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웨이
'25.1.18 8:34 AM
(59.10.xxx.5)
저라면 인연 끊어요.
부모 같지 않은 부모.
2. ...
'25.1.18 8:34 AM
(106.102.xxx.216)
속마음을 카톡으로 보낸다는 건 아직도 기대가 있다는 거네요
내가 그때는 너무 미안했다 이럴 줄 아나요?
난 그런 기억이 없다
넌 속좁게 그런 걸 아직도 기억하니 등등
뒷목 잡을 답이 올 확률이 99%입니다
아~ 읽씹할 수도 있구요
저런 반응보고 정 떼는 게 목적이면 카톡 보내세요
3. ....
'25.1.18 8:36 AM
(114.200.xxx.129)
106님 의견에 공감요..카톡을 왜 보내는데요 .
그냥글만 읽어봐도 원글님 부모님 원글님한테 관심이 없는데요
돈부분은 솔직히 정말 놀랍구요.ㅠㅠ
연락 하면 뒷목 제대로 잡겠는데요..ㅠㅠ
4. 위로드려요
'25.1.18 8:38 AM
(61.77.xxx.109)
고생 많으셨어요.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연 끊어져도 하늘의 뜻이다 생각하고 잘 지내시길....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5. 원글님
'25.1.18 8:39 AM
(110.130.xxx.125)
너무 착한것같아요.
그냥 조용히 연 끊으세요..
6. ..
'25.1.18 8:40 AM
(211.208.xxx.199)
카톡보내 다시 연을 이어서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고 매달 70만원씩 뜯기려고요?
저 정도면 연 끊어도 그 누구도 욕 못해요.
님 남편이나 아이 없어요?
아직 미혼이라 저런 부모라도 가족이라고 하고싶은거에요?
외로워도 이건 아니에요
7. 원글
'25.1.18 8:40 AM
(88.113.xxx.106)
그게 인연은 거의 끊어진거같은데, 제 속이 안풀리고 억울해요. 특히 엄마. 자기가 엄청 착한 엄만줄 알아요. 나만 예민하고 이상한 딸인줄. 저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상처 주는 말 나 하고싶은 대로 다 쓰고 인연끊을까 해서요. 넘 억울해요.
8. 네네
'25.1.18 8:41 AM
(175.125.xxx.8)
님이 원하는건
그 분들이 주는 애정 같은데
말 한다고 해도 받을 수 있는게 아닐듯 하네요
9. 토닥토닥편안하길
'25.1.18 8:42 AM
(220.95.xxx.157)
기억에 없다해도 알려는 드려야죠
저라면한번 제대로 알리고 카톡으로든 전화든
반응에 상관없이 그 이후론 손절하겠습니다
10. ㅇㅇ
'25.1.18 8:42 AM
(211.251.xxx.199)
대신 욕좀 할께요
님 부모는 님을 화풀이 상대로 여겼군요
님같은 자식 둔 다른집 부모라면 업고 다녔을텐데 저런 벌레만도 못한 부모에게
일말의.기대 갖지 마시구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속에 있는 마음 그대로 큰소리로
부모 면상에 내뱉어 주시고
바로 절연하세요
아셨죠?
저런 인간들은 부모도 아니에요
근데 세상엔 저런 인간들이 쫌 있더라구요
부모라고 다 자식이 수용 할 필요 없어요
빨리 관계 끊고 님 인생 챙기세요
11. ...
'25.1.18 8:45 AM
(222.236.xxx.238)
님이랑 비슷한 상황인데
부모는 절대 안바뀌어요.
어떤 일말의 기대라도 하셨다면 그냥 조용히 거두시는게 나아요.
그게 나를 지키는 방법이더라구요. 원하고 원망하지말고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으니까요.
님 강해지세요. 자꾸 마음 약해지면 부모님 생각에 괴로워요.
12. 뚜비뚜빠
'25.1.18 8:46 AM
(221.162.xxx.37)
미친 척하고 찾아가서 난장 한 번 피우고 오세요.
시뮬레이션하고 있으면 그들이 접근해서 빌미를 줄 때가 올 겁니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한풀이 타임으로 잡으세요.
들은 욕 똑같이 해주고 엄마 머리통도 미친 척하고 몇 대 갈겨주고요. 안 죽어요.
집안 살림도 좀 시원하게 박살내주세요.
