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2436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17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다음 주(20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은 미국 신정부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금융·외환시장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대외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국제금융협력대사 주관 한국경제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각 기관이 우리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