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사람밑에서 일한적은 없고
악명만 유명한 사람이었죠
윤비어천가 보니 생각나네요
회사 사이트에 직원들 칭찬하라는 글 올리는
게시판이 하나 있었네요
그 상사가 거기에 꽂혀서 직원들이
올리고 있었는데- 전 다른부서 근무중-
어느 날 동기가 그 게시판에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해서 윤비어천가 급으로 올린것 같네요
나중에 들으니 제가 올린글에
엄청 좋아했다고 ..
어쨌든 그 상사는 퇴직하고 끝.
벌써 퇴직한지 10년 넘나
그때 그직원들중에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없을거에요
직원들이 치를 떨었던 ㅎㅎ
상사들은 퇴직하면 안녕인데
직장에 있을때 그걸 잊어버리나봐요
사업체 사장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