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받기전에 정리정돈 하려는데요
옷이나 책이
구석마다 있어서
일주일정도 맘먹어야할것
같은데요
언제적 옷과책인지
버리자니 또 아깝고요.
견적받기전에 정리정돈 하려는데요
옷이나 책이
구석마다 있어서
일주일정도 맘먹어야할것
같은데요
언제적 옷과책인지
버리자니 또 아깝고요.
아깝다는 생각으로 정리못해요
나만아깝지 남들은 이게 쓰레기
평수를 줄여서 가야하는데요
단호하게
버려야겠지요
과감히 버리셔야죠..
보통은 몇달전부터 버리는걸요
질끈 감으시고
당근에 팔든지, 드림하든지
그도 아니면 분리수거하셔야
저는 이사할 때 옷은 옷수거업자 불러서 싹 가져가게 했었어요.
집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있어서 캐리어끌고 가져다 팔았더니 꽤 쏠쏠했고요
헌옷은 집앞 헌오후거통에 버리거나
업체 부르면 그냥 무게 당 천원 이천원주는 그런곳에 넘겨요
아까우면 아무것도 못버리는거죠
당근하려고 냅뒀더니 2년간 그대로네요
싹다 버리기엔 너무나 멀쩡하고 비싼것들인데 하나씩 당근하기도 귀찮고 ㅠㅠ
2년동안 짐과한게 산 세월이 더 낭비같아서 이번엔 싹.버려버리게요. 구별하기도 시간 걸려서 깊이 넣어둔건 버리려고요
사이즈 다른 상자를 두개 준비해서
하나는 버릴거, 하나는 계속 가져갈거
아마도 계속 가져갈거는 큰상자가 필요할거에요
며칠뒤에 이 작업을 또 반복 하면
남겨있던 물건들중에 버릴게 또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눈물을 머금고 버릴 물건이 나올때까지
이정도 남기면 최대한이다 싶을때까지 하세요
집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있어서 캐리어끌고 가져다 팔았더니 꽤 쏠쏠했고요
헌옷은 집앞 헌옷수거통에 버리거나
업체 부르면 그냥 무게 당 천원 이천원주는 그런곳에 넘겨요
아까우면 아무것도 못버리는거죠
계속 버려야해요
2~3주 여행가보면
여행가방 하나로도 잘 살잖아요.
쓸데없는물건이 너무 많은거죠
이사 전 한강 작가님 책들도 다 버림.
이사 후에 수상 소식 들려왔고..
남편 : 우리 그 책들 다 있지?
아니.. ㅠ
다 버리고 왔잖아.. ㅠ
책이랑 옷중 어느 하나를
고르라면
그래도
책은좀
남길까요
옷이나 책이나 싹다 버리자니
무언가 허전해서요.
안허전해하셔도 됩니다
허전함보다 쾌적함이, 청소시 편리함이 훨씬 커요
그걸 돈이라 생각해서 그런거예요
에 헌옷,냄비 팔기 3봉지이상일걸요.
단행본책 알라딘팔기,나눔.전집 중고매매
은 매입안되는 책들도 있어요
알라딘 앱으로 미리 바코드 스캔해서 확인해 보고 신청하면 알라딘에서 가지러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업자 부르세요 돈은 별로여도 다 가져가니 편해요
고장난 가전 냄비 옷 신발 책 ...
계속 버려야해요
2~3주 여행가보면 여행가방 하나로도 잘 살잖아요.
쓸데없는물건이 너무 많은거죠
아는데도 ㅠ
맞아요
집에서 부르세요
들고 수거장나가는것도 힘들어요
책도 가져가는지 물어보시고
옷 후리이팬 냄비 가방등등 ...2만원받아도 뿌듯해요
쳐다도 안보는 애들 전공서적은 어찌 하나요?
유학가고 타국 타지가고 본인들은 알아서하라는데...
제 전공서도 돌고돌다 결국 머려지던데...
급할게없어서 미루었더니 올봄엔 치우고픈데...
한줄요약...다른분들도 다 버리셨죠?
쳐다도 안보는 애들 전공서적은 어찌 하나요?
유학가고 타국 타지가고 본인들은 알아서하라는데...
제 전공서도 돌고돌다 결국 버려지던데...
급할게없어서 미루었더니 올봄엔 치우고픈데...
한줄요약...다른분들도 진즉에 다 버리셨죠?
저는 남편한테 50리터 쓰레기봉투 하나 주고,
저기 있는거 그냥 싹 쓸어담아다 버리라 하려고요.
내가 이거저거 보다보면 또 쟁이는게 생길거 같아서요.
책도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갖다 버리라 할거구요.
내가 안 버리고, 버리는거 안 보면 수월해요.
보면 자꾸 미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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