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1.16 9:36 AM
(14.5.xxx.216)
남녀차별이네요 외모차별이 아니고
이상한 애들이군요
2. 남편분이
'25.1.16 9:38 AM
(118.235.xxx.208)
평상시 인사 잘하고 다녔겠죠 50 넘으면 연예인도 인물 훅가는데
더 좋아질리 있겠어요? 남편분 많이 사랑하나봄
3. ㅎ
'25.1.16 9:40 AM
(116.42.xxx.47)
남편 외모 부심도 심하고
본인 외모 콤플렉스도 심하고
원글님 남편이랑 앞집 아이들이랑 원글님 모르는 사이
친해진 계기가 있을수도 있고
중딩 사춘기라 낯가림이 있는건지도 모르죠
그런데 미친..이라니
나이값 좀 하세요
4. ㅇㅇ
'25.1.16 9:41 AM
(112.149.xxx.115)
두분 성격은 어떤데요? 남편분이 애들한테 인사먼저하고 다정하게 해주나보져 님은 쌩~ 하시거나. 그 중학생 남자애들이 외모갖고 그런다고요?????? 신종남편자랑인가..ㅋ
5. 전혀
'25.1.16 9:41 AM
(211.215.xxx.185)
남편 말도 없고 인사성도 없는 편이예요.
근데 외모 보고 알아서 기는 사람들 많아요.
저는 혼자서는 절대 그런 대우 못받아요.
남편 사랑한다기 보다는, 젊은 시절부터 봤으니 알죠.
외모와 상관없이 머리숱 지키고 배만 안나와도 나이들수록 장점이더군요.
6. ㅇㅇ
'25.1.16 9:43 AM
(175.114.xxx.36)
외모차별이 아니라 남여차별같아요~
7. ㅇㅇ
'25.1.16 9:44 AM
(106.102.xxx.192)
그 나이대 애들이 학교 에서도 그렇지 않나요
예전에 교생실습을 나가 보니까, 교사는 남자가 하는게 편하고 지도가 쉽겠구나 싶더군요
같은 애들도 키 크고 등빨있는 남선생님 앞에선 되게 온순하고 고분고분 하고요
왜소하고 여리여리한 여선생님 앞에선 아주 엄청 날뛰고 지멋대로 굴잖아요
8. ....
'25.1.16 9:44 AM
(114.200.xxx.129)
남편이 평소에 좀편안한 인상이겠죠 ... 중학생애들이 50대 아저씨를 자기아버지랑 비슷한 연배의 어른인데 외모보고 인사를 잘하겠어요.?? 하지만 좀편안하고 틈이있어보이는 분들한테는 당장 저만 하더라도 남들한테는 인사 안해도 그사람들한테는 해요..
저희 윗층에 사는 저희 어머니 연배의 분이 사시는데... 엘레베이터 타면 그분 만나면 꼭 인사하거든요.. 다른층 분들한테는 인사 안할때도 있어요 .. 하지만 저희 윗층 어른은 사람 자체를 처음 여기 이사올때부터 우리 아랫층에 사는 사람이네 하면서 처음부터 편안하게 말 건너고 했던분이거든요
9. 남편이
'25.1.16 9:44 AM
(118.235.xxx.218)
차은우도 아닐테고 알아서 외모보고 길정도면 그정도야 하는데
50넘어 외모 좋아봐야 이영하인데 ㅠㅠㅠㅠ
솔까 오 ㅈ어 지킴이 생각만 드네요
스스로 자존감도 너무 낮은분 같고요
10. …
'25.1.16 9:46 AM
(223.33.xxx.168)
남자든 여자든 머리숱 많고 늘씬하면 나이들어도 보기 괜찮은것 같아요. 원글님은 성격짱으로 밀고 나가세요.
옆집 아이 보시면 먼저 인사하시구요.
11. ...
'25.1.16 9:50 AM
(14.42.xxx.34)
나이가 많든 적든 아이든 누구든지 동네 사람을 만나면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모르는 사람과도 눈 마주치면 쌩하지말고 살짝 웃어주기.
이것만 잘하셔도 대접을 받네, 못받네 이런 생각 안하시게됩니다.
12. less
'25.1.16 9:51 AM
(49.165.xxx.38)
남녀차별인듯
13. 서열동물특징
'25.1.16 9:52 AM
(39.123.xxx.130)
수컷은 서열동물이라 그렇죠 뭐.