13. 열받네
'25.1.18 8:47 AM
(61.81.xxx.191)
어디서 주워와도 저리 안할듯
여기도 비슷해요 . 고등때 열심히 공부해도..영 어느수준위론 못 오르는거에요 그래도 인서울 중위권은 나오는데도 서울대 연고대 아님 서울은 못간다..저는 제 원서비도 그 나이에 알바해서 다 제가 사서 썼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진짜 어이없네요.
14. 제가 60대인데
'25.1.18 8:48 AM
(49.161.xxx.218)
제주변사람들
아이들 폭력으로 키운사람못봤어요
원글님처럼 공부잘했으면 정말 업고키웠죠
원글님부모님 참 그렇네요
얼른잊어버리고
원글님 삶사세요
15. ..
'25.1.18 8:49 AM
(223.38.xxx.88)
연락 안한지 1년인데도 아직 스트레스 받고 속마음 얘기하고 싶어하는거, 억울해서라기 보다 아직 받지 못한 사랑을 기대하는 상처받은 어린 아이가 님 속에 있는거에요.. 그게 참 슬픈거더라구요..
평생 지속되어온 가스라이팅과 상처를 극복하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 관계 밖으로 나와 계신건 잘 하신 일 같아요. 님에게 집중하고 그 건강하지 못한 관계에 대해 님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세요. 님 부모가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니었던건 맞으니까요.
문제는 그들은 늙고 힘없어지고, 기억은 본인 입맛에 맞게 미화될거고, 돈 없거나 아프기라도 하면 기댈곳은 님 밖에 없는데 그땐 어쩌실건지 님에게 기준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맘에 안들면 지속적으로 님 탓을 할거지만 상처받지 않게 님 마음을 단단히 하시면 좋겠고요..
16. 돈
'25.1.18 8:58 AM
(116.34.xxx.24)
70 안보내시는거 맞죠?
그 돈으로 심리상담 받으세요
저같은경우 상담으로 다 안돼서 성경읽고 도움받았어요
17. ...
'25.1.18 8:59 AM
(219.254.xxx.170)
돈도 보내지 마시고, 연락도 끊으시고.
님이 그래봤자 저들은 자기 변명이 끝이 없어요.
연락을 안하니 오히려 원글님이 불안해 하시는거 같네요. 아직도 부모 사랑을 갈구 하시나요?
본인 스스로 자기를 사랑해 주세요. 부모에게 보낼 돈으로 본인 위해 투자 하시구요.
18. 원글
'25.1.18 9:06 AM
(88.113.xxx.106)
돈 안보내요. 엄마도 자기 한 짓을 어렴풋이 알긴 알겠는지, 지속적으로는 요구하지 않고 흘러가는 말로, 의도적으로 했었는데, 제가 못들은척했어요. 아마 이런 것들이 쌓여 저에게 수동적으로 공격을 자주 하다가 싸움이 난 것 같기도해요. 말끝마다 비꼬았거든요. 돈 안주는 제가 미웠겠죠.
부모님 자가도 있고 나라에서 돈도 나오는데, 모자르다고 가짜로 이혼해서 각자 보조금 받을 생각을 저에게 말하길래,, (그러니 부모 이혼하는 꼴 보기싫음 매달 돈보내라는 메시지죠) 제가 그냥 무시했어요.
이러니 제가 밉겠죠 엄마는..
상담은 받고 있는데 그래도 제 속마음 다 말하고싶어서요. 엄마 머리통 때리는 꿈도 꿨어요 얼마전엔 ㅎㅎ 꿈인데 속시원하더군요. 꿈깨서는 괴로웠지만..
이러다가 죽겠다싶어요. 마음이..
19. 리보니
'25.1.18 9:13 AM
(221.138.xxx.92)
자꾸 내상처 건드려서 곪아 터트리기보다는
딱지 생겨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그냥 방치하는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거리두시고 님 스스로를 보살피고 안아주시고요.
부모 잘 만나면 좋겠지만
아닌 사람도 있거든요.
이젠 좋은 사람들 만나면서 따뜻한 마음 나누고 누리세요.
그러실 수 있어요.
안쓰럽네요.
20. ...
'25.1.18 9:15 AM
(49.1.xxx.114)
제 생각엔 정신과 상담을 받거나 심리상담을 받고 마음을 털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쌓아두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올 수 있어요.
