는 못넘겨서 보냈는데 이것도 오바고 부담이였을지 .. ㅠ
27. ᆢ
'25.1.19 10:58 AM
(211.215.xxx.144)
내가 밥값 내면 내 맘은 편하죠 근데 염치있는 상대방은 불편해요
본인이 산다고 했으니 사게 기회를 주세요. 그래요 그 분마음도 편해지죠
28. ㅎㅇ
'25.1.19 10:59 AM
(58.225.xxx.20)
저라면 나이차많아도 좀 부담스럽고 돈때문에
수직관계되는거같아서 싫을것같은데
좋은 언니.동생되게 밥살 기회를 주시고
선물도 적당히만하시고요.
29. 부담
'25.1.19 11:00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알바라면 돈 벌어 오는 건데.
제가 그분이라면 원글님 넘 부담스러울 듯해요.
얻어만 먹을 수 없으니까 갚아야 한다는 부담감.
생일 챙겨줬으니까 또 그만큼 챙겨줘야 하고요.
거리를 좀 두시는 게 어떨지.
30. 저도
'25.1.19 11:06 AM
(61.39.xxx.192)
남한테 얻어먹으면 꼭 갚는 성격이고
내가 좀 더 쓰는게 맘편한 사람인데
15살 차이면 그냥 제가 " 원래 언니가 사는거니
밥은 언제든지 살게 커피사 "할것같아요
근데 또 요즘 사람들은 칼같이 더치페이하긴 하니
성향을 모르겠네요
31. ..
'25.1.19 11:20 AM
(118.128.xxx.247)
상대방이 밥을 사야 마음이 편할꺼예요.ㅎ
차라리 좀 저렴한걸 메뉴로 정하면 어떨까요?
칼국수나 이런걸로 정하시면 밥도 사는 모양새가
되고 서로 마음도 편하지 않을까요?
32. 어렵네요
'25.1.19 11:28 AM
(39.7.xxx.47)
밥은 13천원짜리 한식
요즘 카페가면 밥값보다 더 비싸서 음료랑 조각케익정도 먹으려구요
33. ...
'25.1.19 11:36 AM
(210.126.xxx.42)
밥값을 그 친구가 내고 잘먹었고 고마우니 커피는 내가 살께하면서 원글님이 카페 비용 내는 것이 모양새가 좋아보입니다
34. 내가 이상한가?
'25.1.19 11:46 AM
(1.225.xxx.193)
꼭 브랜드 커피 마셔야 하나요?
확 낮춰서 부담 갖지 않게 하세요.
상대도 다 계산합니다.
서로 부담.
35. ㅇ
'25.1.19 12:20 PM
(110.92.xxx.71)
근데 글쓴분 동네친구들 모임에 칼같이 더치하는게 얌체같은건가요? 자주 보는 모임 그렇게 각자 더치하는게 오히려 서로 부담안주고 먹을거 누가 더비싼거 샀니 싼거 샀니 속으로 계산하지 않아 더 좋지 않나요?동네 모임 칼같이 더치하는게
얌체같다 하시니요. 요즘 거의 다 그렇게 더치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