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5.1.18 5:05 PM
(58.29.xxx.142)
유명한 집인데 원글님과는 안 맞았나봐요.
다들 맛있다고 하던데...
2. dma
'25.1.18 5:08 PM
(124.49.xxx.205)
아.. 그 쿰쿰한 맛에 먹는 거예요. 옛날 서울 평범한 칼국수집 칼국수는 사실 평범해요. 생선튀김은 전 너무 좋던데…
사실 전 한달에 한번쯤 가거든요. 그 집보다는 명륜손칼국수가 조금 더 낫지만.. 그냥 옛날 추억의 맛이예요. 저는 한성대 국시집이 또 별로였거든요. 그냥 경험했다 셈치세요.
3. 플럼스카페
'25.1.18 5:08 PM
(1.240.xxx.197)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에요. 그 집이.
4. 양념장
'25.1.18 5:10 PM
(211.196.xxx.152)
액젓이 들어간 양념장 아닐까요?
5. 음
'25.1.18 5:10 PM
(118.235.xxx.206)
국시 이런 집 좋아하실 거 같은데..
저는 봉화묵집 좋아해요
6. ᆢ
'25.1.18 5:11 PM
(211.215.xxx.144)
미아사거리 우리은행근처에 유명한 칼국수집있어요
7. ᆢ
'25.1.18 5:11 PM
(203.236.xxx.81)
맛있었는데 잊고 있었네.
저는 명동교자 예전에 좋아했는데
점점 불친절. 그 이상이고
맛도 중국 길거리 음식스러워져서 못가겠어요.
8. ㅠ ㅠ
'25.1.18 5:12 PM
(221.146.xxx.90)
그러게요
다른 테이블 보니 손님들이 신나게 잘 먹고
사리 추가도 하던데요.
저희식구들은 다 별로였나봐요.
아들은 굳이 찾아가서까 먹을맛 아니라 하고
남편도 사골국물은 좋은데 양념 별로라 하고요
9. ...
'25.1.18 5:18 PM
(222.111.xxx.27)
그 집이 호불호가 있어요
저도 한번 가고 안 갑니다
가격도 비싸고 별로에요
10. ᆢᆢ
'25.1.18 5:18 PM
(223.39.xxx.35)
다른 그릇에 양념을 따로 놔줬으면 좋았을텐데요
먼길가서 아쉽겠어요
본인입맛에 맞게ᆢ사골맛으로 먹거나 양념넣어먹거나
본인이 직접 넣도록요ᆢ
11. 국시집
'25.1.18 5:18 PM
(221.146.xxx.90)
저는 국시집이 제 스타일에 맞나봐요.
거긴 다짐양념 안 넣고 먹는데
수육이랑 먹고 나면 지갑이 헐렁해지죠 ㅎㅎ
아님 가정식 멸치 칼국수도 좋은데
멸치칼국수는 요즘 파는 곳이 드물고요.
12. 양념따로
'25.1.18 5:21 PM
(221.146.xxx.90)
진짜 양념 따로 내면 좋겠어요.
언제부터 칼국수에 다진양념이 필수가 됐는지
원래 입맛에 맞게 추가해 먹으라고 양념통 따로 나오는 게 보통이었잖아요.
13. 액젓도
'25.1.18 5:2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다른 칼국수집도 양념장에 본적으로 액젓이랑 고춧가루 등등 들어가는데
저렇게 쿰쿰한 냄새 안 나던데요.
14. .....
'25.1.18 5:23 PM
(211.234.xxx.46)
저도 이집 칼국수 별로였어요 ..특히 신김치 때문에 비위 상해 반도 못 먹고 나왔다는 ...삼선교 입구 대통령 맛집으로 소문난 그집도 별로었기에 내입맛에는 사골육수 칼국수는 아닌것으로!
15. 양념장
'25.1.18 5:23 PM
(221.146.xxx.90)
다른 칼국수집도 양념장에 기본적으로 액젓이랑 고춧가루 등등 들어가는데
저렇게 쿰쿰한 냄새 안 나던데요.
16. 음
'25.1.18 5:24 PM
(118.235.xxx.206)
제가 위에 국시 적은 사람인데 원글님 약간 경기 충청쪽 입맛이실 거 같아요
이북음식처럼 위쪽으로는 커버가 되지만 아래쪽은 힘든....