21. ᆢ
'25.1.18 9:17 AM
(58.140.xxx.20)
부모님 너무했어요
그 와중에도 잘 자라신 님
칭찬드립니다
22. ^^
'25.1.18 9:19 AM
(223.39.xxx.35)
토닥토닥ᆢ위로해요 힘내요
글 읽으니 마음아프네요
ᆢ부모자격없는 부모님인듯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더구나 외동인데 얼마나 사랑스럽고
이쁘고 좋을텐데요
ᆢ다정하고 따뜻한 성격도 타고나는것같아오
그래도 너무 차갑게 대한것같아요
원글님 대단하네요
그런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잘살아왔으니
현재가 있는것인데 아직도 마음의 앙금,상처들로
괴롭고 힘들어하네요
카톡 글 보내지마세요
긴글 보내도 지난 과거에관한 미안함ᆢ이해?ᆢ
느낌ᆢ잘못한 생각안하고 없을듯
본인들 잘못 인정안할것같아요
조금더 세월이 지나면 서로 나이들고 어떨지?
궁금하긴하네요
원글님 마음의 상처는 계속 남아있을텐데ᆢ
어떻게든 떨쳐버리고 지워내길 바래요
23. ㅇㅇ
'25.1.18 9:22 AM
(222.236.xxx.144)
글로리 문동은 엄마 안변하잖아요.
24. 빛
'25.1.18 9:26 AM
(211.219.xxx.62)
이글 그대로 부모님께 보내세요.
그리고 남보다 못한가족 ...
정리가 순입니다.
기본적인것만 하세요.
내가 나를 더 보듬고살면 외롭지 않아요.~
응원할께요.
25. 잊으세요
'25.1.18 9:27 AM
(211.104.xxx.83)
그러다 빌미 생겨 왕래하게 되면 이담에 더 늙으면 병수발 들어야 할거예요
인연 끊어진김에 속편하다 부담없다 생각하며 사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그러다 발목잡혀 속이 문드러진채로 삽니다
26.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8 9:35 AM
(121.156.xxx.56)
서럽게 한 부모 맞네요...
서러움은 먹는 걸로 푸시고..그냥 거리 두세요..
27. 원글댓글
'25.1.18 9:41 AM
(107.127.xxx.133)
원글댓글 다 착하시네요
전 글만 읽어도 제가 오히려 분노 폭발되네요
전 님이 뭐 다시 사랑 받고 싶다기 보다는
억울하고 화나는게 더 크신듯해요
저라면
하고싶은 말 최대한 임팩트 강하게 글로 쓰고요
그걸 달달 외워요 가서 대면해서 발사할거면요
아니면 편지로 적고 보내세요
세상에, 돈을 되려 주는 입장에서 못할게 뭐있나요
그리고 그렇게 해줘야 얕잡아보지않죠
이런 부모님은 님 눈치 엄청 보고 조심하다
돌아가셔야해요 안그러면 쫌만 느슨해지면
가스라이팅 할지도 몰라요
이러이러해서 돈같은건 기대말아라
당신이 나에게 한건 학대다
부모님께 다음생엔
꼭 엄마같은 사람의 딸로 태어나라
난 삼성가 이부진 같은 집에 태어날테니…
친정부모가 강남에 수십억 집 사주는 애들이 너무 많다
제발 나도 집 사주고 가사 도우미좀 해줘라
내 친구 부모님은 다 의사 검사 재벌이다
너무 속상하다
28. ㅁㅁ
'25.1.18 9:4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지금 부모가 뭘 원하는것도 아니고
이제 부모때문에 죽겠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님은 그냥 핑계가 필요해보여요
공부도 전교 1등 수없이?
집안에 그런 아이하나 학원에서 장학금 받아가며
다녔는데?
나이 사십넘어까지 부모때문에 사네 못사네 징징징
님 수준 그냥 그거인거예요
29. 아니 ㅁㅁ분
'25.1.18 9:46 AM
(107.127.xxx.133)
글 제대로 읽었어요???
저희 엄마 저 어렸을때부터 자기 열받음 머리통 따귀 맘대로 갈겨댔거든요. 방구석에 몰려 발로 밟힌적도 있어요. 스물일곱에 회사 다닐적 저더러 말대꾸한다며 머리커서 안맞으니 요즘 간이 배밖으로 나왔지라 했어요. ㅎㅎ
이 부분 읽은거 맞아요???
혹시 본인 자식 이렇게 키우시는 분인가봐요
무슨 징징징입니까 무슨 수준이요
해외사는데 저렇게 부모가 때리면 경찰에 잡혀가요
범죄라구요!
