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 시리즈 다 본방 사수하는 열혈팬인데
전 원조가 최고네요
재탕 삼탕을 해도 알차고 재밌어요
대본 냄새가 아닌 찐 수다같은 느낌이고
무한 소재 생성에다 출연자들 케미도 넘 좋았어요
새로운 시즌에서 또 같이 여행 다니고
수다 떠는 거 보고 싶네요
알쓸 시리즈 다 본방 사수하는 열혈팬인데
전 원조가 최고네요
재탕 삼탕을 해도 알차고 재밌어요
대본 냄새가 아닌 찐 수다같은 느낌이고
무한 소재 생성에다 출연자들 케미도 넘 좋았어요
새로운 시즌에서 또 같이 여행 다니고
수다 떠는 거 보고 싶네요
정권바뀌고 유시민 작가에게 일절 출연제의가 없었다고 했어요. 또 시절이 바뀌니 다시 할지도 모르겠지만 ㅜㅜ
저도 알쓸신잡을 여러 번 보느라 tvn 유료로 보고 그랬는데 그새 세월이 이리 흘렀네요.
알쓸신잡 같은 프로그램은 정말 좋지요.
정말 저사람들 똑똑하다...생각했던 프로예요
첫회 통영편 잊을 수가 없어요
정재승 교수가 고딩때 수학여행가서 과학고 친구들끼리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남아있나 갖가지 화학책에 나오는 공식으로 계산했던거 설명하는데, 유시민 작가님을 비롯해서 다들 경이로운 눈으로 입 벌리고 경청하던 거... ㅎㅎㅎ
저도 며칠전 같은 생각을 했는데 신기하네요
여러전 봐도 재밌고 여름의 싱그러움도 좋고..
통영 벌교 편 가장 좋아해요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 조합 좋고 진행자로는 누가 좋을까요
시즌1은 다 꿀잼이었죠
다른 시즌들도 그렇지만 전 시즌 3도 좋았어요.
유럽 여행 가서 각자 미술관, 박물관, 식당 찾아 다닌 것도
이야기가 넘쳐서 좋았고요
김영하 작가가 독일 고즈넉한 묘지 찾아간 것고ㅓ
유시민이 이탈리아 고아원 갔던 에피소드는
지금도 인상 깊게 남아 있어요.
진행자는 유희열은 표절 사건으로 출연이 어렵겠지만
츌연자들 듀루 특히 유시민과의 케미는
제일이었던 거 같아 아쉽긴 해요
코로나도 끝났으니 우리나라 구석구석
세계 의미 있는 곳들도 많이 보여 주면 좋겠어요
이 분들이 특히 좋았던 건
지식도 풍부하지만 다들 말을 너무 잘해서
듣는 재미가 상당한데다
다들 한 유머도 한다는 거였어요
다소 헐렁한 면도 보여 주고
허둥지둥하기도 하고 서로 티키타카도 하고
유익헌데다 웃기기도 해서
교양예능이란 말에 딱이었어요
시즌이 거듭되면서
점점 티키타카가 안되고
다른 사람 얘기할때
내가 얘기할거 준비하고 있는게 느껴지니..
몰입이 안되요.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이 정말 최고였어요
저 오늘 갑자기 시즌1 알쓸신잡 참 좋았는데
다시 그멤버 그대로 방송해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똑같은 생각을 하시다니
유시민, 김영하 좋았고 김상욱도 좋았어요.
정재승은 저쪽인 것 같다는 얘기가 있어서 싫고요.
오은영 박사님과의 케미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