저는 다 맛있게는 먹어요 근데 결국 김치도 음식도 다른 사람은 심심하다하는 걸 시원하게 먹는걸로 돌아와요
17. 8천원
'25.1.18 5:25 PM
(112.167.xxx.92)
넘어가면 안먹어요 칼국수면 사다가 멸치육수나 바지락넣고 김장김치에 먹음 왠만한 맛집맛 나서
국수값이 8천원 넘으면 부담백배라
18. 저도
'25.1.18 5:31 PM
(221.146.xxx.90)
앞으로 집에서 칼국수면 사다 끓여먹을까봐요.
요즘 시판 사골육수도 잘 나오고
멸치 육수 가쓰오브시장국도 다 나오는 세상인데
오가는 시간에 그냥 집에서 해 먹는 게 가격도 시간도 더 나을 것 같아요.
내돈 주고 사먹는 게 맛이 없으면 정말 화나죠.
19. 음님
'25.1.18 5:3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 서울 토박이에요.
그래서 입맛이 서울 경기쪽 밍밍하달까 담백하달까 하는 쪽이에요.
충청권은 잘 모르겠고요.
혜화 칼국수는 이북식인가요?
20. 56
'25.1.18 5:35 PM
(118.220.xxx.61)
인터넷에서 백합조개 구매해서
해감시키고 조개만 왕창넣고 끓입니다.
조개먼저 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 끓이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워낙 조개가 많이 들어가서 다른재료 필요없어요.
이렇게 먹음 파는 칼국수 맛없고 조개가 너무 적어서
먹은것같지도 않아요
집에서 이렇게 드셔보세요.
21. 윗님
'25.1.18 5:39 PM
(220.65.xxx.125)
백합조개는 어느 사이트에서 사시나요?
갑자기 막막 해먹고 싶어졌어요
진짜 맛있겠네요
22. 음님
'25.1.18 5:46 PM
(221.146.xxx.90)
저 서울 토박이에요.
그럼 제 경우 충청 이남쪽 음식이
좀 입맛에 맞기 어려운가요?
전라도 경상도 여행에서 그다지 음식이 안맞은 적은 없었는데요
물론 생소한 토속음식음 안 먹어봤지만요.
혜화 칼국수는 어느지방 스타일인가요?
23. xoxoxo
'25.1.18 5:53 PM
(121.160.xxx.198)
식당에서 비린내 누린내 나면 들어가자마자 입맛 뚝 떨어집니다.
혜화칼국수 가지 말아야겠네요.
24. 저
'25.1.18 5:58 PM
(118.235.xxx.204)
혜화칼국수 좋아해요 멀어서 간지 몇년 되었지만요 칼국수도 저한테는 괜찮지만 생선튀김 맛있고 또 다른 고기메뉴도 좋아해요. 근데 또 전 다른 사골 칼국수는 별로에요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른거지요. 전 여기 약간 추억의 맛이거든요 대학교때 연우소극장 연극보면 여기서 먹었었어요
25. 윗님
'25.1.18 6:05 PM
(118.220.xxx.61)
지금 찻아보니 여기네요
http://mitem.auction.co.kr/vip?itemNo=C257676629
26. ㅇㅇ
'25.1.18 7:03 PM
(118.235.xxx.141)
강동구에 소문난 칼국수 괜찮은데.. 밥도 무료로 주고..
사골칼국수...
사람 늘 많아요 근데 찾아올 정도의 맛집은 아니네요
27. ㅡㅡㅡㅡ
'25.1.18 7:30 PM
(61.98.xxx.233)
저도 칼국수 맛있는 집이라고 다녀 봤는데
와 진짜 맛있다 한 곳은 없었어요.
요즘 가격도 비싸졌고요.
싸면 싼맛에 먹는데
비싼데 맛도 별로면 음.
사골육수 칼국수면 그냥 시판 육수 사다가 만들면 되고,
멸치육수면 다시멸치 왕창 넣고 육수내던가,
바지락 칼국수면 마트에서 조개 한팩 사다가 다 넣고 끓이고.
귀찮으면 그냥 멸치맛 해산물만 코인육수 넣고 끓여 먹으면
맛있다는 식당 맛 얼추 나요.
면도 정미당인가 그냥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거
샀는데 쫄깃매끈 맛있고요.
한동안 칼국수에 꽂혀서 거의 매일 끓여 먹었어요.
28. ㅎㅎㅎㅎ
'25.1.18 8:13 PM
(115.138.xxx.158)
그 쿰쿰한 맛 약간 그리고 생선튀김 이랑 불고기를 먹으면 아 이거구나 싶은데
칼국수만 드셨나보네
29. 윗님
'25.1.18 10:34 PM
(116.120.xxx.222)
백합칼국수 저도 너무먹고싶어요. 옥션에서 백합조개 저도 주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