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파리여행중이에요
숙소는 파리 13구역 아시안마켓이 많은 지역이구요
숙소옆에도 바베큐라는 한국식당도 있네요
어젯밤에 골목빵집에서 바게뜨를 샀는데
한국에서 맛볼수없는 쫀득함이 있네요
바게뜨는 껍질이 바사삭 깨지는 푸석한 맛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깨지지도 않고 푸석하지도 않고
쫀득쫀득해요
언능
아침이와서 사러가고 싶어요
아들이랑 파리여행중이에요
숙소는 파리 13구역 아시안마켓이 많은 지역이구요
숙소옆에도 바베큐라는 한국식당도 있네요
어젯밤에 골목빵집에서 바게뜨를 샀는데
한국에서 맛볼수없는 쫀득함이 있네요
바게뜨는 껍질이 바사삭 깨지는 푸석한 맛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깨지지도 않고 푸석하지도 않고
쫀득쫀득해요
언능
아침이와서 사러가고 싶어요
파리가 최고 같아요.. 갤러리 라파예트 가고 싶네요.ㅎㅎ세느강변이랑 오르세 뮤지엄 루브르 다...
파리 여행 가면 아침마다 동네 빵집에 가서 바게트를 사오는게 큰 즐거움.
요거트에 폭 찍어서 먹으면 맛남.
저도 파리 여행가면 동네 바게트집에 아침에 줄서서 갓 나온 거 사서 먹거나 동네 야외카페에 앉아 커피에 바게트 먹던 즐거움이 가장 컸어요. 너무 오래전이라 파리 가고 싶네요.
원글님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겁게 지내다오세요~
몇살이에요? 저도 대학 합격하자마자 아들이랑 파리 로마 피렌체 이렇게 여행했는데 잊을수 없네요.. 아들도 해외 여러나라 다녀봤지만 파리가 젤 이쁘다고 교환도 파리로 계획하고 있어요.
13구는 중국촌이라
파리의 멋스러움은 하나도 없는데
어찌 거길 숙소로 잡았을까요..
물론 숙소나 아파트 저렴하고 중국식당 마켓 천지라서
먹거리나 장보기는 편하지만
그럴거면 상하이를 가죠.
좁아도 파리로 옮기심이 어떤지…
너무 맛있죠? 프랑스에는 바게트 중에서 트레디숑이 원글님이 드신 거.. 아침마다 바게트 사러갔었는데...
30년전에 유학가서 바게트에 뉴텔라를 발라먹고는 완전 놀랬잖아요
분명히 바게트 하나 큰걸로 사왔는데 완전 순삭하고는 너무 맛있어서 놀라고 입천장 다 까져서 놀라고..
석회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 밀로 만든 빵이라 우리밀로 만든 바게트와 차이가 크다고 하죠
계실때 많이 드세요
에펠 바로 보이는곳에서..
15구가 한국 주재원이.많고
16구가 신흥부촌이죠..
몽마르트근처는 우범지구..
파리에서 빵이 맛있다는 생각을 못해본 나는 뭔지...
일찍 일어나셨나보네요..저도 가서 새벽 4시에 꺠고 그랬는데..ㅎㅎ
음식값이 너무 비싸서 ㅠㅠ 절망..모노프리 같은데서 수퍼 음식 사다먹고 그랬지요..나이들어 이젠 단게 그냥 그러니 밀풰유 이런게 그닥 땡기질 않네요..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