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연수원에 대한 가짜뉴스가 횡행하자 선관위는 1월16일 입장문을 내고 이렇게 밝혔다. “비상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서 숙박 중인 중국인 해커 90여 명이 계엄군에 의해 체포되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서는 선관위 공무원 총 119명을 대상으로 5급 승진자 과정과 6급 보직자 과정 등 2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공무원 중 88명(5급 승진자 과정 36명, 6급 보직자 과정 52명)과 외부강사 8명 등 총 96명이 숙박을 하고 있었고, 계엄군은 선거연수원 청사 내로 진입하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