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도 추합이 있다던데 이건 언제 발표하나요?)
하숙 (보증금 200에 월세 60)
장점: 아침, 저녁 제공, 여학생 전용, 독방
단점: 주택이라 허름. 공용 화장실
원룸(보증금 500~5천 다양, 월세 50~70)
장점: 주택보단 깔끔. 신축도 있음, 전용 화장실
단점: 식사 미제공, 방범 문제, 비쌈
요새 하숙집이 없어지는 추세라 하네요. 좀 허름해도 아이가 감수만 해준다면 밥도 주고, 여학생 전용으로 운영하는 하숙이 좋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방은 이번 주말에 가서 보긴 할 겁니다.
방부터 구하세요.
밥은 학식에서 사먹고 원룸이 나아요.
방범 문제도요.
공용현관도 비번으로 다녀요.
원룸요
방범걱정되시는거 저도 작년에 아이 자취시켜봐서 아는데
괜찮아요
둘다 가서 보세요.
하숙은 아침은 먹고 저녁은 안 먹을 가능성이 높으나 추가 관리비 안 들고, 친구 사귈 수 있겠고
원룸은 화장실 혼자 써서 좋으나 공과금 등 관리비 추가로 나갈 거고, 옆 집에 남자 살 수도 있고요.
1학기는 하숙하다가 주변 지리와 객지 생활 적응되면 2학기나 2학년에 원룸 구하는 방법도 있겠고요.
하숙은 2년 계약 아니지만 원룸은 2년 계약하고 보증금들어야하고요
남이랑 화장실 쓰는거 넘 힘들거 같아요
밥도 시간맞춰야 먹을수 있을거고…
빨리구하셔야지 방없어요ㅠ
상도동주민이구요 후문쪽 상도동으로 알아보시는게 다양하게 보실 수있어요 원룸일경우입니다.
저는 낙성대쪽에서 원룸 건물 운영하는데요 보안은 걱정되시는게 당연하나 괜찮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대신 너무 골목으로 들어가지않는 가능한 대로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시구요
졸업한지 20년 다 되어가서 지금 동네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자취하는 친구네 가 보면 골목 골목 되게 좁고 그랬는데.
학교 근처 보다 오히려 좀 떨어진(마을버스 통학가능) 쪽이 더 좋았던 듯,
비싸기는 하지만 저도 원룸으로 추천합니다.
네이버나 직방으로 알아보고 가세요
그냥 아무데나 복덕방 들어가는거보다 나아요
상도1동 학교 후문쪽에 원룸 알아보시면 방많고
생각보다 학생들많아 보안 괜찮더라요
조건충족시 청년임대주택 내년대비 알아보기
하숙해서 친구만드눈거 에전이야기에요
요즘 애들 다 혼자있는거 좋아해요
요즘도 하숙이 있나보네요.
원룸 구해주시는 거 추천요.
30년전 그 동네서 기숙사, 하숙, 자취 다해봤는데
실제 기숙사나 하숙집에서 식사 거의 안하게 됩니다.
특히 1학년은요.
근데 학교에서 너무 가까우면 동기들 아지트가 될 수도...
댓글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기숙사 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알아보려니 정신이 없네요. 일단 내일 올라가서 보기로 했어요.
직방 다운 받아서 보구 있구요, 원룸이 2년 계약이라니 신중해야 겠어요. 기왕이면 여학생 전용으로 알아보려구요.
아이는 자연과학대라 정문쪽으로 알아보려고 해요.
이렇게 빨리 도움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계속 부탁드립니다1
자연과학대라고해도 학관이나 중앙도서관이 위쪽이라 학관쪽 출입(그땐 개구멍으로 불림)이나 대학원 후문 상도동쪽도 괜찮아요.
정문쪽은 식당도 많고 교통은 편할거에요.
흑석시장 쪽으로도 자취 많이 했었는데
요즘 뉴타운으로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녀분 합격 축하드려요~!
화장실을 같이 써서 애들이 엄청 싫어해요ㅠ
나도 이해가 감 ㅠ
점네개님 감사합니다. 후문쪽도 알아볼게요. 축하도 감사드립니다!
화장실 같이 쓰는 거 정말 불편하긴 하겠죠? ㅠㅠ 그래도 아이가 평생 편하게만 살다, 이제는 불편함도 참고 감수하는 걸 배우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좀 살아보다 업그레이드 시켜줘도 좋을 것 같은데, 아이랑 상의해볼게요. ㅎㅎ
지금 이 시기라면 빨리 알아보셔야해요.
원룸도 지하나 옥상층처럼 안좋은 곳만 남아요.
조건이나 위치가 부족하면 1년 계악후 내년엔 빨리 알아보고 이사하세요.