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태균 게이트는

현소 조회수 : 699
작성일 : 2025-01-17 06:57:50

어떤 계기로 터진거예요?

 

IP : 61.73.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천비화공익제보
    '25.1.17 8:44 AM (118.47.xxx.16)

    공천비화로 인한 공익제보의 출발

    명태균 게이트는 최근 몇 달간 한국 정치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이다.
    이 사건은 국회의원의 공천과 관련된 의혹으로 시작되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권을 흔드는 게이트급 사건으로 발전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기성 언론의 파편적인 보도를 넘어, 사건의 전체 맥락을 시청자와 독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간 뉴스타파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명태균 게이트의 네 갈래 의혹
    현재까지 제기된 명태균 관련 의혹은 크게 네 갈래로 나눌 수 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의혹
    국민의힘 대선 캠프와의 의혹

    다른 유력 정치인들과의 의혹: 오세훈, 조은희, 김영선, 이준석
    여의도연구원과의 의혹

    각 의혹의 구체적인 사실들을 파악함으로써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윤석열-김건희와의 관계 의혹

    명태균 게이트의 첫 번째 갈래는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에 관한 의혹이다.
    이 의혹의 핵심은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는 것이다.
    대가로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주장이 있다.

    여론조사 조작의 구체적인 방법:
    비공표 여론조사에서 샘플 수를 조작하여 결과를 변경함.
    공표 여론조사에서 질문을 비틀어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를 유도함.
    여론조사 조작의 구체적 사례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은 대선 캠프에서도 이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여러 정황이 이를 반박하고 있다.

    명태균 씨가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하기 위한 용도라고 언급함.
    신용한 교수의 폭로로 '명태균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에 전달된 사실이 확인됨.
    명태균 씨가 보고용 메모장 파일을 요청한 사실.
    대선 기간 중 서울에 여러 차례 방문하여 윤석열 부부의 숙소 근처에 머무른 사실.
    윤석열 캠프와의 관계

    명태균 게이트의 두 번째 갈래는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와의 관계이다.
    명태균 씨는 캠프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론조사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로 흘러들어간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캠프 인사에 명태균 씨가 관여한 정황이 여러 차례 발견되었다.
    다른 정치인들과의 연관성

    명태균 게이트의 세 번째 갈래는 국민의힘의 다른 유력 정치인들과의 연관성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명태균 씨는 오세훈 시장의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18건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함.
    여론조사 비용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됨.
    조은희 의원은 명태균으로부터 공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의혹이 있다.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 씨와의 관계가 가장 가까운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의도연구원과의 의혹

    명태균 게이트의 마지막 네 번째 갈래는 여의도연구원과의 의혹이다.
    여의도연구원이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이 드러났다.
    2021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를 전후로 두 건의 여론조사 용역을 맡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공표 여론조사를 의뢰함.
    여의도연구원이 비정상적 여론조사를 필요로 한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정권 유지의 불확실성
    명태균 게이트는 정권의 정당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이 사건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에 의한 국정 농단 혐의를 포함하고 있다.
    정권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뉴스타파의 지속적인 취재
    뉴스타파는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이 완전히 밝혀질 때까지 취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타파 홈페이지 https://newstapa.org/article/JrIV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229 혹시 임대인 분들 중에 세입자가 보증금 대출받아 거래하신 분 ~.. 2 궁금 2025/01/17 722
1676228 근데 홍상수는 재산분할 위자료 거부? .. 2025/01/17 1,044
1676227 이석증, 커피 안 좋을까요? 7 아름다운구속.. 2025/01/17 960
1676226 드라마 '원경' 에 왕비나 후궁들이 저고리 위에 입던옷? 6 옥경 2025/01/17 2,849
1676225 렌터카 이용중 긁힌거 같은데 1 ㅇㅇ 2025/01/17 463
1676224 김민희 몇년 지남 깨질줄 알았는데 13 .. 2025/01/17 5,453
1676223 유부친구한테 생선을 마이바흐에 풍선 프로포즈ㅋㅋ 13 ........ 2025/01/17 3,487
1676222 아이입시때 점보신분 9 12343 2025/01/17 1,384
1676221 [칼럼] 국정농단 김건희에 대한 경호 철회하고 당장 체포해야.... 6 신동아방송 .. 2025/01/17 1,712
1676220 미용실 다녀와서 너무 열받네요 11 혈압올라 2025/01/17 5,613
1676219 어제 나솔사계 보셨어요? 21 ㅇㅇ 2025/01/17 3,670
1676218 부산 유방외과 8 하루 2025/01/17 717
1676217 초록마을 매장은 개인이 차리는건가요? 2 ... 2025/01/17 1,266
1676216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대응 평가. 63% 잘못하고 있다. 11 nbs 2025/01/17 1,637
1676215 이정도 부자는.. 뭘 해야하는거까요 4 골드 2025/01/17 2,170
1676214 밥을 안먹으면 두통이 와요 2 2025/01/17 828
1676213 진짜 나오면 부정선거 운운 하려고 밑밥 까는 듯...? 1 ㅋㅋ 2025/01/17 580
1676212 김민전 제명청원 안하신 분!!! 21 ... 2025/01/17 826
1676211 이꼴저꼴 보기 힘들어 그냥 죽고싶다면 7 u.. 2025/01/17 1,228
1676210 농협카드 저만 안되나요? 2 ㅇㅇ 2025/01/17 757
1676209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2%돌파...사실상 55%로 계속 상승 .. 64 ㅇㅇ 2025/01/17 8,231
1676208 밥하고나면 보온 70시간씩해서,,, 18 ··· 2025/01/17 3,750
1676207 요새 부모님 오래 사는거때문에 무서운 이야기 많이 들어요 12 솔직히 2025/01/17 4,608
1676206 서울에 어복쟁반 사올 식당 어디? 11 ..... 2025/01/17 1,083
1676205 루이바오, 큰나무 또 올라갔대요 14 .. 2025/01/17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