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출신이고
' 2.5키로
6개월 추정, 유치 가는 중, 뒷다리 안좋음' 이렇게 써있었거든요.
소형 믹스견이고요.
근데 치아 상태가 도저히 6개월로 볼 수 없는
치석이 덕지덕지 붙은 상태였어요 이미.
그래도 유치 가는 중..이 말 믿고 한살이 채 안되었구나 했어요.
암튼 얘랑 산지 이제 만 4년째인데,
보호소 설명대로라면 5살인데
약간 통통해서 3.8키로 정도에요.
작년부터 흰털이 부쩍 많이 나서 얼굴 흰털이 3분의 1쯤되고,
배 부분 반백되고
잇몸에 염증이 있어서 여러개가 빠졌어요. 작년에.
결정적으로 치아상태가 최소 8살이라는데...
우리 강아지 몇살일까요...
맘의 준비를 하게요.
벌써 10살 바라보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