왜소한 늙은 여자는 피라미드 바닥에 있으니까요.
뭘 그런 것 가지고.
14. 그건 아닌듯
'25.1.16 9:52 AM
(1.227.xxx.69)
원글님이 말한대로 남편분의 외모는 중년에 그 정도면 평타 이상일것 같기는 한데 옆집 아이들의 그런 행동의 원인은 다른데 있을것 같아요.
외모나 남녀 차별 이런게 아닌....
15. ...
'25.1.16 9:53 AM
(124.49.xxx.13)
서열이예요
제 남편 외모뛰어나지 않아도 같이 다니면
여자혼자 다니는것보다 서비스가 더 정중하다고 느껴요
16. ㅎㅎ
'25.1.16 9:53 A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그 연세에 그정도 외모가 막 먹어주고 그렇진 않을 거에요
저희 남편도 여러가지로 원글님 남편과 스펙 비슷해서 알아요.
현빈급도 아니고.....
객관화 하는게 본인에게도 좋을겁니다.
17. 음
'25.1.16 9:54 AM
(112.216.xxx.18)
별 걸 가지고 다 별 쓸 데 없는 소리를 ㅋ
그냥 아줌마 살고 싶은 대로 사십셔.
인사 받고 싶어서 안달 난 거 아닐텐데
18. ----
'25.1.16 9:54 AM
(211.215.xxx.235)
님의 외모 컴플렉스같아요. 아이들과도 그렇게 휘말리다니요...마음이 힘들것 같네요. 어딜가도..상담받아보세요.
19. 저두요
'25.1.16 9:55 AM
(222.98.xxx.103)
남녀차별이 아니구요~
제가 직접 느껴요. 저희집이 42층이라 엘베타면 주민들을 많이 만나는데 대충 추리닝 입은날에는 인사 못받는데 경조사나 모임날은 어김없이 엘베타고 내려오는동안 인사를 많이 받아요
외모로 대접 받는거 맞아요!!
20. 결론낼게요
'25.1.16 9:55 AM
(222.100.xxx.51)
그정도는 먹어주는 외모 아니에요.
21. 이상하네요
'25.1.16 9:55 AM
(223.38.xxx.210)
1.애들이 왜 인사해야 되나요
원글님도 안하잖아요
얼굴 안다고 인사하나요
하면 기특하고 그맙지만 안 해도 그만.
2. 원글이 돈 더 벌어서 큰소리 땅땅요?
대부분 남편이 더 벌고 심지어 전업인 여자들
남편이 큰소리 땅땅이면 갑질한다 난리죠?
여자들은 희한하게 본인 행동은 옳은 줄 아는 사람들 참 많아요
22. ㅎㅎ
'25.1.16 9:55 AM
(163.116.xxx.121)
저는 엘베에서 아이들이 인사하면
아 내가 인사받을 나이가 됐구나
세월이 무상하다 좀 젊어보이구 싶다 이런생각합니다.ㅎㅎ
23. .....
'25.1.16 9:56 AM
(118.127.xxx.104)
몇 십 년을 같이 지낸 부부라도 내가 모르는 면이 있을 수 있잖아요.
남편분이 말 없고 인사성 없더라도 대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그로 인해 님께서 말씀하신 외모에 이런 것들이 더해져 상대방이 편하게 느끼는 것도 있을 수 있고요.
반대로 자기 자신은 일반적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은 평소 모르는 뚱하고 쌩한 표정 짓고 있을 수 있어요. 그럼 상대방이 부담돼서 좋은 관계를 쌓기보다 피상적인 관계 유지만 하는 상황이 되겠죠.
무엇보다 인사라는 것은 어린 사람이 먼저 하는 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먼저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거예요. 어린 사람 입장에서 나이 많은 상대방이 인사 안하고 뚱하게 자신 보고 있으면, 저 사람은 나이도 먹은 사람이 어린 애를 꼭 저렇게 쳐다만 보고 있어야 하나? 덕이 없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4. 어머나
'25.1.16 9:56 AM
(1.227.xxx.55)
실제로 저만 있을 때는 인사안하던 애들이
남편이랑 같이 나가니까 꾸벅 인사하더라고요.
미친.
====
남의 집 귀한 애들한테 무슨 막말이신가요????
25. ...
