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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동수 전 감찰부장은

xxxyYY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25-01-16 15:16:09

석렬이 '만일 육사에 갔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 쿠데타는 검찰로 치자면 부장검사인 당시 김종필 같은 중령급이 한 것' 이라는 말을 전했던 전감찰관인데

 

진짜 느낌이 성직자네요 성직자.

오래도록 판사를 했음에도 누가 보더라도 저 나이에도 맑은 기운이 거기다 선한 기운까지.

그런데 사안에 대해서 말할 때는 또 샤프하기도 하고

진짜 딱 저의 이상형인데 

저런 분이 좋아하는 여성타입은 어떤 스타일일까

이런 생각 하는 일 별로 없는데 왜냐면 남편도 학벌, 외모, 성격, 집안 

어디가도 안 빠지니까요 ㅎㅎ

근데도 저 분 부인은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그 분이 서초 아크로비스타 사시고 성당 다니시나본데 

서초동 성당에서 만난 주민에게서 

"없는 것이 빨갱이 짓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아크로비스타 살면서 왜 그러냐?"라는 말을

들었나봐요. 한술 더 떠 

심지어 신부에게서 성당 안나오면 안되겠냐고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진짜로 한동안 서초 성당도 못 나가고 다른데 다녔대요.

 

저런 분이 공직에서 큰 일을 맡아야 하는데 참.

지금은 변호사 하시나봐요.

IP : 220.71.xxx.1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3:19 PM (59.12.xxx.29)

    차기정권에서 대법관이나 법무부 장관 추천

  • 2. 예전
    '25.1.16 3:19 PM (39.118.xxx.199)

    들어 알고 있지만
    저런 신부가 더 놀랍네요.
    구마적 이종원 배우랑 단짝이었다는

  • 3. 네??
    '25.1.16 3:22 PM (39.7.xxx.207)

    신부가 그런 소릴 ????

  • 4. ㅇㅇ
    '25.1.16 3:22 PM (118.235.xxx.144)

    선한 기운이 온몸에서 나오는 분 같아요
    그런데 불의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
    단호함도 있네요.
    저런분이 공수처장에 딱 적임인데..
    매불쇼 댓글도 다들 호의적이더군요
    얼굴에서 임시완이 보인대요^^

  • 5. ..
    '25.1.16 3:24 PM (39.118.xxx.199)

    신부가
    대놓고 나오지마라..얘기하신건 아니겠죠.
    하도 골머리 섞으니 넌지시 토로하셨겠죠.

  • 6. 맞아요 맞아
    '25.1.16 3:24 PM (220.71.xxx.162)

    키큰 임시완.

    저런 아들 키운 부모는 키을 때 참 행복했을 것 같아요.

  • 7. 검사아니네요
    '25.1.16 3:26 PM (223.39.xxx.22)

    검찰 감찰부장을 자원해서 하신거지
    판사만 오래 하시다가
    아주 비싼 로펌에 계시던 분이에요
    초엘리트

  • 8. 수정했어요
    '25.1.16 3:28 PM (220.71.xxx.162)

    판사로..

  • 9. 사람이
    '25.1.16 3:29 PM (175.116.xxx.90)

    외양만 봐도 참 선하고 맑아보여요.

  • 10. .....
    '25.1.16 3:32 PM (110.9.xxx.182)

    부모가 어떻게 키우셨을까..싶은...
    부모님도 같을꺼예요..

  • 11. 기사 찾아봤어요
    '25.1.16 3:36 PM (123.214.xxx.155)

    임기 채운다던 한동수, 친윤에 둘러싸이자 사의
    https://m.news.zum.com/articles/76755583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언했던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로 이른바 ‘친윤 검사’들로 포위한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12. 신부도
    '25.1.16 3:39 PM (59.1.xxx.109)

    우파성향 많아요

  • 13. 저런
    '25.1.16 3:46 PM (1.240.xxx.21)

    강직한 분이 쓰임이 있을 날 곧 올겁니다.
    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분이죠.

  • 14. 세상에
    '25.1.16 3:50 PM (122.43.xxx.66)

    검찰청 감찰부장으로 가서 첨 윤을 만났는데 즈그쪽 사람 아니라고 부장회의도 참석하지 말라 하고 언행이 지극히 불손 했다고 ..

  • 15. ㄴㄴ
    '25.1.16 3:50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아크로비스타는 서초동 성당 아니고 반포4동 성답입니다.
    그 당시 반포4동 주임신부가 악명높은 수구꼴통 신부였고 지금은 은퇴했어요.
    서초동 성당 아닙니다.

  • 16. ㅇㅇ
    '25.1.16 3:52 PM (180.65.xxx.19)

    넘 고우시더라구요 때묻지 않은 순수 ^^

  • 17. ㄴㄴ
    '25.1.16 3:53 PM (218.48.xxx.80)

    아크로비스타는 서초동 성당 아니고 반포4동 성당입니다.
    그 당시 반포4동 주임신부가 악명높은 수구꼴통 신부였고 지금은 은퇴했어요.
    서초동 성당 아닙니다.

  • 18. 분위기가
    '25.1.16 3:58 PM (98.45.xxx.21)

    조국대표와 비슷해요. 맑아요.

  • 19. ㄴㅅ
    '25.1.16 4:11 PM (210.222.xxx.250)

    같은신자로
    정말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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