원글님께 두번 상처주지마세요
30. 와우
'25.1.18 9:59 AM
(14.56.xxx.81)
가까우면 진짜 만나서 수다떨고 싶어요
저랑 한80%비슷한 사연입니다
저도 무남독녀 외동이구요
31. 토닥토닥
'25.1.18 10:11 AM
(175.197.xxx.135)
부모라면 자식이 어느대학을 가던 비록 그게 마음에 안들더라도 내자식이기에 무한 사랑을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글 부모는 자식이 그저 본인의 악세사리 정도 인거에요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마시고 본인을 위해 사세요
원글님 자체가 소중해요 이젠 조금씩이라도 털어내시고 본인 삶에 집중하시길 바라요
32. xoxoxo
'25.1.18 10:15 AM
(118.235.xxx.218)
속마음 글로 써서 보내보세요.
33. 사람들아
'25.1.18 10:19 AM
(117.111.xxx.238)
원글은 한풀이 속퓰이하고 싶다는 거잖아요. 글만봐도 그건데... 뭔 사랑을 받고 싶어서 그런다는거에요 ㅠ ㅠ
원글님.. 인연을 끊을 생각도 있어 보이니
그냥 내 인생 한풀이 한다 생각하고 한 번 가서 미친척 다 내뱉고 오세요. 그들이 개소리를 하더라도 들어줄 필요 없다 그냥 다 냅다 지르고만 오셔도 님 남은 인생 편하게 살 수 있을겁니다.
그런 용기가 없다면... 카톡으로라도 내지르세요. 다요.
그러고 차단하세요.
그리고 님의 인생을 사세요.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님의 길을요
34. ..
'25.1.18 10:20 AM
(182.220.xxx.5)
속이 안풀리고 억울하죠.
그런데 그 사람들에게 연락해봐야 해결 안되고
나만 계속 억울하고 속상하겠죠.
운동 하시고 심리상담 받으세요.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생길거에요.
님에게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세요.
35. 자매라도 있어
'25.1.18 10:33 AM
(118.218.xxx.85)
이런 얘기라도 나누었어야 온전히 살았을걸 원글님 앞으로도 그 어떤 넌관이 닥쳐도 잘 살게 분명합니다.
부모님은 잊으세요. 돌아가시면 천도제나 해드려서 마음의 한을 푸세요.
그정도로도 하느님도 부처님도 원글님께 박수치실거라 생각해요.
36. 친
'25.1.18 10:36 AM
(59.8.xxx.68)
친자식 아닐수 있지않나요
37. 차가운진실내이야기
'25.1.18 11:42 AM
(116.32.xxx.155)
내가 그때는 너무 미안했다 이럴 줄 아나요?
난 그런 기억이 없다
넌 속좁게 그런 걸 아직도 기억하니 등등
뒷목 잡을 답이 올 확률이 99%입니다22
38. 토닥토닥요
'25.1.18 11:58 AM
(223.38.xxx.78)
눈물나는 사연이네요
잘못도 없는 어린 딸한테 마구 폭력 행사한 님엄마는 너무 나쁜
엄마에요
전교 1등을 수도 없이 할만큼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한 딸한테
육체적 정신적 폭력을 휘두르신 엄마를 용서하기는 힘들겠어요
아버지도 마찬가지구요
사람 안 변합니다
어떤 기대도 마시구요
거리두기 하세요
님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불행한 과거는 뒤로 하시고 원글님 행복만 생각하고 사세요~
39. 음
'25.1.18 1:04 PM
(59.5.xxx.96)
친자식이 아닐꺼 같네요
40. 나중에
'25.1.18 3:27 PM
(125.186.xxx.66)
못 벗어나요
저는 결혼하고도 신혼집 동네 슈퍼 앞에서도 맞았던 사람인데요
나중에 돈 필요하고 도움 필요하면 연락 와요.
어쩔수없어 빨대 꽂게 해주면 새로운 고민 속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엄마 주위사람들과 내 남편, 내 자식까지 나를 부모버린 차가운 사람으로 보게 만들어 버려요.
그들 앞에서는 나한테는 보여준적 없는 따스하고 사려깊은 사람으로 행동해요. 토할 것 같아요
어린시절의 약한 나한테 조금만 줬으면 좋았을 그 모습을 나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 연기해요.
엄마 보기 두려워하는 나를 내 가족들은 이상하게 생각해요
원글님이 괴로워하는 그 때가 차라리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