'25.1.16 9:5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50대에 그정도로 잘생긴 아저씨들은 없던데요 .. 외모로 대우를 받을정도로
그냥 옷단정하게 입고 깔끔하게 다니는 아저씨들은 많아두요
그냥 원글님이 안편안한스타일이겠죠
그렇게따지면 150대 키를 가진 사람들은 다 대우를 못받게요.????
원글님 이야기 하는 키 153 정도 되는 사람들도 종종 보잖아요
26. 제가
'25.1.16 9:59 AM
(124.61.xxx.208)
봐도
중딩은 아무죄없이 님께 욕을 먹네요.
인사를 다 하면 좋겠지만
안할수도 있고
그게 왜 그 중등아이들이 욕먹어야 하는 이유가 되나요.
그럴만한 일이 있을수도
또 없어도 그럴수도있는걸
남편외모부심에 중등아이들욕하는 님이 문제입니다.
27. ...
'25.1.16 9:59 AM
(114.200.xxx.129)
50대에 그정도로 잘생긴 아저씨들은 없던데요 .. 외모로 대우를 받을정도로
그냥 옷단정하게 입고 깔끔하게 다니는 아저씨들은 많아두요
그냥 원글님이 안편안한스타일이겠죠
그렇게따지면 150대 키를 가진 사람들은 다 대우를 못받게요.????
원글님 이야기 하는 키 153 정도 되는 사람들도 종종 보잖아요
안편안한 스타일은 저도 인사 안해요
어딘가 사람 자체가 편안하고 그래야 말한마디라도 쉽게 나오죠
아침은 드셨나.?? 날씨 추운데 잘지내냐.?? 이런이야기 같은 간단한 안부 인사도
편안한 사람한테나 가능하잖아요
28. ..
'25.1.16 10:00 AM
(124.49.xxx.13)
외모가 서열이예요
여자는 빡세게 꾸며야하고
남자는 노숙자삘 아니면 남자라는 그 자체로
한눈에 서열이 가늠되어서
모든여자서비스업종사자는 여자보다 남자를 좀더대접하고
서비스업 남자는 은연중 여자를 하대
29. ㅇㅇ
'25.1.16 10:01 AM
(112.156.xxx.16)
인사하나 가지고 이런 결론을 도출하는군요 ㅋㅋ 한번도 이런 생각을 안해봐서
30. ...
'25.1.16 10:02 AM
(39.117.xxx.84)
헐
본인에게 인사 안했다는 이유로 중딩이들을 미쳤다고 하는거예요??
원글네는 아이 키워 본 적은 없나 봅니다
개나 고양이도 안키워 보신듯
오히려 외모 열등감과 키에 대한 자격지심이 얼마나 심하면
50대 나이나 된 자칭 돈 잘 버는 여성에게
이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주는구나, 싶은 글이네요
그리고 177키에 배 안 나왔다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에
무조건 외모 멋있고 양복 잘 어울리고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31. 에고
'25.1.16 10:02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마음세상을 모르니 이런 말을 하는거랍니다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내 마음의 반영이예요
원글님이 스스로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다면
원글님의 그 마음을 반영하여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원글님을 좋아하고 사랑해줘요
근데 원글님은 스스로 키도 작고 여자라 사랑받지
못한다는 마음이 내면에 깔려있잖아요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원글님의 그 마음을 반영하는거랍니다
이래서 현실은 홀로그램이라는 말을 해요
내 마음에 따라 변하거든요
스스로 자신을 사랑해주고 외모에 따라 차별하고 공격하는 본인의 마음도
인식하고 고쳐주시면 현실에서도 님을 좋아하고 예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
32. 음
'25.1.16 10:03 AM
(121.136.xxx.30)
우리사회는 남자에게 더 대우해줘요 특히 나이든 남자가 양복입고있으면 더하죠 울남편도 50후반에 회사다니지만 양복은 잘 안입는 직종이거든요 그래도 같이 나가다니면 서비스가 불쾌하지않더라고요 원글님이 돈도 많이벌고 자부심 있는건 알겠지만 평범하게 마주치는 이웃들한테 꼬아보는 시선은 갖지않았으면 좋겠어요
33. 남자
'25.1.16 10:09 AM
(49.174.xxx.188)
우리 옆집 남자 얘들도 작은 우리 남편에게
인사 90도 남자라서 그래요
저는 쭈삣하면 제가 아이 예쁘다 인사해줘요
34. 아니
'25.1.16 10:11 AM
(1.227.xxx.55)
근데 외모 보고 알아서 기는 사람들 많아요.
==
세상에 이게 무슨 격 떨어지는 표현인가요.
그리고 외모 보고 그러는지? 또, 알아서 기는 건지
뭘 보고 판단하는 거죠?
원글님 어휘 선택도 그렇고 좀 문제 많은 사람 같네요.
35. 사랑
'25.1.16 10:13 AM
(1.238.xxx.216)
저는 맞은편집 30대 애엄마가 인사하는둥
마는둥 표정도 넘 쎄한데 애들도 제가 반갑게
웃으며 인사해도 절대 인사 안해요 초등저학년
유치원생이고요 낯가리나보다 했는데
남편과 얘기나왔는데 자기한텐 큰소리로 한대요
심지어 로브입고 택배 싹 가지고 들어올 때
잠깐 사이에도 하고요
젊은 여성도 그러는데 남녀차별도
울남편 배나오고 머리 벗겨진 50대 후반
저는 키170 날씬해도 이런거 보면...
만날가 제가 피할 정도로 무안해요ㅠ
36. ᆢ
'25.1.16 10:14 AM
(39.119.xxx.173)
잘생긴남편 데리고사는 님이 위너같은데요
집에서 큰소리도 친다니 얼마나좋아요
그잘난남편 님꺼니까 님이 더 잘난거예요
37. 남편이
'25.1.16 10:15 AM
(211.36.xxx.46)
서울대 출신 검사인가요?
사회에서는 그 정도 레벨은 되어야 알아서 긴다는 말을
쓸 수 있어요
38. 1.238님
'25.1.16 10:18 AM
(222.98.xxx.103)
사랑님의 케이스는 여적여 인거 같아요
우리 동에도 나한테는 인사 안해도 남편한테는 상냥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여자 있어요
39. 전혀
'25.1.16 10:22 A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외모 전혀 아닌데
동네 중고등처럼 보이는 애들이
배에 손하고
인사해요
엘베뿐 아니라
산책시에도
저는 제가 선생님처럼
보이나
이리 생각중입니다
40. ,,,,,
'25.1.16 10:26 AM
(110.13.xxx.200)
외모컴플렉스 + 남녀차별 같네요.
인사안한다고 '미친'이라니..
외모열등감이 과한 듯.
41. .dcg
'25.1.16 10:39 AM
(125.132.xxx.58)
뭐가 결정적인 에피소드라는 건지. 엘베에서 만난 초등생 인사하는
거 가지고 차별이라니. ㅋㅋㅋㅋ
남편 외모부심이 불러온 망상입니다. 그리고 50 넘으신분이 말투가 너무.. 후집니다. 외모가 문제가 아니예요 ㅋ
42. ㅋ ㅋㅋㅋ
'25.1.16 10:46 AM
(220.122.xxx.137)
애들 맘이라서
애들이 사춘기라 예측 불가
설명 못 해요
43. 1212
'25.1.16 10:47 AM
(211.114.xxx.132)
바쁜일 없으세요? 엘리베이터 초딩 중딩인사가지고이렇게 까지 생각하시는건
인생이 한가하고 할일이 없어서인거 아닌가요 참나
운동하시구요 취미하시구요 열심히바쁘게 살아보세요
44. 헐
'25.1.16 10:54 AM
(118.235.xxx.33)
외모때문에 알아서 기나요?
왜요?
45. 원글님 공감해요
'25.1.16 12:22 PM
(223.38.xxx.74)
일반적으로는 외모 차별 있어요
인사 문제 한개의 에피소드만은 아닐 거에요
50대라도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마다 외모차는 분명 있어요
나이 들어도 나이대 비해 외모 괜찮은 남자들 여자들이 있지 왜 없어요
본인들 외모가 별로니까 아니라고 부정하는 거죠ㅋㅋㅋ
키작고 왜소하고 외모 별로면 남자나 여자나 무시받는건 맞아요
그러니 성형 공화국이잖아요
키는 못 늘려도 얼굴이라도 뜯어고치려고 난리잖아요
우리나라 외모 차별이 얼마나 심한데요
왜 성형 공화국이겠어요ㅋㅋㅋ
46. ..
'25.1.16 12:49 PM
(58.228.xxx.67)
외모가 서열맞아요
여성보단 남성이 서열위인것도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